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용덕)은 순천시 공립 일반고 학교장 주관 계약 통학차량 운영 중단에 따른 학생 통학 불편 완화를 위해 지난해 10월 시작한 ‘민간 버스 운송업체와의 직접 계약 체결 업무’를 시범기간 종료 후인 2022학년도에도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통학차량 운행중단에 따른 통학문제가 해결될 전망이다.
순천지역 공립 일반고 5개교(순천고, 순천여고, 순천제일고, 순천팔마고, 순천복성고) 신입생 및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오는 3월 통학버스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용덕 교육장은 “순천시 공립 일반고 통학문제 해결로 학교 업무부담 및 학생 통학문제 어려움을 덜어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3만 8천 여명의 순천 학생을 위한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교육지원청은 공립 일반고 통학차량 문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 사업을 추진해 많은 학생이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