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미친짓을 했다...
수욜부터 제대로 못먹어서 오늘 아무것도 안하는 주말이 걱정되긴 했지만 정말 이런짓을 하다니...
3일동안 겨우 적게먹고 운동해서 3키로 빼놨더니...
갑자기 미친듯이 슈퍼에 가서
빈츠한통과 알새우칩한봉지랑 키스틱 하나를 사왔다..
글구 나서 칼로리 확인..빈츠 한통에 490칼로리 키스틱 하나에 220..알새우칩은 뒤에 적혀있었는데 까먹었다...
암튼 다 합치면 1000이 됐다..
근데 더 미쳐서 너구리를 사왔다...
너구리에 만두 4개 넣고 계란 풀고 끓여먹었다..
배터지는줄 알았다...
나름대루 3일동안 위를 줄여놨다구 생각했는데 그게 다 들어갔다
다 먹구 몸무게를 재니까,,헉...1.5가 뿔어 있었다
물론 음식물 양이겠지만 그걸로 인해 1.5가 더 찔것 같았다..
1.5면 이틀동안 못먹어서 뺀것과 비슷한 체중..
그리곤 토했다,,ㅠ_ㅠ
넘 슬펐다.........맘대로 먹지도 못하구 먹었다구 토하구...
음식먹구 나서 토한건 첨이다..술먹구 토하는건 빼구..-_-;;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그래두 먹는동안은 행복했다....
토하구 나니까 62로 돌아와있었다...
먹은걸 다 토한지는 몰겠지만..암튼 다행이었다
이제 오늘같은 바보같은 짓은 하지 않을꺼다
물론 마니 먹지두 않을꺼구 더더욱 토하지도 않을꺼다
차라리 과일을 사서 먹지......
이따가 다시 운동을 하러 가야겠다
빨리걷기 해야지....
정말 살빼기 힘들다....................
날씬한 것들은 좋겠다,,먹고싶은다 다 먹구.....
나두 그랬음 좋겠다....
얼른 날씬해졌음 좋겠다...
아니 통통까지만이라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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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미쳤나보다....어떻게 뺀 3키론데,,,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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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하 님 힘내세요..아예 안먹는것보단느 맛만 보시는게..저도 어제 참 많은것들의 맛을 봤답니다.ㅋㅋㅋ돼지껍데기 목살 짜장면 김치찌개 라면 딱그렇게 하루만 맛보고 다시 6일 생식버젼~~ 우리 잘 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