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충신사 기독교 문서선교회 원문보기 글쓴이: joseph
신종플루 17단계 대재앙 시나리오..소름끼치지않나요? 09.08.16
출처 = http://cafe.daum.net/ciky/51cg/4994
신종 인플루엔자로 인해 대재앙으로 갈 수 있는 17단계 시나리오입니다.
1단계: 특정 국가(멕시코)에서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 발견
2단계: 1차 저지선 붕괴
3단계: 신종플루 발생국가 여행자를 통해 국외(미국)로 감염자 확대
4단계: 빠른 속도로 각국들로 전염 시작
5단계: WHO 신종 인플루엔자 주의경보 발령, 각국에서 자국 내 감염확산 노력시작
6단계: WHO 세계적 전염병 단계(펜데믹 단계) 발령
7단계: 전세계에서 감염자 속출(확정감염자 10만 명 돌파, 감염자 중 0.5% 폐렴과 합병증으로 사망), 첫 발병지를 중심으로 사망자 증가, 점점 더 많은 국가들에서 새로운 사망자 속출,
일부 전문가들은 신종플루가 최소 1-2년 정도 전세계적인 재앙을 몰고 올 것이라고 경고, 국내에서도 학교, 군부대를 중심으로 집단감염 시작, 각종 국제행사들 취소 증가, 신종플루 감염 속도보다 늦은 백신투여에 대한 경고 증가, 각국에서 신종플루 백신 임상실험 시작
8단계: 경제회복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는 위기감 때문에 각국 정부들은 국민들을 안심시키기 위해 근거 없는 낙관적 주장. 이로 인해 국민들의 경각심 감소와 여름 휴가철 빈번한 왕래와 접촉들로 대규모 2차 감염의 전조 진행
9단계: (8월 말경)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북반구에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미국에서만 하루에 10만 씩 추가 감염자 발생(신종플루에서 급성폐렴으로 발전하는 중환자들 2,000명씩 발생), 한국도 감염확정자 5,000명(추정 감염자 10만 명 넘을 것으로 추측)이 넘어섬,
직장 내 신종플루 집단 감염 우려성 경고 확장, 일부 학교들에서 휴교령, 외국 투기자본들 서서히 탈출 시작, 주가 상승 제동, 항바이러스제의 무차별 투여로 인한 부작용 속출로 심리적 공포감 일기 시작. 경제전문가들의 신종플루의 2차 대유행으로 인한 경제적 충격들에 관한 전망 잇달아 발표.
10단계: 1918년 스페인 독감의 악몽이 재현될 수 있다는 심리적 공포감이 일부 일기 시작하면서 주가 하락 기미 보이기 시작, 주식차트 매수 신호 현저히 약화, 학교나 직장에서 집단감염 사례들이 속출함으로 학부모들의 심리적 우려 증가, 임시 방학을 하는 학교 빠르게 증가, 언론에서 전세계적 신종인플루엔자 2차 감염에 대한 우려 보도 쏟아지기 시작,
국내에서도 신종플루에서 급성패렴으로 발전하는 중환자들 급증, 국내 사망자 속출, 투자자들의 심리적 공포감 시작, 생필품 사재기 현상 시작, 각국의 항공사들과 운송사들의 매출 25-30% 급감
11단계: 각국에서 외국 투기자본들 탈출 러시, 본격적인 주가하락 시작, 불과 몇 주전 주가 1,800선을 예측하던 언론 보도들이 일제히 폭락 가능성으로 전환, 주가폭락이 대표성이 되기 시작, 외국투자자들의 탈출과 신종플루로 인해 국제 교역량 급감으로 달러 폭등 시작, 국내 감염확정환자 100,000명 넘어섬(2,000여명 입원, 200여명 중환자실 입원), 폐렴과 합병증으로 사망자 발생, 65세이상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들에서 빠른 속도로 감염자 속출, 병원 수용능력 한계 우려 속출,
