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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Bangkok Post 2012-7-24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방콕 시 경찰청장 : "교통 단속보다 계도를 하자"
Traffic police told to stop 'surprise fines'

캄론윗 툽끄라짱(Kamronwit Thoopkrachang, คํารณวิทย์ ธูปกระจ่าง: 사진) 방콕광역경찰청(MPB) 청장은 어제(7.23) 방콕의 교통경찰들에 대해, "깜짝 벌금"을 물리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 검문소를 설치하는 일이 교통혼잡을 더욱 가중시키기 때문에, 그러한 관행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캄론윗 청장은 1,200명의 경찰 감시단 및 고위 간부들에게 연설하면서, 자신은 사법단속에 나선 경찰관들의 사기를 떨어드릴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차량을 정차시켜 운전자에게 벌금 스티커를 발부하는 일이 단지 교통법규 위반을 막고자 하는 목적만을 가진 것은 아니라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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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운전자들] 편을 들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깜짝 체포 같은 일은 하지마라." |
태국의 교통 경찰관들이 교통법규 위반자를 단속하기 위해 숨겨진 장소에 검문소를 설치하는 일은 일상적인 관행이 되어왔다. 1979년에 제정된 <도로교통법>은 단속 경관들에게 벌금의 일부를 현금 인센티브로 보상토록 하고 있다.
캄론윗 청장은 운전자들을 단속하는 일이 그들의 여행 경비를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차량을 정차시켜 벌금을 물리는 관행이 종종 교통흐름을 붕괴시키기도 한다고 말했다. 그는 차량을 정차시켜 벌금을 물리는 방법 대신 다른 방법이 있을 수 있다면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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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방경찰 제1지역청에 근무할 때, 벌금 대신 경고 스티커를 발부한 적이 있다." |
경고 스티커는 벌금 스티커와 유사하지만, 운전자들에게 안전에 유의하고 불법 주행 및 주정차 위반을 경고할 뿐이다. 예를 들면, 위반이 될만한 지역에서 경찰관이 운전자에게 차량을 주차하지 않도록 경고만 한다든가 하는 방식이다.
캄론윗 청장은 교통경찰국장인 우타이완 깨우삿(Uthaiwan Kaeosaat) 경찰 소장에게 말하기를, 차량 정지 및 벌금 부과를 더 선호하는 일부 경찰관들의 행동이 교정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캄론윗 청장은 어제 회의에서 일선 경찰서장들이 시민들의 일상적인 불만사항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그는 서장들이 단지 자기 경찰서의 수입이나 재정만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일부 경찰관들은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고발인들의 민원을 무시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국민들의 불만을 처리할 때는 "상업적인 문제는 접어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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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괜찮은 지적이지만..
그다지 실효성 있어 보이진 않는군요.,.
경찰 월급이 너무 적다는 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