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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LIM BESBI 125_ 국산 클래식 스쿠터의 자존심. 베스비의 수출 사양 계기반이지만 모양은 다르지 않다. 둥글둥글한 핸들 부위에 녹아내리듯 가운데에 동그랗게 자리 잡은 계기반은 아날로그로 이루어진 두 개의 바늘로 정보를 표시한다. 국내 기종 중엔 가장 깔끔한 디자인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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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UKI B-KING_ 사이버틱한 연출이 기가 막힌 스즈키 B-KING의 계기반. 엔진 회전 수를 나타내는 바늘이 단지 하나 있을 뿐 대부분의 정보를 블루 백라이트 액정과 램프로 표시한다. 누구 것인지 단박에 알아맞히라고 계기반 중앙에 모델 이름까지 띄워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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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AGUSTA BRUTALE_ 계기반 앞 탑브릿지에 이태리산이라고 국기 컬러가 말해주듯 미적 감각부터 먹고 들어가는 브루탈레. 네이키드 스트릿 머신이지만 스포츠 바이크에 적용되어도 이상하지 않을 계기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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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UKI BURGMAN 650_ 자동차 것이냐고? 아니다. 아쉽게도(?) 스쿠터의 계기반이다. 기능성에 있어서는 최상이지만 디자인으로 보자면 아쉬움이 따른다. 그래도 스즈키의 최대배기량 스쿠터인데 좀 더 예쁘게 만들어주지. 더 멋있어지라고 채찍질하는 것이니 뭐라 하지 말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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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DA CB 600F_ 필자가 2년 가까이 지겹게 보고 있는 계기반이다. 간결한 액정 안에 다양한 정보를 표시해준다. 이런 계기반엔 문제가 있다. 달랑 두 개의 버튼으로 그 많은 기능을 컨트롤하기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그래도 난 시계 맞추는 방법을 알고 있으니 용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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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DA CBR 1000 RR_ 이 녀석은 더 어려워 보이는 걸? 혼다 스포츠바이크의 CBR의 현 주소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디자인. 레드 존이 13,000rpm에서 시작되고 있음을 알 수 있고 연료게이지가 따로 없음을 알 수 있다. 빨간 바늘이 어디쯤에 있는지 확인하며 무지 달리면 되는 바이크란 뜻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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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DA DN-01_ 차세대 모터사이클임을 몸소 보여주고 있는 HFT 미션 내장의 오토매틱 크루저. 출 디지털 액정 타입의 계기반은 속도와 엔진 회전 수, 연료, ODO, 주행모드와 수동기어 단수, 시계 등이 표시 된다. 모범생의 꼼꼼하게 요약된 노트필기를 보는 것 같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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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MCO DOWNTOWN 300i_ 출시된 지 얼마 안 된 킴코 다운타운 300i의 것이라고 맞추기란 쉬운 일이 아닐 거다. 이제 제법 디자인의 완성도가 올라갔다는 평을 듣는 그의 명성답게 계기반 디자인도 일제 못지않다. 빨간 바늘의 액션을 보면 알 수 있듯 140km/h를 넘나드는 동력성능도 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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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F 800R_ BMW에서 최근 출시된 F 시리즈의 스트릿 머신이다. 시리즈 일당들이 공유하는 디자인이서 외관상 크게 달라보이진 않지만 F 800GS나 ST 등 각각의 온 보드 컴퓨터의 기능에 따라 각기 다른 정보를 표시한다. F 800R의 속도계 숫자의 폰트가 좀 더 세련되게 변경된 점이 그임을 알아볼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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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LERA FUOCO 500 ie_ 삼륜 스쿠터인 푸오코의 계기반. 외관상 딱히 독특한 점을 찾아볼 수는 없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중앙에 표시하는 법이다. 좌우 바퀴가 옆으로 기운 형태의 그림에 가운데에 자물쇠 그림이 입혀진 램프의 의미는 정차 시 차체가 좌우로 기울지 않고 고정하도록 버튼을 눌렀을 때에 점등되는 롤-락(Roll-Lock) 램프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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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MCO GP 125_ 킴코에서 출시한 GP 125는 125cc 스프린터 스쿠터로써 인기 고공행진 중이다. 역시 계기반을 보면 성격을 알 수 있듯 스쿠터임에도 엔진 회전수를 보여주는 타코미터가 있다. 또한 그 둘레에 0~60까지의 숫자와 램프가 있는 걸 보니 랩타임 체크와 같은 기능을 하는 것이 숨겨져 있는 듯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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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UKI GSX-R1000_ GSX-R 시리즈를 강조하듯 알파벳 R이 타코미터 안에 강렬하게 그려져 있다. 역시 중앙엔 가장 중요한 기능을 모니터링 해주는데, 세 가지의 주행모드를 변경하는 S-DMS가 A, B, C로 표시 된다. 가장 빠르고 강력한 출력을 뿜어주는 모드는 이니셜 ‘A’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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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MOTORS GT 650R_ 국산 최 고속 머신인 코멧 650R의 자태. 650cc 브이트윈 엔진이 뿜어내는 레드 존은 강렬하기 그지없다. 디자인만 놓고 보자면 단순할 뿐이지만 필요한 정보는 오밀조밀하게 모두 보여준다. EFI라는 명칭의 전자제어인젝션이 적용되었음을 글귀로 알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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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DA GT 600_ 실버윙에 이은 후속 빅 스쿠터의 계기반은 언뜻 보면 동사의 250cc 스쿠터인 포르자와 비슷한 디자인. 하지만 사뭇 다른 평균 연비 표시 계와 토크 모드인 T-모드 램프 등이 엄연히 다른 성격임을 보여준다. 