신종플루로 인해 직장에 출근하지 못하는 비율이 빠르게 증가(최소 10%), 노동력 감소 징후 발생으로 인해 기업들의 비상조치 증가
12단계: 미국, 남미, 유럽들의 각국 정부들 비상사태 선포, 모든 집단 모임 및 이벤트, 스포츠 경기, 대중집회들은 취소되고, 공장은 최소 가동률만 겨우 유지됨. 사실상 산업시스템, 경제시스템 붕괴 시작, 각국의 주식시장 패닉상태 도달, 워렌버핏 등의 세계적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매수에 대한 뉴스 보도
13단계: 미국, 남미, 유럽 등에서는 국민의 20-25% 감염확정자로 판명, 각국 정부들 임상결과에 상관없이 (예정보다 빠르게) 생산되는 신종플루 백신 긴급 투여 시작, 감염자 증가 및 사망자 증가로 인해 심각한 노동력 감소 및 유통문류망 기능 상실로 각 국가들의 경제 마비현상 시작, 장기화될 경우 GDP 1-10%정도 감소 예상된다는 뉴스 연일 보도, 사실상 신용거래 마비, 환율 급등(달러 당 1,800원 돌파), 주식폭락(코스피 800선 붕괴) 등으로 금융시장 마비, 여행 오락 스포츠 유통 등 서비스업 부도율 증가 등의 실질적 피해 속출
14단계: 신종인플루엔자와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의 동시 발병으로 각국에서 대규모 사망자 속출, 영국에서만 50,000명 이상 사망,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에 내성을 가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환자 속출, 변종바이러스 출현에 대한 공포감 확산(폐부종에 의해 숨지는 것 뿐만아니라, 사이토카인 폭풍에 의한 장기손상에 의한 사망자 발생), 수능시험 무기한 연기 사태 발생
15단계: (2009년 말-2010년초), 전세계 감염자 수 20억 명 돌파, 긴급하게 전세계 각국에서 백신이 투여 되지만, 백신생산량보다 빠른 감염자 수의 증가로 인해 사망자 숫자 급증, 백신확보와 치료가 늦어지거나 의료인프라가 약한 동남아나 중국의 내륙지방에서 조류 인플루엔자처럼 고병원성 바이러스와 결합된 (현재 투여 중인 백신도 무력화하는) 새로운 변종 인플루엔자에 대한 공포 시작.
세계 각국의 도시들에 싸늘한 정적만 흐르는 유령 도시처럼 변함. 젊은이들은 점점 죽어가고, 학교는 모두 무기한 방학에 들어가고, 대중교통 수단은 모두 운행이 정지 됨. 병원들은 더 이상 환자를 감당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기 시작. 인공호흡기 부족으로 사망자의 수는 더욱 더 빠르게 늘어감. 방송에서는 연일 바이러스 감염자 수와 사망자 수의 빠른 증가 수치 보도로 심리적 공포 최대치 도달. 영안실, 장례식장을 구할 수 없게 되어, 거리에 영안실이 마련. 세계는 경악할만한 충격에 빠짐.
16단계: (2010년 봄), 점점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자수 감소 시작, 하지만 이미 전세계적으로 1,000만 명 이상 사망자 발생, 일부 전문가들은 스페인독감 때처럼 인플루엔자 감염자들을 중심으로 한 2차 후유증 염려 시작.
