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지금 무주현장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근한달여동안 일이없다가 내일하루
일을하고 저녁에 올라갑니다
그동안 저는 창고하나를 짓고
봉사오신분들의 쉼터도 완성했습니다
이렇게 할수있는것은 매월 도움주시는 후원금을
조금씩 모아 두었다가 미리계획한 일들을 하고있습니다
지난 6개월동안은 우리한달 평균 후원금보다
더많이모여서 저는올봄에 이렇게 사용하려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겨울에는난방비가 150만원은 더들어가고
아픈애들이 많아서 병원비도 들어갔지만.
이번에는회원님들의 덕분으로 계획했던일을
할수가 있어서 기쁨니다
그리고거실에있는13년된 에어콘이 고장이 나서
며칠전에 엘지19평형을 210만원에 구입했습니다
창고 80만원 쉼터 170만원 거실에어콘 까지모두460만원이
들어가서 강아지통장 재고가 바닥이 났지만
또여러분들의 도움이 있기때문에 우리내외는
그저 애들만 열심히 돌보면 됩니다
이제 세탁기만 갑자기 고장이 안난다면 목돈들어 갈곳은 그리 없을것 같습니다
어제는진돌이와 재롱이를 데리고병원에
갔는데 재롱이가 종양수술을 해야된다고해서
다음주에 하기로 했습니다
사료도이달까지 충분하고 애들간식도있고
우리내외 먹을거리도저온창고에 가득?하고
모래도세제도 당분간은 충분합니다
그런데 고양이사료는 부족합니다ㅠㅠ
이렇게 우리는회원님들의 도움덕분에
우리식구 모두모두 하루하루가 행복해집니다
성례씨 허리어께무릎 통증만 조금씩 덜해진다면.....,
우리은행으로 복돌이님 촌닭님 은세리님 포푸리님정지현(봉봉님) 단비님농부의아내님김성희님 김국경님김미혜님호떡이미미님김나민
차은정님문예은님 안지영님(안젤라) 윤선희님깜돌지님 명보세컨님 괴산성모병원김미소님
농협으로 왈순왈슈님윤형원님봉봉이엄마님
오재덕님똥띠누나님 엘리 이수지님 이은혜?님
아름이님 안젤라님 just님연기님 복실이 엄마님 영윈한사랑님 달달한공구님 입니다
김미소님이20만원 달달한공구에서10만2천원을보내주셨습니다
모두128만원입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그리고천사의후원방으로 도움주신분들과
봉사오신분들께도
다시한번감사를드립니다
이번에 거실에어컨을 바꿀겁니다
거실은사방이창문이라여름에
에어컨이시원찮으면
지내기가힘듭니다
새로구입하는에어콘은 5월27일날
설치합니다
저온창고옆에 이번에
새로지은 3평창고입니다
창고와쉼터비용 250만원은
모두재료값입니다
완공?한 봉사오시는분들의
쉼터입니다
우리집 에서보는 여름 밤하늘은
별들이 마구마구 쏟아집니다
한번 놀려들 오세요~~~
이곳은 죠니와 백구가
9년을 살았던 곳입니다
백구는 하늘나라로 가고
죠니 혼자살다가 이번에 죠니집을 따로
만들어주고 원래 있었던 콘테이너를 리모델링하고
이렇게 꾸며놓으니 쉼터가 명당?자리인것 같습니다
재롱이는
나이가많아서 마취가좀위험하지만
종양이 자꾸만커저서
수술하기로했습니다
진돌이는싸우다가 머리를다친겁니다
감자밭입니다
저번에 삼장님 봉사분들이
밭에다 거름을 많이뿌려서
올해는감자가 잘될것 같습니다
첫댓글 아부지님바라기 재롱이가 수술을 해야하는군요ㅠㅠ
마취를 잘 견뎌내면 좋겠어요 우리 재롱이~~
언제나 꾸준히 사랑보내주시는 회원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고양이사료가 부족하다고 말씀하실정도면 정말 며칠 내로 똑떨어질 양이거나 이미 거의 없다는 것 같네요.. 혹시 후원 생각하시는 분들은 부탁드립니다^^! 저도 좀 보내야겠네요~~~!!
정말 많은 일이 있었네요...
아이들 수술에 진료에 치료에... ㅠㅠ
창고도 지으시고..♡
게다가 봉사자들 위한 쉼터도
멋지게 만드시고...♡
사진속 엄마님 모습이
기운이 하나도 없는것처럼 보여서
맘이 아픕니다... ㅠㅠ
아부지 현장 내려가셨군요. 몸조심히 다녀오세용^0^
창고, 쉼터 너무 멋지게 잘 지으셨어요~역시 엄지 척 입니다^^
에어컨 잘 바꾸시게 되서 다행이에요. 올 여름 많이 덥다고 하는데, 돈이 많이 부족하신듯 하지만 너무 잘 바꾸셨어요.~
그리고 혹시나 세탁기 2대가 고장나게 되면 글로 써주시면 저희가 십시일만 정성을 모으면 될테니 너무 염려마세요~
고양이들 사료가 많이 부족하시군요. 다들 글 보시고 냥이들 끼니걱정 없도록 여러 마음을 보여주셨음 하네요.
아부지, 이모님 두분다 아이들 돌봐주시면서 힘드신데 늘 건강하시길 빌어요~
많은분들이 도와 주시고, 응원해주시고, 후원방으로 보내주신 사랑 감사 감사 합니다♥♥
재롱이ㅜㅜ 혹 많이 크네요. 그간 얼마나 녀석이 아팠을까요. 나이가 많지만, 수술 잘 마치고 더 건강해졌음 좋겠습니다.
진돌이도 머리 다친것 잘 아물고, 재롱이도 건강해지길 빌어요.
걱정하시는 아부지의 맘이 글에서 고스란히 전해져오네요ㅜㅜ
늘 아이들 사랑으로 잘 돌봐주시고 아이들 걱정이 자나깨나 늘 일등인데 5월에는 좋은소식만 가득 넘치길 희망합니다.
우리 괴산보호소 화이팅 이에요!!
앗 실수로 수정이 아니라 삭제 눌렀네요;; 제가 세탁기 한 대 킵한 거 있으니 고장나면 알려주세요. 넘 좋은 건 못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