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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시종면향우회 큰절 올리는 깜짝 이벤트로 감동박수 진동...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건강하십시오. 따뜻한 말 전하는 신년회 및 총회
신년행사에 원로들 대거 참석 빛나
집행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큰절
당신의 삶, 날로 새로워졌으면
향우회와 고향이 함께한 밝아진 새해
함께 하니 행복 같이 가니 희망
멋진 사람 마음도 아름다웠다
금 반 돈이 들어간 공로패 감사패 수여
시종의 노래 그대가 있어 행복해
시종의 내일 향우회가 있어 기대돼
늘 나를 챙겨주고 늘 나를 걱정해주는
그대 마음이 너무나 따뜻합니다
한 송이 꽃을 그대에게 줄 수 있어 행복해
그대가 내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사람
당신이 있어 행복해
재경 시종면향우회가 ‘미래를 다시 보다’ 주제로 ‘힘찬 시종면향우회 밝은 시종면향우회’ 슬로건 아래 5일 진행된 ‘신년회 겸 정기총회’ 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향우회운영기조 시작 그리고 번영
시종향우회는 2024년 향정운영 기조로 ‘시작, 그리고 번영’ 으로 삼았다. 황인곤 회장체제의 1년차에 강력한 원칙과 향우복지, 향우민주주의를 강조했다면, 집권 2년차엔 향우회를 더 새롭게 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 그리고 번영’ 을 언급했다. 시작은 시종의 시(始)를 염두 한 것이다. 그러면서 “당신의 행복한 삶, 날로 새로워졌으면 한다” 는 바람이 큼을 숨김없이 드러냈다.
황인곤 회장은 집행부들에게 현장 중심의 향우행정을 강조하면서 “어떤 향책(鄕策. 향우회 정책)이든 향우가 요구하고, 또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즉각 응답” 하라고 주문했다. 기수별 회장에게도 “향우가 생생한 요구를 듣는 활동에 매진해달라” 고 당부했다.
흥분의 황홀 시작, 쾌감의 감동 마침으로 최고 작품성
이번 행사는 남상균 사무국장의 사회로 오후 5시 30분부터 5시 55분까지 초대 가수(금소연. 노적봉 사랑) 노래와 색소폰(강용식) 연주 등 오프닝으로 분위기를 조성, 설렘과 기대를 하게 한 채 6시부터 향우회기입장으로 본 행사가 시작함을 알리며 개회선언, 인사소개, 국민의례, 인사말, 축사, 회계결산보고, 감사보고,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식, 케이크커팅 및 건배사 등의 1부 행사로 공감대와 만족도를 높이며 행사의 의미를 최고조로 띄웠다. 그리고 만찬에 이어 더 쾌감으로 감동을 갖도록 노래자랑과 행운권추첨이 2부 행사로 진행되는 등 흥분의 황홀 시작(始), 쾌감의 감동 마침(終)으로 시종향우회 최고의 작품성을 갖추었다.
남상균 시무국장은 행사에 함께할 박영심 재무차장, 전동배 서기차장, 강원정 행사차장 등 세분이 세분의 사무차장을 함께 진행할 분이라고 소개하면서 진행을 매끄럽게 해냈다.
전동배 서가차장의 향우회기 입장과 김찬석 산악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국민의례가 있었으며, 이어 황인곤 회장으로부터 내 외빈 소개를 마치고. 황인곤 회장의 신년사가 이어졌다.
황인곤(17대) 회장은 “신년 초에 공사가 다망하실 텐데 우리 시종면향우회 신년 정기총회에 참석해주셔서 대단히 고맙고 감사하다” 고 인사를 올리면서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아 받으십시오” 라고 인사로 서두를 장식했다. 그러면서 내빈과 외빈, 그리고 임원진들을 소개했다.
황 회장은 신년사를 “우리 향우님들께서 새해에도 언제나 건강하길 빌며, 우리 향우님들이 하시는 일과 가정에 사랑과 축복이 넘치길 빌겠다” 는 책자에 배포한 글로 대신하겠다며 축사대신 남은 시간에 우리 고향에 크게 기여를 한 네 분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한미실업 회장인 배중길 고문이 시종면에 공동목욕탕 부지를 기부하는 등 매년 크고 작은 기부를 해오셨는데, 작년에도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알리며 큰 박수를 부탁했다.
또 케이삼흥그룹 김현재 회장이 매년 시종면에 크고 작은 기부를 해왔는데, 2022년에 이어 작년 11월 11일에 케이삼흥그룹 주최로 영암군체육관에 천여 명을 초대하여 시종면경로잔치 및 장학금수여식 행사가 성대히 치러졌다며, 이때 경로 또는 장학금 등으로 7억 원 정도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 작고하신 장향량 고문님 동생이신 시종초 41회 장순열 회장께서 매년 시종면에 크고 작은 기부를 해왔다며 작년에도 시종면에 1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또 경기호남향우회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하고 사단법인 동행 이사장으로 계신 윤봉남 이사장님도 사회 곳곳에 큰 기부를 하고 있고, 이번 신년회 행사에도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편 월출산농협 박성표 조합장님도 향우회 행사에 고구마와 쌀 등 농수산물을 협찬해주셨다고 감사의 박수를 보내게 했다.
그러면서 갑진년 새해를 맞아 어김없이 향우회에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함께 이끌어갈 집행부들을 무대에 올라오게 해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항상 건강하십시오. 새해 만사형통 대박 나십시오” 라고 큰 절로 세배를 했다.
