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참사, 이재명 성남시장의 인식 소환 - “우린 승인 안했는데” : https://cafe.daum.net/unitalk/9bYR/7074
이태원 참사로 이재명이 尹 정부 공격하다가 댓글 역풍 맞는 중 : https://cafe.daum.net/unitalk/9bYR/7102
문재앙과 세계 최고 연기파 배우를 다투는 이재명 : https://cafe.daum.net/unitalk/9bYR/7086
'친명계' 서영석 의원, `이태원 참사`에도 당원들과 술자리 논란 : https://cafe.daum.net/unitalk/9bYR/7072
쿠팡물류센테 화재 때 떡볶이 시시덕거린 이재명 변명과 댓글들 : https://cafe.daum.net/unitalk/9bYO/7869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에서 아이돌 그룹이 공연하고 있었는데, 그걸 보려던 관람객들이 지하 주차장이랑 연결된 환풍구 위로 올라갔음.
환풍구의 덮개는 무게를 이기지 못해서 순식간에 무너졌고, 결국 덮개 위에 있던 25명은 지하 4층으로 추락을 했음.
그 사고로 16명이 사망, 11명이 부상했고, 행사담당자는 죄책감에 괴로워하다 자살한 대형 사고였음.
세월호 참사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았을 때인 6개월 만에 또 일어난 사고라서, 안전불감증에 대한 비판이 거세졌는데 당시 사고가 생겼던 성남의 시장은 이재명이었음.
이재명은 당시 공연 현장에 있었음, 아이돌 그룹 공연의 다음 순서가 이재명의 축사여서 사고가 난 뒤 이재명을 포함한 간부들이 긴급 현장 회의를 열었음.
성남시 한 곳에 국한된 사고라서 시장이 대책본부장을 맞는 게 옳았으나 이재명은 그 말을 듣고 소름 돋는 말을 함.
“성남은 아무 관계도 없는데 왜 내가 대책본부장을 맡아야 하냐”라며 펄쩍펄쩍 뜀.
아무 관계가 없는 본인은 왜 축사하러 온 거야? 이재명이 막무가내로 ㅈㄹ하기에 경기부지사가 그럼 경기도지사와 성남시장이 공동으로 대책본부장을 하자는 중재안을 냈고 이재명은 마지못해 받아들임.
피해 상황이 즉각적이고 대응이 시급해서 빨리 대책본부를 성남시청에 설치하자고 했더니 이재명이 또 "성남이 무슨 책임이 있어서 성남시청에 설치하냐! 이 사고 관련해서 성남의 'ㅅ'자도 꺼내지 말아라"라고 윽박지름.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대책본부를 분당구청에 설치하게 됨.
분당구청에 설치된 대책본부의 문 앞에 안내판이 생겼는데, 성남시라는 글자는 찾아볼 수 없었고 '경기도 판교 환풍구 사고 대책본부'로 표기돼 있었으나 결국 '경기도'도 빼게 됐음.
이후 대책본부엔 총리도 다녀갔고 유족들과 그곳에서 여러 차례 회의하고 발인과 사고수습과 협상을 마쳤음.
합의서에 서명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또 문제가 발생하는데, 서명하자니까 이재명이 "성남시가 무슨 책임이 있다고 합의서에 사인을 해야되냐!"라며 자신은 못 하겠다는 거였음.
금요일에 사고가 발생했고, 주말 내내 유족들과 협상했으며, 월요일 새벽 3시가 돼서야 합의를 마쳤는데 갑자기 서명을 안 한다고 함.
아침 10시에 합의발표를 해야 했고, 모든 언론과 방송사에서 와 있었는데 이재명은 사인을 안 하고 버텼던 거.
주변에서 이제와서 안 하겠다고 하면 어떡하냐니까, 이재명이 하는 말이 "발표를 제가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라고 함.
사람들이 너무 놀랍고 황당하잖음?
사인도 안 하고 책임도 없다고 극구 거부하던 분께서 웬 발표냐고 하니까, 이재명은 "그래도 제가 명색이 공동대책위원장인데 tv 한 번 나가게 해달라"라고 요구함.
그렇게라도 해야 사인을 해줄 테니, 결국 이재명은 유족과의 합의가 원만하게 이루어졌음을 발표하기로 했고, 합의 내용은 유족 측에서 발표하기로 함.
아침 10시 생중계가 시작됐는데 여기서 또 문제가 터짐.
합의된 배분과 상관없이, 유족이 발표하기로 했던 합의 내용을 이재명이 전부 발표해 버리고 10분가량의 생중계 시간까지 다 잡아먹은 거.
