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어볼릴리 자구달린 녀석을 9월 30일에 구입했습니다. 잎이 싱싱한 채로 제게 왔기에 잎이 달린채 심었습니다.
그 녀석을 심으면서 자구를 떼어내야 한다는 생각을 못했엇는데--
녀석들이 자리를 잡았다 생각되니, 모구가 작아지지 않을까 슬며시 걱정됩니다.
지금도 싱싱한 잎이 달린 세개의 자구를 언제쯤 독립시켜야 할까요?
또 한가지 궁금한 것은 독립된 자구가 몇년정도 자라면 꽃이 피나입니다..
자구들도 꽃이 피면 얼마나 이쁠까하는 생각에 마음이 급합니다.
떼어내는 게 옳은지, 그냥 길러 한꺼번에 네개의 꽃을 보는게 나을지 ..선배님들께 여쭙니다.
더불어 화이어볼릴리 관리방법도 알려주세요....
첫댓글 전 네구 기르고 있는데 자구를 작을때 일찍 떼어 내었더니 자구가 잘 크지도 않고 작년 겨울 되니 잎이 지고 혼자서 굴러 다녀 잊어버렀나했는데 봄이되니 싹이 나오는데 2년이 지나도 아직 작은데 다른 한구는 작년부터 계속 붙여서 같이 기르는데 자구도 훨씬 잘 크고 올해 모구 꽃보는데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았습니다.
그냥 키우셔도 될 듯 싶네요.
겨울되면 잎이누렇게 변하고 줄기가 시들면 구근만 남아서 물을 끈고 얼지 않는 시원한 곳에 보관 하였다가 봄이 되면 물은 서서히 주면 꽃대랑 잎이 같이 나옵니다.
네 아주 많이 감사합니다.
지금- 몇장의 잎 가장자리가 누렇게 변하긴 합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잎이 녹색인지라 이대로 겨울을 나나? 그리 생각했었습니다. 서서히 잎이 누렇게 변하겠군요.. 처음이라 어찌해야하나 궁리했는데....
감이 잡힙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