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국 중서부에 위치해 있는 콜로라도주 여행기를 소개해 보려고 해요.
Colorado주는 일명 "Centennial State" 이라고 불리는 데요.
이는 미국 독립 후 100년 이 지난 1876년에 주로 승격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또한 멋진 산과 강 그리고 자연 풍경 때문에 "Colorful Colorado"라고도 불립니다.
그리고 Denver는 Colorado 주의 주도이고요.
Denver는 해발고도 1 mile (1,609m)에 위치하고 있어서 "The Mile High City"라고도 불립니다.
이번 기사는
1. "Mile High City" 덴버의 다운타운
2. Red Rock Park
3. 콜로라도 록키산맥의 절경
순으로 소개해 보겠습니다.
이곳은 덴버 시티의 다운타운 입니다. 다운타운 거리는 굉장히 깨끗하고 질서정연해 보였습니다.
덴버의 평화로움과 여유로움이 느껴지시나요?
다운타운을 지나다니는 지상전철 입니다. 관광하는데 있어서 편리하더라고요.
이 사진은 미국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에 설치된 재미있는 조형물입니다.
이 작품은 이름 "I See What You Mean" 이라고 하네요.
지역예술가 Lawrence Argent 의해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무려 12미터가 넘는 파란색 곰의 모습이 인상적이고 신기하더라고요.
컨벤션 센터 내부를 엿보는 듯한 곰의 모습이 재미있지 않나요? ㅎㅎ
2005년에 설치된 이 커다란 블루 곰은 얼마 지나지 않아 엄청 유명해졌다고 하네요.
관광객들이 덴버에 와서 꼭 사진을 찍고 가는 덴버의 명물이 되었다고 합니다.
컨벤션이라는 건물이 공공디자인을 통해 지역의 명소로 바뀌니 재미있습니다.
이곳은 "콜라라도 주의사당" 입니다.
워싱턴의 국회의사당을 모방하여 만든 건물로, 돔의 정상은 1858년 금광에서 발굴한 금으로 장식되어 있다고 하네요.
의사당 앞에는 시빅 센터 공원이 있습니다.
국회의사당 정면 계단 중에서 마일 하이 시티(Mile High City)라는 문구를 보실 수 있습니다.
그곳이 고도 1마일 지점이 되는 곳이라고 하네요.
이곳에 오시면 주의사당을 견학하는 투어를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어요!
돔 정상이 굉장히 높더라고요.
이곳에서는 미국의 역대 대통령들의 사진을 볼 수 있었습니다.
콜로라도는 예전에 금광을 캐던 곳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벽화에도 사람들이 광산에서 일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다음 행선지는 콜로라도의 또 다른 명소 "Red Rock" 입니다.
이 사진은 "Red Rock Park"을 가는 도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보시다시피 콜로라도의 바위는 붉은 빛을 띄고 있더라고요.
다
거대한 Red Rock!
다량의 철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붉은색을 띠는 사암층이라고 하네요.
이곳은 1만 명이 들어올 수 있는 "야외 음악당" 이라고 합니다. 환상적인 자연환경과 더불어 멋진 음악을 들으면 정말 괜찮겠죠? 세계적인 팝 음악인들이 이곳에서 연주회를 가졌고 지금도 이 무대에서 오페라 공연도 하고 있는 콜로라도의 명소입니다.
이날 날씨가 좋지 않아서 많이 아쉽네요.
내려오는 길에 보게 된 버팔로 입니다.
이 곳은 "Argo Mine Mill" 입니다. 덴버 서쪽으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콜로라도, 덴버라는 곳이 약 150년전 George A. Jackson라는 사람이 콜로라도에서 "금"을 엄청나게 발견한 후로
콜로라도의 록키 마운틴의 골드러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폐쇄된 모습.
이곳은 조지타운(George Town)입니다.
19세기에 콜로라도 주에서 세 번째로 컸다는 마을이라고 합니다.
빅토리아식 건축물이 나란히 세워져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동네 분위기가 굉장히 조용했는데요.
날이 따뜻해지면 협곡열차도 운행하고 금광체험도 할 수 있어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온다고 합니다.
동화 속에 나올 거 같은 집
옹기종기 모여있는 기념품 상점들은 그래도 오픈 중이었습니다.
상점 안에 아기자기한 기념품들이 많았습니다.
이어서 향한곳은 Loveland Pass(elevation 11,990 FT.) 라는 대륙분수령(Continental Divide) 이었는데요. 가는 동안에 록키 산맥의 설경이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이렇게 정상에서 스키를 타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어요.
다시 이곳으로 올 때는 올라가는 차를 히치하이킹 한다고 하네요.
정말 배경이 끝내주었습니다. 대자연 앞에선 한 없이 작아지고 숙연해지네요.
그 절경을 사진 속에 다 담아내지 못한 거 같아 아쉬움이 드네요.
아름다운 " The Mile High City" 덴버의 배경사진으로 이번 기사를 마치겠습니다.
그럼 지금 까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출처: 영삼성
[원문] 아름다운 콜로라도 자연환경과 주도 덴버(The Mile High City)!
http://www.youngsamsung.com/travel.do?cmd=view&seq=68815&tid=404
즐거운 유럽여행! 함께 나누는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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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미주쪾은 나중에 가야지 하고 안가보았습니다
이렇게 글을 올리고 사진 올린것 보고 언젠가 건강해지면 가야지 하곤 자세히 감상하고 있습니다
제가 글을 보니 저조차도 가본듯 하네요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