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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광고 한빛학사는 1989년에 지어졌다. 이후 최근 10년 사이 도내 고교에 기숙사가 잇따라 지어졌다. 타시도는 평준화지역의 본래 취지를 찾기 위해 성적이 좋은 학생들을 고루 분배하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충북도교육청도 용역을 마치고 시행여부를 고민하고 있다. |
전남은 2015년부터 추첨배정이 아니라 균등분배 방식으로 바꿨다. 전남에서는 목포, 여수, 순천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나머지는 비평준화 지역이다. 충북과 사정이 비슷하다. 충북은 과거 행정구역상의 청주시만 평준화지역이다.
전남도교육청 윤선주 장학사는 “전남에서도 목포, 여수, 순천은 평준화지역이지만 선호학교 비선호학교 편차가 심했다. 기존에는 1~7지망으로 원서를 쓰고 추첨 배정을 받았지만 올해부터는 성적을 9등급으로 나눠 일반고에 균등분배했다. 학부모들의 우려도 있었지만 결과적으로 이 방식으로 해보니 1지망에 원했던 학교를 과거에는 최대 50%만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78%나 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로 인해 평준화의 기본 취지를 살렸고, 학생들은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는 확률이 높아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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