'음하하하핫'
누구 웃음소리냐고 ?
=_=; 내웃음소리다 왜!!![불만있냐 ?]
왜 웃냐고 ?
오늘은 날씨가 아싸뷔~~ 하게 좋기 때문이다!!!
날씨야 맑아야 하는 일이 잘풀리지, 고럼고럼
고로, 세상에서 비오는 날이 가장 싫다!!!!!
정말 빡 돌게 싫어!
아하하하하
하지만 , 오늘은 날씨가
유난히 맑네~ 제발! ! 제발 좋은일만 생겨라!!
'란히야~ ! 란히야~♡'
'................'
'- _-^ 란히야 ~ '
'................'
'란. 히. 야. ~'
'...............'
'야!!!!! 찬란히!!!! 안일어나 ? 어어어?'
아 씻트- _-^
뭐뭐뭐???!!!!
'야야야 ! 채민경!!!! 나 주무시는거 안보여 ?
그리고
내가 성하고 같이 이름 불리지 말랬지 !!!!'
'야 찬란히! 나는 너 세번이나 불렀어
그리고 너는 학교에서 맨날 잠만자냐 ?
벌써 점심시간이야! '
'=_=;;;;; 그..그랬냐 ?아 어제
이 언니가 밤늦게까지 공부...'
'뭐 ? 니가 공부를 했다고 ? 야 구라를 칠려면
재대로 쳐 니가 무슨 공부냐 ?'
짜식 내 친구녀석이 나와 다르게
눈치는 빨라가지고
'= _ =;;;;'
'아이고~ 눈 좀봐라 눈좀봐 대체 몇시간동안
만화책을 읽은거야'
내 친구녀석 요새 나랑 잘 안놀아 주더니
독심술 배우러 갔었나보다=0=
'어..어떻게 알았냐?'
'니가 하는 짓은 딱 보면 척이야!'
' 그..그냐 ? 아! 근데 왜 깨웠냐 [<---말돌림;]
'야 ! 내가 아까 점심시간이라고 했지!'
'아~=_=맞다 그랬지'
학교가 파하고 왠일로 돈 안쓰기로 소문난
채민경이 오늘 나에게 노래방을 쏘기로 했다
후후훗 아까 점심시간에 날
깨운게 미안했구나[혼자만에 착각이다= _-]
'야 채민경 니가 왠일이냐 ? 노래방을 쏘고'
'그..그런게 있어'
이 세끼 그 당당하던 녀석이 말더듬었다
아무래도 불안해
'야 -_-너 나한테 뭐 말하고 싶은거 있지!'
'뜨끔'
'너 금방 뜨끔 했다 , 빨리 불어-0-'
난 다 느꼈다 이거야 !!!!캬캬캬컄
-_-
퓔(Feel)이 왔다고
너너너 이제 딱! 걸렸어
'그..그게 무슨소리야.. 잘..잘못 봤겠..'
'어허- _- 얼른 불지 못할까?
날 속이려 하다니'
'짜식- _- 이럴때만 눈치가 빨라요'
그럼 그럼 그럼 내가 18년을 헛살았간?
이정도의 득햏은 있어야 살지 캬캬컄캬
- _-
'어허- _- 말돌리지 말고! 어서 말해!!!
실토해 내란말이다!!'
'그..그래..
사..사실은 란히야..나..'
'응 응!0_0'
나와 어울리지 않게 눈을 땡그랗게 뜨고
민경이를 쳐다 보았다
그러나
채민경은 그게 부담 스러웠나 보다
말을 더듬는게- _-;;
'그..그..그게'
'아 - _- 뭔데그래 ?
아 씻트- _- 궁금해 죽겠잖아!!!!
'있잖아 나 사실은.........'
'야 - _- 나 갈래 '
'알았어 알았어. 말할께
나 사실은 남자 친....'
'뭐!!!!!!!?????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
'어..-_-;;;
그리고 오늘 여기서 만...'
'뭐??????!!!!! 만나기로 했다고 ?!
여기서???'
'어- _-;;;;
아! 마침 저기 오네
연우야~♡연우야 여기야 여기!'
이..이것이... 먼저...
흑 ㅠ_ㅠ 배신을 때리다니
나쁜 것 - _-+
채민경- _- 이거 이거
두고 보자!!!!!!!!
채민경이 가르친 곳을 봤을때는
등에는 엄청난 광채를 띠고
붸리 붸리 핸썸하고 스펙타클한
남정네 두명이 들어오는
나는 봤다
'어! 민경아~~ 오래 기달렸어?'
