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가수 린 웨이링 "한국에서 성접대 강요" 파문
- 입력 : 2010.08.21 11:29 / 수정 : 2010.08.21 11:41
-
- ▲ 린 웨이링의 '성접대 강요' 주장을 전한 현지 언론 화면캡쳐
대만 가수 린 웨이링(林韋伶·30)이 한국 연예계에 진출을 시도했다가 성접대를 강요당했다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대만 아이돌그룹 ‘3EP 미소녀’ 출신인 린 웨이링은 한국 연예계에 진출했다가 실패하고 자국으로 돌아간 뒤 한국 연예계의 추악한 모습을 담은 내용의 책을 출간했다고 중국과 대만 언론이 20일 일제히 보도했다.
이 책에서 린 웨이링은 한국에서 성접대를 뜻하는 ‘베개 영업(枕營業)’을 강요당했으며,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이가 너무 많다는 이유로 1980년인 출생연도를 1985년으로 수정할 것으로 요구받았다고 전했다.
책에는 ‘한국에서 뜬 가수는 남녀를 불문하고 성접대를 한다’는 내용과 함께 ‘연습생 신분으로 교육을 받다 몇 년이 지나도 인기를 얻지 못하면 호스티스로 일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린 웨이링은 “몇 번이나 다른 사람과 동침하라는 강요를 받았지만 끝까지 이것만은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내가 말한 것은 모두 사실이며 이에 대해 한국에서 항의해도 두렵지 않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카페 게시글
♡。─●자유게시판
대만가수 린 웨이링 "한국에서 성접대 강요" 파문
산울림
추천 0
조회 210
10.08.22 06:44
댓글 4
다음검색
첫댓글 연예계의 이런 병폐는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니지요,
를 불문하고 성접대를 한다,"는 말, 틀림 없을 겁니다.
"‘한국에서 뜬 가수는
뜬 가수들은 다 어디다 상납을 하는지
겉은 화려하고, 몸뚱아리는 썩었고,
그래서 독신녀가 많나 보네요.
이눔의 세상..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