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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 시황]
코스피시장,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조정 하루만에 상 승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함. 밤사이 미증시가 유로존 재정위기 우려감 등으로 혼조세로 마감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국내증시는 약보합세로 출발. 장초반 잠시 상승전환하기도했던 지수는 외국인 매도세가 출회되자 2,060선 아래까 지 밀려나는기도함. 이후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유입되자 시간이 지날수록 낙 폭을 줄여나갔으며, 장후반 들어선 상승세로 재차 돌아서는 모습을 보임. 장마감 동시호가때만 외국인이 1,500억 이상 대규모 순매수를 보인덕에 지수는 상승폭을 다소 확 대하며 이틀만에 사상 최고치를 또다시 경신하며 마감함. 한편, 일본이 소폭 하락했을뿐, 대만, 홍콩, 중국 등 여타 아시아증시는 대체로 오름세를 나타냄. 원/달러환율은 전일대비 0.6원 상승한 1125.1원을 기록하며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감.
코스닥시장,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며 9거래일만에 조정을 보였으나, 하락폭은 그리 크지 않은 모습. 미증시 혼조소식에도 불구하고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닥지수는 장초반 536선까지 상승하기도함. 그러나, 최근 상승에 따른 부담감에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자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장중내내 상승과 하락을 오가는 모습을 보임. 결국 장후반 하락전환하며 9거래일만에 소폭 조정을 나타냄.
코스피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951억, 711억 순매수를 나타냈으며, 외국인은 1,080억 순매도를 보 임.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38계약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39계약, 492계약 순매수 마감.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 갈림. KB금융, 우리금융, 신한지주 등 은행주들이 강세를 나타냈으며, 그 외 POSCO,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LG화학, SK에너지, 하이닉스, 롯데쇼핑이 상승 마감. 반면, 삼성전자, LG전자, LG디스플레이, 하이닉스 등 대형 IT주들이 하락했으며, 현대차, 기아차, 삼성생명, 한국전력, LG, SK텔레콤이 내림세를 나타냄. 업종별로는 상승 업종이 우세한 모습. 증권, 섬유의복, 화학, 종이목재, 은행, 음식료, 금융, 운수장비, 제조, 유통업종 등이 상승한 가운데, 특히, 철강금속과 건설업종의 상승이 가장 두드러짐. 반면, 보험, 의료정밀, 의약품, 전기전자, 운수창고, 전기가스, 비금속광물, 기계, 통신, 서비스업종은 하락 마감.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은 하락 종목이 다소 우세. 코코가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했으며, 서울반도체, SK브로드밴드, CJ오쇼핑, 메가스터디, 동서, 에스에프에이, GS홈쇼핑, SK컴즈, 성광벤드, 성우하이텍 등이 하락 마감. 반면, 셀트리온, 포스코 ICT, OCI머티리얼즈, 다음, 네오위즈게임즈, 태웅, 성융광전투자는 상승 마감.
마감 지수 : KOSPI 2,088.32P(+7.51P/+0.36%) KOSDAQ 533.67P(-0.31P/-0.06%)
[특징 테마]
U-HEALTHCARE 관련주 : 정부의 의료산업 활성화 수혜 전망에 상승. 현대증권은 금일 U-헬스케어 산업에 대해 정부의 강력한 정책 및 대기업의 헬스케어 사업 본격 진출로 점진적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음.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많이 있지만, 원격진료 관련법안 등이 상반기에 통과될 것으로 전망되고 미래형 의료 서비스에 대한 긍정적 공감대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U-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관심이 2011년을 기점으로 크게 부각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하였음. 이 같은 긍정적 전망에 힘입어 인피니트헬스케어, 바이오스페이스, 인성정보, 바이오랜드, 인포피아, 코오롱 아이넷 등의 U-HEALTHCARE 관련주들이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
[특징 종목]
- 코스피시장 -
현대중공업(009540) : 1조원 규모 해양프로젝트 수주 소식으로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카타르 라스가스(RasGas)社로부터 바르잔(Barzan) 해상가스전 개발을 위한 약 9억달러(1조원) 규모의 해양플랜트 공사를 수 주했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동사는 2013년 완공 목표로 설계에서부터 구매, 제작, 설치, 시운전까지 전체 공정을 일괄 도급방식(EPC)으로 수행할 예정임.
만도(060980) : 중국 현지법인 설립 소식에 상승.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중국시장에서의 생산 능력 증강을 위해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Zhejiang Wanli Automotive Parts Co., Ltd.(가칭)를 설립하는데 619.96억원(보유지분 65%)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음. 한 편, JP모간은 금일 동사에 대해 고객층 기반이 강화되고 있으며, 제품의 구성이 개선 되고 있다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Overweight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45,000원에서 170,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두산인프라코어(042670) : 실적 호조 지속 전망에 상승. 우리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중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중남미 등 신흥국가 등의 굴삭기 판매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고, 공작기계 및 엔진부문의 빠른 수익성 회 복세 등으로 올해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였음. 또한, 동사의 12월 중국 굴삭기 판매는 1,542대(+15% y-y)로 2010년 하반기 가장 많은 판매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하였으며, 이러한 추세는 2011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28,127대, +28% y-y)하 였음.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35,000원에서 42,000원으로 상향조정 하였으며, 투자의견 BUY를 유지하였음.
