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히 귀가 하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마음의 고향 고한읍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안전하게 무사히 귀가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곳 고한에 살고있는 친구들이 많이 없기에 매년 찾아오는 여러분들이 반갑고 새롭기만 합니다.
동문체육대회 당일 오전, 1회 선배인 김한수 지역동문회장님의 동문회 참석 동문이 어젯밤에 음주사고로 사망하였다고 메스컴에 보도되었다고 확인해 보라 하기에 우리 친구들이 음주운전하고 귀가하다 사고가 난줄알고 정선,영월경찰서 상황실과 각 남면파출소에 전화하여 아닌걸 확인하고야 개회식에 임할수 있었습니다(우리 친구들 절대 음주운전 하지 맙시다, 누가 한다면 말리자!)
모처럼 만난 친구들과의 시간을 뒤로하고 뒤풀이 겸해서 1회 선배님들과 한잔하고 피곤한 하루가 지나 이제 모처럼 시간을 내어 글을 올립니다.
우리가 주관기수이기에 다른 대회보다 신경쓰이고 후배들한테 핀잔소리 안들을려고 했는데 우리 친구들이 많이 참석해주고 또한, 바쁜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친구들의 마음까지 감사합니다.
더우기, 동창회 기금마련을 위해 수고하신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합니다. 지역에 있는 저는 여러분으로 인하여 우리 기수 전체의 칭찬을 혼자 들으려니 쑥스럽기만 합니다. 친구드라 고맙다.
아쉬운것은 지난해보다 참석하지 못한 동문전체의 참석인원이 줄어든다는 현실이 가슴 아풀뿐입니다.
내년에는 보다 노력하여 우리 전체 동문이 참석하거나 연락되는 해로 만들어 봅시다.
체육대회 행사 사진찍느라 고행한 장길이, 칠영이, 태섭이, 동희, 혜련이, 태호, 수정이, 강희, 연실이를 비롯한 이름도 생각나지않는 친구들을 비롯한 마이 프랜즈, 그리고 행사에 참석한 우리 친구들의 사진
속에서 우리의 미래가 보이기에 진정 감사드립니다.(이름 안올렸다고 삐지지마라, 특히, 오상이, 영미)
항상 우리의 모임에 없어서는 안될 김창원교주, 고행했네. 아들은 군대 입대 잘했겠지? 무사히 군복무 마치고 제대할때 소주한잔 기약하자. 힘내고 사업할때 쪼끼 꼬옥 입고 고한중종고 자랑하고 다녀라!
우리 동문체육대회 주관기수인 기수회장 라병웅회장님, 수고하신 최영숙 총무님, 그리고, 음식준비 하는라 고생한 태백의 경옥이, 정희, 영숙이 수고들 했다.
특히, 먼길 다녀간 울산팀 오상이녀석 잘 갔다니 다행이다. 걱정했는데,,,마음이 아파도 우리는 친구이기에 다시만날때 허물없이 만나자.
짧은 글로는 표현못하지만, 친구의 아픔을 같이하고 서로 도움을 줄수있는 시기와 비난이 아닌 우정으로 서로를 위로하며 살아갑시다
민원이 발생하여 더이상 시간이 없기에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친구들의 변함없는 우정과 사랑으로 살아갑시다.
제3회 고한중종고 총동문회 체육대회와 동창회를 위하여 수고하신 모든 친구들에게 지역동문회를 대신해 감사드리며,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시요.
홍표야, 내년에 보자. 기운이 데리고 ,,,
첫댓글 고향에서 많은 친구들을 대신해 고생해준 영진아 마이 마이 고맙네, 비록 참석하진 못했지만 사진과 자네의 글을 보니 3기의 맹활약이 눈에 선하다네, 항상 건강한 모습으로 고한을 든든하게 주켜주게, ^^
영진아 고생 많이 했다.....
고향에 산다는 이유로 항상 친구들을 위해서 징검다리 역활을 충실히 해주는 영진이,영숙,경옥,정희들..친구들 모두에게 고맙고..그리고 수고했다..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거래이~~
처가집 자주 못가서 나중에 찍히는거 아니냐??? 까지것 그라믄 와라 내 씨암닭은 아니더라도 교촌치킨 한마리에 소주 두병 사꾸마~~ 그라믄 안되것냐??? 허허허~~ 그리살아도 세상 짧다 하데..... 부지런히 멋진 결과를 위해 남이 뭐라 하더라도 내 자신에겐 부끄럽지 않은 그런 삶을 살아만 갈 수 있다면 그것도 행복이라네... 수고하고 건강하시게나~~~~~
영진아 넘 고생 많았다....담에도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