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집에 들어와 점심을 들면서 전화를 하고 있는 진곤이 한테 Simon & Garfunkel Concert에 다녀왔냐는 질문에 시작되어서…
“게들 늙었더라.. 돌아보니 게들만 늙은게 아니고 청중들도 다 늙었어 (자기 늙은 생각은 안하고…) 센트랄파크 공원 공연때에만 해도 괞챦았는 데…”
얼마전에 시작한 새로운 사업으로 병훈왈 X뱅이친다는 진곤….
“호섭이가 그렇게 하지 말라고 말렸는데 … 자기하고 제대로 상의안하고 했다고… 하두 뭐라고 호통이라나..”
“매출은 좋은데 대부분 이민불법자를 쓰다보니 여러가지 어려움이 있다.. 특히 911이후에.. 야.. 병훈아 네 사업은 어때”
병훈 왈 “ 야 죽쑨다 죽 쑤어.. 요즘은 되는 게 없어요.”
기모 “전에 시작하려던 일식집 플랜은 어떻고..”
병훈 “야 그 생각 집어치운게 언제인데…”
진곤 “몇일전에 아이들하고 몰에 갔는데 요즘 미어터질 때인데 사람들이 없더라고..”
그러다가.. 자연스레.. 병훈이 사냥으로 이야기는 흘러가고…
금년에 사슴 사냥은 첫 시즌에 가서는 허탕쳤는데 두번째 시즌에는 성공했다나..
그 때 갑자기 진곤이가 “야 우리 마눌주게 웅담을 보네..” (지독히 마눌 아끼는 진곤..)
웅담에 대해 우리 병훈이 또 열강..
강국 “웅담은 어떻게 먹는데..”
병훈 “술에 타 먹어… 옛날에는 빼갈에 타 먹었는데.. 요즘은 위스키에 타 먹어..”
병훈이 와이프와 아이들은 뉴욕에 가서 현재 독수공방에 혼자 사업체를 지키고 있고..
진곤이는 크리스마스때 3박 4일로 몬트리얼로 가족과 함께 휴가.. 몬트리얼의 카지노는 18세 이상이면 입장가능해서 아이들하고 함께 블랙잭도 하며서 술잔을 기울일 수 있다나….
그러면서 영어보다는 불란서어를 더 쓰는 몬트리얼과 퀘백 이야기가 나오자..
또 다시 카리부 사슴잡으러 퀘백에 갈 생각이라는 병훈… 짐승잡는 얘기로 전환 ..
“야 네는 백정피가 흐르나..”라는 질책에..
그렇지 않아도 곧 다람쥐.. 잡으러 떠날 생각… 그레이 스퀘럴이 아니라 폭스 스퀘럴이라나…
….
다시 이렇게 모이자는 제안에… 콘퍼런스 콜을 카페에 올려서 금년이 지나가기 전에 다시 모이기로..
(위에 기록된 부분은 대화 도중에 입력한 부분... 정확성과 책임은 본인이 지지않음.. 강국, 병훈, 진곤.. 불충분한 부분이 있으면 채워넣어..)
라틴 아메리카에 대해 오해없기 바람. 아직 자본주의 때없는 순박함을 발견할 수 있는 곳. 어디나 마찬가지로 외국여행자들은 $$$로 보이고 그러니 강도들의 타겥이 될 수 밖에. 더구나 어지런 정세, 경찰 존재가치 상실로 無治安이 더욱 사회의 불안 조성. 현지 知人이 있다면 당연 여행권장한다. 좀더 상세한 글 올
첫댓글 근데 요즘 병훈이가 카페에 잘 안 들어오데? 독수공방에 시간도 많을텐데...진곤이는 아이들과 카지노라~ 음...멋째이~!
혼자있으니까 더바쁘다 카페도 들여다보기만해 앞으로 열심하겠음!!! 그리고 명진아 캐나다이민법이 바뀌어서 영주권을 발급한다고 하는데 기러기아빠들이 불리하다고한다 단디 알아보래이~~~~
기모야, 네가 언급한 남미 사람들의 생활상이 바쪘다. 거기 혹 여행할 때, 주의할 점 등을 동창들에게 알려주면 좋을 듯 싶다. 청바지도 안 된다는 이야기 말이다.
무시기 소리여~~~ 그건 내일 들어야겠구먼...
남미 여행시 주의사항 이야 경제사정이 나빠져서 여행객은 강도들에게 먼저본놈이 임자레~~~
라틴 아메리카에 대해 오해없기 바람. 아직 자본주의 때없는 순박함을 발견할 수 있는 곳. 어디나 마찬가지로 외국여행자들은 $$$로 보이고 그러니 강도들의 타겥이 될 수 밖에. 더구나 어지런 정세, 경찰 존재가치 상실로 無治安이 더욱 사회의 불안 조성. 현지 知人이 있다면 당연 여행권장한다. 좀더 상세한 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