17단계: (2010년 여름),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완전 소멸,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 발생(신종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2차 질병으로 예측), 이후 원인을 알 수 없는 질병으로 인해 추가로 3-5년 동안 전세계적으로 50-100만 명 사망
<이번 판데믹 인플루엔자(Pandemic flu)로 인한 예상 사망자수에 관한 3가지 예상 시나리오>
최악의 사태: H1N1의 현재 바이러스가 H5N1과 같은 바이러스처럼 고병원성 바이러스로 변종이 일어날 경우,
최대 20-30억명 감염에 최대 2,000만 명 사망 가능 (이 중에서 약 20-30만 명은 백신부작용으로 사망할 수 있다)
주식시장 500선까지 붕괴 가능
달러 2,200원까지 폭등 가능
세계경제 GDP -5% ~ -10%까지 추락 가능
판데믹 인플루엔자 사태 이후 2010년부터 더블 딥 시작
중급 사태: 고병원성 바이러스로 변종이 일어나지는 않지만, 제2차 세계적인 감염 속도보다 늦게 대응을 하는 경우,
최대 20억 명 감염에 700-1,000만 명 사망 가능 (이 중에서 역시 약 20-30만 명은 백신부작용으로 사망할 수 있다)
주식시장 800선까지 붕괴 가능
달러 1,800원까지 폭등 가능
세계경제 GDP -3% ~ -5%까지 추락 가능
최선의 시나리오: 제2차 감염에 적절한 대응을 하는 경우,
최대 1-2억 명 감염에 50-100만 명 사망 가능 (이 중에서 약 1-2만 명은 백신부작용으로 사망할 수 있다)
주식시장 1,100-1,200선까지 붕괴 가능
달러 1,400-1,500원까지 폭등 가능
세계경제 GDP -1% ~ -3%까지 추락 가능
최악의 상황으로 전환되느냐 마느냐를 판가름 하는 중요한 시그널들:
1. 8월말 부터 시작될 전세계적인 제 2차 감염의 속도 - 3일마다 2배씩 감염자수가 증가할 경우, 위험!
2. 9월이후, 본격적으로 찬바람이 불고, 온도가 떨어질 때의 바이러스의 활동력과 병원성의 수준
3. 15-45세(평균 나이 20대)에서의 감염자 숫자 및 속도
4. 9월이후, 바이러스의 본격적 활동시기의 치사율과 사망자 수의 증가 속도
5. 백신의 투여 시기 - 이번 사태에 있어서 WHO가 말한 백신의 중요성:
Vaccines are among the most important medical interventions for reducing illness and deaths during a pandemic. However, to have the greatest impact, pandemic vaccines need to be available quickly and in large quantities.
During the 1957 and 1968 pandemics, vaccines arrived too late to be used as an effective mitigation tool during the more severe phases of the pandemics. Influenza vaccines had not yet been developed when the 1918 pandemic swept around the world, eventually killing an estimated 50 million people.
백신개발 프로세스 일정
(출처: http://www.who.int/csr/disease/swineflu/notes/h1n1_safety_vaccines_20090805/en/index.html)
6. 각국의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와 백신 보유 현황
7. 항바이러스제인 타미플루 등의 부작용 비율과 항바이러스제 내성을 가진 변형 바이러스의 발생 유무
8. 바이러스의 변종 유무 - 이것은 사망자의 유형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1차 감염 때에는 나타나지 않는 새로운 증상, 예를 들어, 변형된 바이러스가 면역체계를 과다하게 작동시켜 사이토카인(cytokine)을 대량으로 방출하여 일명 사이토카인 폭풍 현상을 만들어 병리적 역효과를 만들어 내는가? 이럴 경우, 면역체계가 활발하게 작용하는 젊은이들이 병리적 역효과로 인해 사망하는 경우가 속출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스페인 독감 때 65세 이상의 사람들보다 젊은이들이 많이 사망한 이유다.
앞으로 상황에서 최악의 상황을 막을 마지막 방법들:
1. 8월말~9월초 경을 모니터링 하면서 직장과 (특히) 학교에서 수 십~ 수 백 명이 동시에 발열 증세가 나타나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면, 재빨리 휴교령을 내려서 백신의 투여 시기까지 감염의 속도를 최대한 늦추어야 한다.
2. 휴가철 이후라도, 대국민 담화와 교육 등을 통해 심리적 준비를 하도록 해야 한다.
3. 개인 위생 철저
4. 대중이 많이 모이는 곳을 삼가하는 것
5. 어쩔 수 없이 대중적 행사를 해야 하는 곳들은 신종플루 제2가 감염 시나리오를 만들고 (피해를 막을 수는 없고, 발생시 우왕좌왕함으로 더 큰 피해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피해를 최소화 시킬 수 있는 단계별 행동지침을 신속하게 수립을 하고 위의 상황들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하는 TF팀을 가동한다.
6. 주식폭락과 달러폭등을 국가, 기업들과 개인들은 대비를 해야 한다.
7. 위의 8가지 지표들을 상세하게 모니터링을 한다.
