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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거리와 교통편으로 엄두가 나지 않았던 영남길 제10길을 가다
가곡 추천 0 조회 254 23.01.09 11:57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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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1.09 16:06

    첫댓글 저도 걸어야 할길이라서 여러차례 읽고 또읽고~~
    남부 터미널에서 진천행을 7시10분차를 타셨군요.
    그리고는 37번 버스를 타시고 반월성 삼거리
    에서 하차후
    27번 버스를 타셨네요.
    죽산 터미널에서 택시를 이용하면 거리가 먼가요?
    저는 용인까지 걸어두었는데
    저도 교통편이 불편하고 겨울철이어서 해가 길어질때를 기다리고 미루어두었답니다.
    고생하셨네요.
    남은 구간도 조심해서 잘걸으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1.09 20:31

    뭐 별로 잘 쓰지도 못한 후기를 읽고 또 읽으셨습니까?
    다만 후답자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써보았습니다.
    죽산에서 택시로 산성리까지는 약 2만원 정도 나오구요
    반월성에서는 약1만원 정도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반월성으로 가서 택시나 27번 버스를 이용하려고 그리했습니다.
    이제 얼마 안 남은 영남길 날씨 좋을 때 마무리 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감사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23.01.09 17:34

    집나서는 길이 저도 비슷한 시간들이 될듯 싶어서 매번 글 올리시기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짝꿍님 께서 다치셔서 못 걷고 계셨네요
    잘 치료 받으셔서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눈길 걸으시면서 담으신 풍경길 즐감합니다
    남은 구간도 조심히 행복한 추억들 쌓으세요^-^

  • 작성자 23.01.09 20:34

    사실 1002번 버스를 이용하려면 아침에 더 일찍 나갈 수도 있지만
    그리 일찍 나갈 필요도 없어 남부터미널에서 7:10분차를 이용했습니다.
    집사람 손목 부상이 3주를 넘어 가네요.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남은 길도 즐겁고 행복한 길 되시기 바랍니다.

  • 23.01.09 18:43

    안녕하세요? 가곡 님 내외 분~ 새해에도 더욱 더 건강 하사고 다정한 걸음 많이 이어 가십시요.
    저도 21.10월 중순 8명이 가곡 님과 똑같이 역 방향으로 두 코스를 걸으며 영남길을 마친 기억이 납니다
    그 때는 코스모스와 백일홍,맨드라미가 한창 이었는데 이번엔 눈을 밟고 오셨네요.
    10 코스를 끝내고 저희도 9 코스 방향을 찾아 왔다 갔다 하다가 길 물어보려 금산감리교회에 들어섰다가
    동네 어르신들 나누어 드리려고 부치던 즉석 호떡 얻어먹은 기억이 있어서 역 방향 9코스 입구를 절대
    안 잊고 있답니다
    세세한 후기 잘 읽어보고 갑니다..영남길 완주와 경기옛길 명예의 전당 입성을 응원합니다.
    늘 행복하고 다정한 걸음 하십시요.

  • 작성자 23.01.09 20:41

    만항재에서 화절령으로 멋진 설경 보시며 좋은 곳 다녀 오셨더군요.
    저도 작년부터 가 보려고 하던 길이였는데 아직 못 가보고 있습니다.
    금산 교회에서 그런일이 있으셨군요.

    저는 그 길을 못 찾고 엉뚱한 곳으로 가서 알바를 하고 왔답니다.ㅋ
    그래도 아리아님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어서 좋았지요.
    이제 6,7,8길이 남았는데 구경님의 응원에 힘내어 열심히 걸어 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행 이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

  • 23.01.09 19:22

    역방향 두번째 스탬프함지나 밭길 지나
    다리 건너서 좌측방향
    우측 방향 아무리 보아도 방향 표시가 없어서 우측 뚝방길 따라서 진행하는데
    앱에서는 경로이탈 경고음도 없고 앱은 제가 가는길이 정상으로 표시,
    약40분지난후 차칸님께 전화문의^^ 현재위치가 어데인지 모르니
    되돌아와서 다리 건너기전
    좌측 비닐하우스 옆길
    따라서 가다가 뚝방길로
    걸으라 하신다,
    툭방길 올라서니 안내리본이 반기었습니다,
    알바하느라 시간이 많이 소비되 마지막 서울역행 광역뻐스를
    승차할수있을까 부담스러운 마음 가지고
    부지런히 걸어서
    겨우 귀가한 영남길
    10코스9코스 역방향 이어걷기,
    후기글을 보니
    그당시 허탈하였던
    기분이 지금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있습니다
    겨울에 두분께서
    저에게는 힘들었던
    10코스에서 9코스 역방향 안전하게 완주하심을 축하드림니다.

  • 작성자 23.01.09 20:55

    죽산님도 제대로 알바를 하셨군요.ㅋ
    저는 역 방향 9길을 못 찾아 산속으로 들어가 눈길을 5km나 헤매고 왔답니다.ㅠ
    다 아둔해서 그렇지요. 9길 10길 공부를 좀 하고 가긴 했는데 결과적으로 잘 못했지요.

    코스에 들어서서는 두개 코스 다 제대로 잘 걸었습니다.
    크게 어려운 길은 아니더군요.
    다만 한 두 군데는 조심해서 잘 보고 걸어야 하겠더라구요.

    두 시간을 알바를 하고 10,9길을 끝내고 죽산에 도착하여 6시05분 차를 탈 수 있어 행복했습니다.
    알바로 많이 늦을 줄 알았는데 집에 도착하니 8:40분,생각보다 빨리 도착했습니다.
    죽산님도 그때 고생한 일들이 모두 추억으로 남으셨군요.
    저도 그 길은 잊지 못할 거 같습니다.

    큰 성원에 감사 합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 23.01.11 10:22

    두분께서 영남길 9-10길을 걸으셨군요
    우리나이에 눈에 미끄러지면 많이 다치는데....
    부인께서 다행이 빨리 회복되어 함께 걸으셨네요
    교통도 불편한길을 두분의 끈기로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두분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발걸음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3.01.11 11:43

    겨울철 미끄러울 땐 움직이지 말아야 하는데요.....
    아내가 손목 부상으로 3주를 쉬고 길나섬을 했습니다.

    나이들어 넘어지면 부상으로 이어지니 조심 또 조심해야 한다면 서도
    길 다 걷고 눈길에 미끄러 졌지요.
    큰 부상이 아니라 다행이라 생각해야지요.

    충청도와 경기도의 경계지점이라 거리와 교통도 불편하지만
    그래도 잘 다녀왔습니다.
    성원에 감사 드리며 남은 길도 열심히 걷고 완주 하겠습니다.
    새해엔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상 되세요.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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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01.17 22:21

    영남길 마지막 구간 어재연장군집 결국은 딸한테 전화해서 데리러 오라고했지요 그리고 고생한 마지막 혼자서 끝내긴 그래서
    딸한테 뒤풀이 해 달라 한 영남길 마지막 구간 ~~~ ㅎㅎ 오래전 이야기 입니다

  • 작성자 23.01.18 10:04

    영남길을 끝내시고 따님과 함께 멋진 뒷풀이까지 하셨군요.
    멀고 험한 영남길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길 안내도 부실하고 물어 볼 사람도 안보이고 난감한 영남길이지요.
    저는 경기 옛 길 중에 영남 길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접근하기도 그렇고 제일 힘들더군요.
    성원에 감사 드립니다.
    즐거운 설 명절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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