OCI(010060) : 4분기 실적 및 향후 수주 모멘텀 기대감에 소폭 상승. 신한금융투자는 금일 동사에 대해 폴리실리콘 판가와 판 매량 증가에 따라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13.8% 증가한 1,952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2011년 상반기에도 폴리실리콘가격은 높 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1만톤 규모의 3공장이 본격적으로 가동되면서 동 사의 분기 기준 영업이익은 사상 최고 행진을 지속할 것이라고 설명하였음. 또한, 2011년 상반기에도 수주 관련 공시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 고, 목표주가를 430,000원에서 455,000원으로 상향 조정하였음.
동원산업(006040) : 성장성 기대감에 소폭 상승. 대우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곡물가격 상승 피해가 없을 뿐 아니라 전반적인 식품가격 상승 수혜를 입을 수 있고, 참치어가는 국제시장에서 가격이 결정돼 정부의 규제와 무관하고, 선박 수 및 조업지역 확대에 따른 어획량 증가로 장기 성장 전망이 밝다고 평가하였음. 또한, 동사의 2011년 예상 P/E는 4.4배 로 음식료 업종 대비 60% 이상 할인되어 있어 양호한 4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시점 전 후로 주가가 재평가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였음.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해 투자의 견 매수와 목표주가 170,000원을 유지하였음.
- 코스닥시장 -
엔알디(065170) : 몽골 광산회사 인수 소식에 이 틀째 상한가.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대한석탄공사와 공동으로 설립한 “한몽에너지개발”을 통해 지난달 지분을 인수한 몽골 광산회사인 홋고르샤나�
◇嶽� 회사 경영권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한몽에너지개발은 4월부터 본격적인 채굴에 대 비해 광산의 인력과 제반 시설 정비를 시작할 예정임. 한편, 동사와 대한석탄공사는 지난달 29일 몽골 홋고르샤나�
◇嶽� 지분 51% 인수 계약을 체결하고, 추정매장량 20억 톤의 누르스트 석탄광산 개발에 본격 착수한바 있음.
아이스테이션(056010) : 미국업체와 3D태블릿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에 상한가.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미국의 대형유통업체인 럭스넥스(LuxNex)와 3D 태블릿 “주드” 판 매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음. 럭스넥스는 캘리포니아 소재의 유통전문기업으로, 미국에서 30개의 대형 유통채널을 갖고 있음. 이번 MOU 체결로 아이스테 이션은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되었음.
피제이메탈(128660) : 포스코와의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로 상한가.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포스코와 1,567.06억원 규 모의 Al-Pellet, Al-Mini Pellet,Al Can Granule, Al-Shot(공급수량 51,290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음.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171.66%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계약 기간은 2011년1월1일부터 2011년12월31일까지임.
옵토매직(010170) : 최대주주인 설윤석 대한전선 부회장의 지분 확대로 상한가. 금일 설윤석 대한전선 부회장은 옵토 매직 신주인수권표시증서 305만여주(12.44%)를 장외 매수해 지분율이 32.56%로 확대됐다고 공시하였음.
히스토스템(036840) : 미국 줄기세포시장 진출 추진 소식에 상 한가.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줄기세포회사인 암스템(AmStem Corporation)과 기본사업계획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음. 아울러 AmStem에 향후 총 31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힘.
대한뉴팜(054670) : 투자광구인 갈라즈 광구가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시범상업생산 승인을 허가 받았다는 소식에 상 한가.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지분참여를 하고 있는 갈라즈 광구가 카자흐스탄 승인기관인 산업자원부로부터 파일럿 프로덕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음. 회사측은 파일럿 프로덕션 기간 중 생산된 원유는 현지 판매를 비롯해 해외수출(라이센스 취득 후)도 가능한 생산단계로, 이 기간동안 광구 개발자는 추가적인 드릴링을 통해 원유 매장층 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하고, 매장량을 확정 짓는다고 설명함.
스맥스(060910) : 재무구조 개선으로 급등. 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단기차입금 상환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충북 음성군 대소면 성본리 소재 토지를 28억원에 처분했다고 밝혔음. 아울러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단기차입금 64.81억원을 상환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하였음.
쌍용정보통신(010280) : 평창 동계올림픽 신청서 제출 소식에 급등. 금일 언론에 따 르면 평창은 10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2018년 동계올림픽 대회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짐. 평창은 독일 뮌헨과 프랑스 안시 등 2 개 후보도시와 경쟁하고 있으며, 최종 개최지 선정은 7월6일 남아프리카 더반에서 열 리는 IOC 총회에서 이뤄질 예정임. 한편, 동사는 93년 대전엑스포, 00년 서울ASEM국제회의, 05년 부산APEC정상회의 등의 종합정보시스템과 06년 카타르 도하아시안게임 대 회운영 및 경기운영 등을 수행한 바 있어 동계올림픽 유치시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음.