생방송이니까 사람들이 그거 유족 대표가 발표하기로 한 거라고 중간에 끊을 수도 없는 노릇이었음.
성남시장이란 신분으로 시민들 목숨 값으로 tv에 나오고 싶어서 거래했던 이재명은 자신이 판교테크노밸리를 성공시켰다는 거짓말까지 함.
판교테크노밸리는 2006년에 착공해서 이미 2012년부터 IT기업들이 판교테크노밸리로 입주하기 시작했었지만, 재임 기간이 ‘2014.7~2018.3’인 이재명은 자신이 판교테크노밸리를 성공시켰다고 함.
http://www.ilbe.com/view/11447506471
참고 : 판교테크노밸리
손학규 경기도지사 시절 경기도에서 IT산업을 키워보기로 하고 IT밸리를 만들 곳을 신청받았다. 고양시, 성남시, 수원시, 용인시, 의정부시 등 수도권 위성도시들이 자립경제권을 구축하기 위해 신청을 했다. 그 중에서 성남시가 판교신도시 계획에 강남구와 바로 연결되는 신분당선 계획이 있다는 점을 내세워 유치 경쟁에서 승리하게 된다.
2004년 12월 30일 사업 인가가 나고 2005년 판교신도시 계획을 수정하여 2006년 판교테크노밸리를 착공하였다. 2012년부터 IT기업들이 판교테크노밸리로 입주하기 시작하였다. 2016년 3월 기준으로 44개 컨소시엄 중 43개 업체가 완공되었다.
판교테크노밸리
https://namu.wiki/w/%ED%8C%90%EA%B5%90%ED%85%8C%ED%81%AC%EB%85%B8%EB%B0%B8%EB%A6%AC
첫댓글
[단독] '판교테크노밸리 재검토' 지시해놓고… 이재명 "내가 성공시켜" 거짓말
이재명, 계양을 출마선언하며 "판교테크노밸리 성공시켰다" 주장
판교테크노밸리, 2004년 인가, 2015년 완공… 이재명과 사실상 무관
2016년 성남시장 땐 '제2판교테크노밸리' 사업 전면 재검토 지시
경기도부지사 출신 박수영 "판교테크노밸리에 이재명 관여한 바 없다"
https://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2/05/09/2022050900191.html
판교테크노밸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판교테크노밸리는 2004년 12월30일 인가가 났고, 2009년 12월31일 준공했다. 이어 2016년에 44개 컨소시엄 중 43개가 완공됐다. 시행사는 경기도였고, 경기도시공사가 대행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9일 뉴데일리와 통화에서 "공공기관 건물이 들어온 시점인 2015년을 사실상 사업 완료, 완공 시점으로 본다"며 "44개 컨소시엄 모두가 완공된 시점은 2020년"이라고 설명했다.
이 고문은 2018년 7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경기도지사를 지냈다. 판교테크노밸리 사업과 사실상 무관했음에도 자신이 사업을 성공시켰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특히 뉴데일리 취재에 따르면, 이 고문은 2016년 4월25일 성남시장 재직 시절 확대간부회의에서 '제2판교테크노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그린벨트 훼손과 과밀화 방지를 위해 판교테크노밸리 확장을 시 입장에서 전면 재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당시 정부는 판교테크노밸리가 성공적으로 안착하자 확장사업을 계획했는데, 이 고문이 시 차원에서 제동을 걸고 나선 것이다.
판교테크노밸리 야외 공연장 사고 당시 이재명의 태도 :
“성남은 아무 관계도 없는데 왜 내가 대책본부장을 맡아야 하냐”라며 펄쩍펄쩍 뜀.
"성남이 무슨 책임이 있어서 성남시청에 설치하냐! 이 사고 관련해서 성남의 'ㅅ'자도 꺼내지 말아라"라고 윽박지름.(그래서 어쩔 수 없이 대책본부를 분당구청에 설치하게 됨.)
"성남시가 무슨 책임이 있다고 합의서에 사인을 해야되냐!"라며 거절.
"발표(사고수습)는 제가 하는 게 어떻겠습니까?"라고 요구함. - 너무 놀랍고 황당하잖음?
"tv에 한 번 나가게 해달라"라고 요구해서 기어이 자신이 함.
- 유족이 발표하기로 했던 합의 내용을 이재명이 전부 발표해 버리고 10분가량의 생중계 시간까지 다 잡아먹음.
- 성남시장이란 신분으로 시민들 목숨 값으로 tv에 나오고 싶어서 거래했던 이재명은 자신이 판교테크노밸리를 성공시켰다는 거짓말까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