그 둘 의 남정네 중에서
까맣게 생긴 사람이
민경이 남푠인 연운가 현운가 하는
사람인가 보다 - ㅠ -
어허허허허허- _ -
이거 너무한거아니야?
민경아 너 이런 남정네를
어디서 어떻게 구했니
그 장소와 비법을 나에게
알려주려므나
' 아니.. 별로 오래 안 기달렸어
우리도 방금 왔거등^-^'
'아~ 그래? 그럼 다행이다^0^'
그놈 뉘집 자식인지 정말 잘 생기셨네+ㅁ+
'아~ 연우야 인사해 ~ 얘는 내 친구
란히야, 란히야 얘는 강연우야'
'반가워 란히야~^-^'
'어= _ ='
차마 처다볼 수 없었다
그대 웃는 모습이 너무 눈 부시구료
'아 , 민경아, 란히야 얘는 내 친구
강인이야 , 강인아 얘는 채민경이고,'
'반가워 강인아~^-^'
'반가워'
'어-_-'
아 씻트 말하는 꼬라지 하고는
싸가지가 철철 넘쳐 흐르네
그 세끼 얼굴만 이쁘면
다네- ㅠ -
민경이와 앞에서 연우가 러브 쏭 을 부르고
있고 나와 그 강인세끼는 가많히 의자에 앉아
있었다 그런데...
' 야 ! 너 !'
'에? 나 ? 왜 ?'
'너 성이 '란'이고 이름이 '히'냐?
캬캬캬캭 죨라 웃기네'
캬악 씨불- _-^
이 세끼 -_- 웃음소리 죨라 웃기네
캬캬캬캭이 뭐야
아참 나도 그렇게 웃었던가?- _ -
'아닌데-_-'
'키킥 그럼 성이 '찬'이냐? 찬란히?
캬캬캬캬캭 그것도 웃기네 캬캬캬'
이 세끼 사람 열받게 하는데 뭐 있나보다
집에서 공부 안하고
사람 열받게 하는 말만 골라서 배웠나?
'뭐라고? 이 세끼가'
라고 하고 욕을 이빠이- _- 해주고 싶었으나
채민경이 노래를 멈추고 당황한
표정으로 나를 처다보고 있길래
얼굴보고 참았다
'맞는데'
'키킥 진짜냐 ? 이름 한번 죨라 웃기네'
'- _ - 야 그럼 너는 혹시 성이 '한' 아니야?
한강인? 캬캬캬캬 그런 이름도 만만치 않네
한강사람 푸하하하하'
대놓고 웃어 주었다
설마....
하며 얼굴을 봤는데
무서웠다
설마....
그 이름이 맞단 말이냐?
하고 생각하며, 연우를 봤는데,
역시.
굳어있었다.
나는 분위기를 만회하기 위하여
마이크를 붙잡고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게 왠일이야- _ -
부르자 마자 삑사리가 나기 시작한 것이다
참말로 개쪽이였다.
나의 삑사리로 인해서
다시 웃음 바다가 되었지만
- _ -
그놈 한강인
그대 표정 없는 모습
너무 눈부시구료
-ㅠ-
하며 그놈을 쳐다보고 있는데
'침 닦어 아 기집애가 죨라드러워'
라고 말하기에
나는
'네'
라고 대답하며 침을 닦았다 - _ -
아 비굴한 내 모습이여- _ -
하지만 어찌하료?
그대 표정 없는 모습
너무 무섭고도 멋있쏘다
하며 침을 한번더 흘리고
닦고 있었다- _ -
하지만 이놈 얼굴만 보면 꽤 괜찮은데
말만 안하면 괜찮은데
그 강인새끼 다시 또 나를 불렀다
이번엔 뭔 말을 할라고ㅠ - ㅠ
'야'
나는 그 한마디에 쫄면서
'어....어?'
'잠깐만 기다려봐'
뭔소리여- _ - 지가 불러놓고
기달려 보라니- _ -
역시 너는 말만 하면 꽝이야! 꽝!
라고 생각하고 있을때
그 세끼 마이크 잡고 노래를 부르려고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고는
'야'
라고 다시 부르길래
다시 한번 쫄아주며
'어...어?'
라고 대답을 해주니깐
그세끼
'찬란히 ㅋㅋㅋ 널 위한 노래다 '
라고 말했다
이런 이런,,, 아무리 내가
이뻐도 그렇지
그렇게 만나자마자
티를 내냐 ?
하긴 내가 한 얼굴하지
하하하[자아도취- _ -]
그러고
그 강인놈이 노래를 부르는데
어라?
이거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노래인데?
이거-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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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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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맑음 ! ! ! [하나]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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