네오위즈게임즈(095660) : 증권사 호평에 힘입어 급등. HMC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2010년 동사의 4분기 실적이 무난한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고, 2011년 에는 크로스파이어를 중심으로 해외 퍼블리싱 매출이 50%이상 성장하며 고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또한, 작년초 시작된 일본 게임온 관련 소송이 조만간 판 결이 내려질 것으로 보이고, 프로야구 관련 라이선스 문제도 해결국면을 보임에 따라 슬러거의 매출에 반등의 기회가 마련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였음. 이에 따라 투자 의견 BUY와 목표주가 62,000원을 유지하였음.
엘엠에스(073110) : 태블릿PC 수혜 로 인한 실적 개선 전망에 상승, 신고가 경신. NH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중형 프리즘 시트가 사용되는 태블릿PC의 수요 증가로 비수기인 4분기에도 월별 매출이 빠 르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음. 또한, 과거 분기별 실적이 최저였던 1분기에도 노트북 용 프리즘 시트 판매 실적이 빠르게 증가하여 중대형 프리즘 시트의 매출 확대 구조가 뚜렷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23,000원에서 28,000 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였음.
해덕파워웨이(102210) : 성장 성 및 밸류에이션 매력 부각으로 상승. SK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기존사업의 경우 신조선발주 증가와 ASP 상승에 따라 매출확대가 예상되고, 해외 파트너쉽과의 사업협 력 결과에 따라 외형이 큰 폭으로 증가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설명하였음. 또한, 2011년 예상실적기준으로 PER은 7.1배로 향후 외형성장이나 고수익성을 감안하면 동 사의 주가가 상당부분 저평가되어 있다고 판단하였음.
시노펙스(025320) : 경상북도가 세계 물시장 선점을 위해 관련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는 소식에 수혜 기대감 이 확산되며 소폭 상승. 경상북도는 금일 언론을 통해 2015년 1,600조원에 달할 것으 로 기대되는 세계 물시장 선점을 위해 관련 산업을 융합해 신성장 동력으로 추진키 위한 21세기 블루골드 물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하였음. 이에 따라 경상북도에서 지정하는 경북PRIDE상품 기업에 선정되는 등 경상북도와 함께 수처리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 는 동사의 주가가 수혜 기대감에 상승세를 기록중임.
SDN(099220) : 태양광발전 시장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소폭 상승. 하이투자증권은 금일 보고서를 통해 오는 2012년 RPS제도 도입으로 발전사업자가 태양광발전에서 신규로 매년 200~300MW 규모 를 보급해야 하는 의무를 지니게 되면 태양광발전 시스템 설치 수요 확대가 전망된다 며, 시장점유율 등을 고려할 때 동사의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하였음. 또한, 이미 남동발전과 불가리아 태양광발전 사업 파트너로 프로젝트를 진행중에 있는 동사의 경우 불가리아 프로젝트를 계기로 향후에도 남동발전이 해외 태양광발전 사업에 진출 할 경우 파트너로 선정될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하였음.
다산네트웍스(039560) : 실적 호조 지속 전망에 소폭 상승. IBK투자증권은 금일 동사에 대해 2010년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 같은 실적 호조가 2011년에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였음. 2011년 실적 호조 요인으로는 일본, 인도, 미국 등으로의 수출 증가, 주력 품목인 FTTx, 스위치 제품의 글로벌 수요 증가, G-PON장비의 대규모 수출을 꼽았음.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13,000원에서 15,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였음.
유비벨록스(089850) : 삼성카드 IC카드 공급업체 선정 소식에 소폭 상승. 동사는 금일 언론을 통해 삼성카드의 집적회로(IC)카드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음. 회사측은 콘택트(Contact)카드 공급에 이어 콤비(Combi)카드 공급업체로 선정됐기 때문에 삼성카드의 발주에 따라 지속적으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음. 아울러 이번 계약으로 삼성카드의 전 상품에 걸쳐 카드를 공급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힘.
[특징 상한가]
한일사료(4), 대국(4), 에이티넘인베스트(3) : 구제역이 확산 되면서 대체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연일 급등
CJ씨푸드(2), 동원수산(2), 신라에스지(2) : 구제역 및 AI 확산 소식에 수산주 연일 급등
삼화전기(2) : 세계 최초 난연성 알 루미늄 전해커패시터 개발 소식
엔알디(2) : 몽골 광산회사 인수 소식
피제이메탈(2) : 포스코와의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옵토매직 : 최대주주인 설윤석 대한전선 부회장의 지분 확대로 상한가
아이스테이션(2) : 미국업체와 3D태블릿 공급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는 소식
히스토스템 : 미국 줄기세포시장 진출 추진 소식
대한뉴팜 : 투자광구인 갈라즈 광구가 카자흐스탄 정부로부터 시범상업생산 승인을 허가 받았다는 소식
인피니트헬스케어, 인성정보, 바이오스페이스 : 정부의 의료산업 활성화 수혜 전망에 U-HEALTHCARE 관련주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