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녕하십니까? 영종지역 NGO 사랑방입니다.
오늘 9월 19일(화) 오후 7시부터 영종지역 NGO사랑방에서 (시도시 입구 첫번째 횡단보도 두번째주택 1층) 통추위, 공사모, 유소년 축구클럽이 함께 모여 개소식을 합니다.
또한 그자리에는 NGO 사랑방의 활성화를 위한 "추석 선물 한마당진치 - 직거래 장터" 가 함께 열립니다. 인삼의 본고장 금산에서부터 올라온 인삼, 홍삼, 영지버섯, 상황버섯 등 각종 건강 약재와 법성포에서 올라온 굴비, 경북군위 친환경 사과 등 직거래를 통한 저렴한 선물들을 준비했습니다. 많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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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종지역 공항신도시는 타지역에 비해 의사소통과 교류가 잘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종맘 까페가 있고 공항신도시 까페가 있고 통추위 싸이트가 있고 무수히 많은 까페들이 서로 소식을 나누고 필요한 정보를 수렴하고 있지요.
지난 3~4년간 어떤이는 좁고 답답하고 할 일없어 따분하다고도 하는 이곳을 아끼고 사랑하며 함께모여 즐겁게 살았고 이제는 이곳에서 아이들 키우며 오래도록 함께 어우러져 살고 싶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인하추진위원회는 영종주민들이 감면혜택없이 살아야 했을때 그 심각성을 일깨우고 영종주민의 힘을 한 곳에 집중시키며 쌓아온 성과를 영종주민을 위해 조직으로 남기고 더욱 발전시켜야 한다는 것에 의견을 모아 사무실을 개소합니다.
영마루 넓은 공원에서 공하나 가지고 서로 부대끼며 어울리고 건강한 땀방울에 크게 웃으며 아이들을 키워온 공사모와 유소년축구클럽도 영종도를 아끼고 사랑하며 이곳이 더욱 풍성해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통추위와 함께 사무실을 냈습니다.
NGO는 "비정부기구"라는 뜻의 약자입니다. 정부의 지원을 받지 않고 순순하게 운영되는 주민 자치기구이며 때문에 정부의 정책을 주시하여 이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모을 수 있고 그런 활동을 할 수 있는 곳입니다. 개발의 청사진속에 소외되기 쉬운 주민의 목소리를 담아내고 삶의 질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저희가 NGO 사랑방 활성화를 위해 개소식과 더불어 "추삭선물 한마당진치 - 직거래장터"를 함께 열었습니다.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저농약 친환경 한방 사과도 준비 했습니다.
사과 하나 쓱쓱 문질러서 쪼개 먹을 수 있는 여유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장 되었으면 합니다. 모두들 첫걸음을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부족한것 많습니다.
애정어린 시선과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