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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경표 따라 걷기 (광인 산행자료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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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는 이야기 연천 임진강 댑싸리 정원, 댑싸리보다 백일홍이 더 눈에 들어왔다
단풍 추천 0 조회 562 26.10.06 15:30 댓글 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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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10.06 19:42

    첫댓글 억새와 갈대 산 다닌 사람들이라면 당연히 구분
    그런데 강가의 갈대는 길다란 옥수수(아니고) 같은 열매 같은게 달린다는 사실
    내가 감성적이지 못해 그런지 아직은 산 말고 여행은 끌리지 않으니 우짤꼬
    오징어 물회를 철원 땅에서 먹는다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고나 할까

  • 작성자 26.10.07 13:04

    광인님도 철원 땅에서 오징어물회 먹는 게 영 어색했나 봅니다. ㅎㅎ

    저는 이번에 배를 밥에 비벼 먹어도 된다는 걸 배웠으니, 배 한두 개 사다가 채 썰어 오이 넣고 초고추장에 비빔밥 한번 해먹어 보려고요.

    혈압약 먹는 저한테 배 좀 먹으라는 소리로 들렸으니 실행하기 괜찮은 음식 아이템 같습니다.

    고석정 주변 음식점이 꽤 여러 곳, 52곳 지정돼 있는데 서울식당도 그중 한 집인가 봅니다. 메뉴는 오직 오징어물회 하나인데,
    우리가 보통 생각하는 국물 자작한 오리지널 오징어물회와는 180도 다른 음식이더라고요.

    그리고 연천 댑싸리 정원 오는 사람들 중에는 고석정 꽃밭까지 묶어서 보는 사람들이 상당수일 겁니다.
    서울 사람들이 남쪽 내려가 매화마을, 산수유마을을 한꺼번에 둘러보는 것과 비슷하겠죠.

    10월 4일 일요일이라 사람도 많았고, 다음 날까지 개천절 연휴 분위기라 더 몰린 것 같았습니다.
    꽃밭에 온 남자들도 속내는 제각각일 듯? 스스로 좋아서 온 사람도 있을 테고, 집에서 쉬고 싶었지만 마나님 서비스 차원에서 따라온 사람도 있을 테고요. ㅎㅎ
    아마 남자들 절반은 "꽃이 꽃이지 뭐" 하고, 나머지 절반은 "그래도 와보니 볼 만하네" 정도 아닐까요?

  • 26.10.07 13:39

    부인이나 연인 생각으로 갈 수는 있겠지만 나같은 경우 너무 인위적으로 만든 정원보다
    산에서 그냥 바위 틈이나 꽃 제가 살아갈 곳에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우는 것은 카메라 셔터를 누르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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