스쿠터에게 중요한 V-벨트 경고등과 ‘P’가 표시되는 파킹 램프도 마련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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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SPA GTS 125_ 적힌 글씨도 아니고 피아지오 마크 때문도 아니다. 하지만 보기만 해도 베스파 시리즈임을 알 수 있는 실루엣이 계기반에 존재한다. 무엇 때문인지 알아차리는 게 쉽진 않다. 하지만 확실한 건 이 녀석은 만만치 않은 가격이라는 것과 도로에서 별로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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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ZUKI HAYABUSA_ 10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기능도 추가되어 디자인이 점차 구체화 되어왔다. 하지만 변함없는 거라면 속도계는 예나 지금이나 아날로그라는 점. 순정 모델로써 세계 최초로 300km/h를 돌파한 기함임을 기념하는 300이라는 숫자와 눈금을 과시하고 싶은 것이다. 비록 희한한 규제에 의해 280 다음에 300이라는 숫자는 적어 넣을 수 없게 되었지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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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y-Davidson Iron 883_ 파이프 핸들 위에 달랑 한 개의 동그란 원이 전부인 허전한 모양새. 본래 아메리칸의 특성상 계기반에 큰 존재감을 부여하진 않는다. 하지만 검은 원 안에 숨겨진 램프는 평상시엔 보이지 않다가 경고할 때가 되면 슬며시 점등된다. 평소엔 아무 것도 심경 쓰지 말고 오로지 감성 라이딩을 즐기라는 뜻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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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ATI MONSTER S2R 1000_ 말 그대로 괴물 트윈 바이크인 몬스터는 어지간히 자제하지 않으면 라이더를 내동댕이친다. 따라서 시인성이 뛰어난 두 개의 원에 항시 집중하지 않으면 안 되니 잘 응시할 것. 네이키드임에도 260km/h까지 새겨진 눈금이 위압감을 느끼게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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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y-Davidson VRSCF MUSCLE_ VRSC 시리즈 중 가장 최신작인 브이로드 머슬은 1,250cc 레볼루션 엔진을 탑재한 수랭식 크루저이다. 세 개의 원이 겹친 듯한 모양새의 계기반은 중앙에 속도계를 배치하고 양 옆에 타코미터와 연료게이지를 배치하였다. 도난방지 키, ABS, 배터리, 엔진오일 경고등 다양한 램프가 중앙에 집중되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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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R 1200RT_ 일반적인 모터사이클엔 없는 오디오 기능과 전동식 윈드 실드, 열선 시트 등을 조작하는 스위치가 있기 때문. 게다가 계기반과의 시야가 멀기 때문에 시인성이 뛰어난 아날로그 타입 속도계와 엔진 회전수를 보여주는 타코미터를 큼직하게 설계하였다. 중앙 액정에는 적산거리와 앞으로 갈 수 있는 거리, 각종 모드 등을 보여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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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ley-Davidson FLHR ROADKING_ 로드킹 수준의 트림에서 구현가능하나 고급스러운 계기반은 핸들이 아닌 연료탱크 위의 메탈커버에 위치하고 있다. 속도계 중심의 원과 일자 램프 창, 그리고 다이얼식의 키-온 스위치가 자리 잡고 있다. 빛에 반사되어 눈에 비치는 고급스러움은 이루 말할 데 없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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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VINO 50_ 크롬 핸들 파이프 중앙에 동그랗게 크롬커버를 입힌 계기반은 단번에 비노임을 알아차리게 한다. 단순하듯 하면서도 다양한 정보를 표시해주며, 중앙의 적산거리계의 숫자는 색상이 변할 때마다 각종 교환, 정비주기가 되었음을 알려준다. 50cc 스쿠터임에도 수온경고등 램프가 있음에 집중하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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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ELIM VJF 250_ 블루 백라이트 액정과 아날로그 바늘이 공존하는 레이싱 계기반. 큰 페어링에 비해 계기반의 존재는 미약하기 이를 데 없지만 고속에서의 재빠른 시인성을 위해 많은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는 콘셉트는 합격점이다. 계기반 안에 VJF와 같은 글귀를 넣어 아이덴티티를 살려보면 어떨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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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 WOLF NOSTALGIA_ 레트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차체에 걸맞게 삼원형태의 계기반은 모두 아날로그 식이다. 마치 커스텀을 한 듯 속도와 엔진회전수, 연료 등을 각각의 원에서 보여주며, 그 중심엔 향수가 물씬 풍기는 초크 레버가 자리 잡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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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WR 250X_ 야마하 오프로드 머신인 WR의 모타드 버전. 익스트림 라이딩을 표방하는 바이크의 콘셉트에 맞게 계기반은 작고 간결하게 구성된 편. 속도계와 트립, 랩타임 등 라이딩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만을 볼 수 있으며, 우측엔 작은 램프가, 좌측엔 리셋과 모드선택을 위한 버튼이 자리 잡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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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AHA YZF-R1_ 야마하의 슈퍼스포츠 머신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는 R1의 계기반. 콤팩트한 디자인의 액정을 이용하여 다양한 정보를 보여준다. 시인성이 뛰어난 아날로그 바늘로 엔진회전수를 표시하며 액정에는 속도와 기어 단수, 주행모드, 수온, 적산거리, 트립, 평균 연비 등을 표시해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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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봐왔던 계기판중에 진짜 버그만이 제일 못생겼다했더니 맞네...칼라텔레비젼 처음 나왔을때 버튼들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