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원 재경 장평명 향우회장 자랑스러운 향우인의 상 수상 을 축하드리오며 장강신문에 기사한 글을 게시합니다
Q 2021 장강인상 ‘자랑스러운 향우인상’을 받은 소감이 있다면?
= 저는 장흥에서 나고 자라 객지에서 36여 년을 온갖 난관을 극복하고 혼신의 노력으로 자수성가한 저에게 고향에서 주는 더욱 값진 자랑스러운 향우인상을 받게 되어 임순종 대표이사님께 고개 숙여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장흥 강진 향우들이 가장 많이 기다리는 신문에서 ‘자랑스런 향우인상’을 받게되어 더없이 기쁘고 영광이라고 생각합니다.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향심으로 살아온 결과가 오늘의 수상의 영애를 안은 것 같습니다.
이번 계기로 더욱 고향에 대한 관심을 갖고 향우회 활동을 충실히 하며 장흥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장흥향우회와 고향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용원 회장 부부
2.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한다면?
= 저는 1960년 장흥군 장평면 어곡리 126번지 산간벽지 빈농의 아들로 태어나 평소 온화한 성품과 후덕하여 어려서부터 부모님을 극진히 효도하였으며 마을 어르신들게 공경함이 타에 귀감이 되어 이미 마을에서 효자로 칭송이 자자 하였습니다.
장평동초등학교 장평중학교 광주송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6세에 서울 외삼촌 공인중개사 사무보조원으로 일하면서 틈틈이 부동산 중개사 시험공부를 하여 제1회 부동산중개사 자격시험에 합격하여 부동산 중개업무에 소신 있게 일하였습니다.
평소 공인중개사 업무를 소신 있게 처리하였으며, 의정부 도봉산 불가마 사우나 경영, 골프연습장 운영, 나이트클럽 4개소 운영, 그 외 2개 사업을 경영하면서 불철주야 동분서주 각고의 노력 끝에 성공하였습니다.
향우회 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 2016년 강서구 호남향우회 연합회장 제임 당시 향우회관 건립을 위해 온갖 노력으로 완공하여 개관식을 거행하였으며 25개 지부조직을 완성함으로써 서울에서 제일가는 모범 향우회가 되고, 더 큰 결속력을 다졌습니다.
2016년 강서구 호남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하여 회원 상호 간 친목이 공고히 다져저 연합회가 한층 활성화되고 결집력 높은 단체로 거듭나 어느 단체보다 결속력 있는 향후회가 되었습니다.
2017년 제6회 장흥장평 동초등학교 출신 동문 선후배 만남의 장을 부평 문화체육관에서 대축제행사를 성황리에 거행하고 코흘리게 옛 친구 선후배 동문들이 서로의 안부를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출향인의 동문회가 유쾌하고 뜻깊은 행사가 되었습니다.
2018년 천사원 양로원 사랑의 보은으로 20여 년 추석, 설 명절에 경로위안잔치 연회를 강서구 호남향우회 이용원 회장 행사 주관으로 추진하여 공경과 효심을 담은 큰 성과를 거양하였습니다.
Q 고향 발전을 위해 한 일은?
= 남다른 애향심으로 장평면 고향에 발전기금 1천만원 기탁, 장학금 기금 1천만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만원, 아름다운 숲길 조성 성금 1천만원, 장학회 헌성비 건립비 6백만원을 기부하였습니다.
그리고 장평면 송정마을 설, 추석 명절에 36년간 선물을 나누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고 후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장학기금을 기탁 학업에 정진하도록 하였습니다.
이용원 회장
Q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 주자십회(朱子十會)에 불효부모사후회(不孝父母死後悔), ‘부모에게 효도하지 않으면 죽은 뒤에 뉘우친다’라는 말과 같이 저는 아버님 생전에 하시고자 하는 일을 못다 하시고 돌아가셔서 자식 된 도리로서 그 일을 꼭 해드리려고 결심하였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불의에 병을 얻으시니 아버지를 구명하기 위해 백방으로 약이(藥餌)를 다하여 전국 유명병원에 입원 치료 중 오랜 투병 끝에 향년 67세 천수를 다하지 못하고 운명하시니 애통한 그 슬픔을 이기지 못한 채 상장 절차에 따라 경건히 모셨습니다.
따라서 생전에 부친께서 선조의 선영의 묘사(墓事)을 하지 못하고 돌아가셨기에 자식 된 도리를 다하기 위해 증조고, 조고 부고, 모친(가묘), 조상의 수묘(修墓)를 둘레석으로 말끔히 단장 자손 된 도리를 다하였습니다.
또한, 부모님 생전에 효를 다하지 못하여 항상 후회합니다. 저는 부모님께 따뜻한 밥 한 그릇 편히 모시지 못하고 따뜻한 옷 한 벌 사드리지 못한 것이 저의 불효는 천추의 한이 되옵니다.
이용원 회장, 서울 강서구 JH장흥빌딩
Q 부모 형제에 대한 마음은?
= 저는 부친을 여의고 홀로 계신 어머님 곁을 지키지 못하고 품속을 떠나 서울 외삼촌 밑에서 공인 중개 사무보조원으로 일하면서 홀로 계신 어머님 생각으로 밤잠을 설치며 어머님 생신, 설, 추석 명절, 시제 때 필히 고향에 다녀오는 것을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어머님을 서울에서 봉양토록 권유하였으나 혼자 있는 것이 편하다는 어머님 말씀에 거처를 현대 수세식으로 편히 해드렸습니다.
또, 하나밖에 없는 동생 뒷바라지를 다하여 고교졸업, 중국북경대학교 졸업, 미국 이스칸신 대학원 박사학위를 받고 지금은 성균관대학교 조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형제동일체(兄弟同一體), 형제는 한 몸으로 우애와 행복의 기쁨은 이루 형언할 수 없습니다.
이용원 회장 가족사진
Q 향우들과 지역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이 세상 태어나서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이 반듯하게 살아왔고, 남에게 피해 주지 않고, 받는 것보다 내 것을 주는 것을 더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장흥 향우들의 마음입니다.
내 고향 장흥발전을 위해 모든 향우들이 실천하고 있습니다. 향우들과 지역민은 자랑스런 ‘장흥인’입니다.
저도 내 고향 장흥과 장평을 위해 힘닫는 데까지 나누고 베풀며 살아가겠습니다.
그리고 서울 화곡동 3천평, 지하 4층 지상 12층 JH장흥빌딩을 건립하여 1층 식당과 커피숍을 제가 경영하고 있으니 고향에 계신 분들이 서울에 오시면 한번 들려 쉬어 가시기 바랍니다.
이용원 회장이 걸어온 길
▲장흥군 장평면 어곡리 출신
▲장평동초, 장평중, 광주송원고 졸업
▲재경 장평면향우회장
▲마곡JH장흥빌딩 대표
▲2016. 강서구 호남향우회 연합회장
▲강서구 화곡3동 체육회장
▲강서구 유흥협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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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