8. 최악의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도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경우(2009년 8월 4일 기준):
우리나라의 경우 7월 24일까지 1066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되었다. (참고로 일본은 5,000명을 돌파했다) 비록 영국의 10만 감염, 미국의 100만 감염(추정-미국의 공식 발표는 4만3771명이며 사망자는 302명이다) 등 다른 나라들에 비해서는 적은 숫자이지만 안심할 수는 없다.
미국의 경우, 첫 환자 발생 후 약 37-38일 후에 첫 사망자가 발생했다. 6월 말(첫 환자 발생 3개월 후)에 인구의 0.3%(백만명)가 감염이 되었다. 우리로 보면, 국민의 0.3%(추정15만 명, 실제 드러나는 것은 7-8천명 정도)정도가 감염되는 시기가 국내 첫 환자 발병(5월2일) 후 약 3개월 후라면 8월 말경에 우리나라도 빠르게 감염자의 수가 늘을 것을 보입니다. 대신 우리나라의 경우 신종플루환자가 외국에서 왔고, 이를 빨리 발견해서 미국보다는 속도가 느리게 나타나는 것일 뿐입니다.
일본의 경우, 우리보다 일 주일 늦은 7월 9일 첫 환자가 발생한 이후, 7월 25일 기준 5,000명이 감염되었다. 일본의 인구가 우리보다 2.5배정도 많으니 우리나라와 비교해서는 2,800-3,000명 정도가 발생해야 하지만 5,000명이 감염된 것으로 보아서 우리보다는 좀 더 빠르게 확산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일본의 발병 속도를 미국의 발병속도와 비교한다면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한국, 신종플루 백신생산 속도 시뮬레이션>
2009년 7월 31일 영국국립생물기준통제연구소(NIBSC)가 제공한 신종플루 백신 표준폼이 한국에 도착했다. 표준폼이라는 것은 백신 1회 주사량(1도즈)에 어느 정도의 항원을 넣어야 하는가에 대한 국제적 기준을 말한다. 백신이 개발 되었다 해도, 이 함량기준이 정해져야 백신 원액을 주사용기(바이알)에 담을 수 있다. 즉, 백신임상과 표준폼이 결정되어야 본격적인 대량생산에 돌입할 수 있다. 녹십자의 의견에 따르면 표준폼을 분석해서 함량을 결정하는데 약 2주 정도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위의 자료를 토대로 백신투여 속도를 시뮬레이션 해 봅시다. 위의 정도의 속도라도 빨라야 10월 말에 백신투여가 가능합니다.
백신표준폼 분석 2주: 8월 14일경 완료
백신완제품 대량생산 시작: 8월 14일부터 - 이 때야 비로소 계란 1개당 생산가능한 백신 수(수율 yield) 계산 가능 - 여기서 년간최대 백신생산량 확정
그리고 녹십자가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녹십자의 화순백신공장의 백신생산능력은 연간 2,000만명 분 ~ 최대 5,000만명 분이 가능합니다. 즉, 최대치로 잡아도 월간 약 416만 명 분이 생산됩니다. 그러면 8월까지는 백신임상이 끝나고 9월부터 본격생산을 해도... 9월에 416만명분, 10월에 830만명분(누적), 11월에 1,250만명분(누적) 생산이 가능하게 되어 겨우 WHO최소권고치인 국민의 25%가 가능합니다. 이것도 최대한 생산이라는 전제하에서 입니다. 즉, 전국민의 25%백신투여는 빨라야 12월초나 가능하고 일정차질이 생기면 12월말이나 내년 1월초에가 끝납니다.
만약 최소치인 연간 2,000만명 분으로 잡는다면, 9월에 166만명분, 10월 333만명분(누적), 11월 500만명분(누적), 12월 666만명분(누적), 2010년 1월 832만명분(누적), 2월 998만명분(누적), 3월 1,164만명분(누적) 4월 1,330만명분(누적)이 됩니다. 즉, 전국민의 25%백신투여는 빨라야 2010년 3-4월에나 가능합니다.
[출처] 신종플루 17단계 대재앙 시나리오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포럼) |작성자 미래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