황인곤 회장은 “시종면향우회 우리의 강한 단결과 의지 아래 우리 향우회의 사회적 신뢰는 더 깊어졌고, 전략적 협력은 더 긴밀해졌으며, 또 향우회 미래는 더 밝아졌고 힘찬 걸음을 하고 있다” 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상호협력은 부단히 새로운 성과를 얻었다” 며 “시종면 마을과 마을, 학교의 동문회와 동문회 및 기수와 기수, 선배와 후배와 산악회, 골프회 등이 우리 시종면향우회 문화의 계기로 상호 신뢰 증진과 협력 확장, 우호 전승을 이끌어나가기를 원한다” 고 덧붙였다.
황 회장은 “상호의 공동 노력으로 각 영역에서 성과가 풍부했던 협력이 더 큰 성과를 거둘 것이라 믿는다” 며 “시종 여러 단체는 물론 타 향우회와도 협력기구 메커니즘의 틀 안에서의 양간 협력도 새로운 진전을 얻을 것” 이라고 확신했다.
신년사가 마치자 이어 공로패와 감사패 수여식이 진행됐다. 공로패로 김찬석 시종산악회장이 받았으며, 감사패로 김영수 전 감사, 박정순 전 여성차장 등 15대 때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향우회 발전에 크게 기여를 한 노고에 대한 영예로운 감사의 표시를 했다. 또한 손창식 부회장에게도 모든 향우들의 뜻을 담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리고 고향 시종에서 박복용 전 문체위원장, 신철재 이장단장, 김남수 시종면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등에게 수여했다.
이어서 경과보고가 있었으며, 경과보고는 탁자위에 놓여 진 유인물 책자로 대체했다.
이어 마동욱 감사로부터 2023년도 회계결산과 감사보고가 있었다. 마 감사는 “전반기와 후반기로 나눠 두 번의 감사를 실시했다” 고 밝히면서 “오늘 이렇게 많은 향우들이 참석 해 주셨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고 배도 고프고 해서 거두절미하고 감사결과는 향우님들의 탁자에 배포된 책자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으므로 책자로 대체하겠다” 고 책자를 참고로 감사보고를 마쳤다.
그런 후 축사가 이어졌으며, 향우회 5대 회장을 역임한 배중길 고문은 “용을 그리고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찍어 넣는 것을 '화룡점정' 이라고 한다” 며 “이 뜻은 일의 마무리를 완벽하게 끝낸다고 하는 것을 강조한 말로 가장 핵심이 되는 부분을 마무리함으로써 일을 완벽하게 마친다는 뜻을 가진 말인데, 용을 그리고 난 후에 마지막으로 눈동자를 그려 넣었더니 그 용이 실제 용이 되어 홀연히 구름을 타고 하늘로 날아 올라갔다” 는 고사에서 유래됐다면서 우리 시종도 화룡점정을 찍어보자" 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 여러 상황으로 어려움이 날로 가중되고 있는데 수많은 어려움과 한계에 봉착하더라도 향우의 삶의 질이 후퇴하지 않도록 향우회 발전의 방향성이 잘 유지되도록 향우회를 잘 운영해주길 바람" 이라며 "올해도 향우회 운영 방향 역시 향우의 삶과 향우회 발전에 방점을 찍길 바란다고, 아울러 청룡의 눈에 화룡점정을 찍는 마음으로 시종면향우회의 현실화를 위해 힘을 모아나가기를 바란다” 고 덕담했다.
또한 축사로 향우회 15대 화장을 역임한 임충열 고문은 “향우회는 상경하애의 모임이 아닌가한다. 윗사람을 존경하고, 아랫사람을 사랑한다는 상경하애가 가득해진 그럼 모임이 되어줘야 한다” 고 강조하며 “고향사랑이 있고 향우사랑이 있는 향우회에서 행복과 희망을 찾았으면 하고, 배중길, 정광채 이런 훌륭한 분들의 고향과 향우회를 사랑하는 그런 철학은 우리 시종면향우회의 사상이자 자랑이므로 우리는 본받고 이어가야한다” 고 상경하애가 넘쳐나는 향우회가 되길 바랐다.
임 고문은 “우리 모두 함께 잘 해보자. 향우회에 너나 할 것 없이 잘하고 있다. 남상균 사무국장 등 모든 집행부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임하는 헌신은 정말 칭찬하고 싶다” 며 “오늘 정을 나눌 수 있게 한 자리는 남상균 사무국장의 노력을 했기에 있다” 고 치하하면서 큰 박수를 보내달라고 했다.
그리고 우승희 군수님의 축사가 있었다. 축사는 김영태 정무실장이 대독했으며, “시종면향우회 신년회 및 정기총회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그러면서 “고향은 우리 향우들로 인하여 큰 위안이 되고 힘이 되고 있다” 며 “고향사랑기부제 등 적극적으로 협조를 해줘 감사드리고. 영암은 향우들의 기대에 저버리지 않도록 기대이상의 발전을 기하도록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리고, 황인곤 회장을 비롯해 모든 향우님들의 앞날에 항상 건강과 희망 깃들고 건승을 빈다” 고 축사를 대독했다.
또한 최공수 면장은 축사에서 “재경 시종면향우회 2024년 신년총회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 이 자리를 위해 애써주신 황인곤 회장님을 비롯한 향우회원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인사로 운을 뗐다.
그러면서 “우리 시종면은 남다른 고향사랑과 고향을 위해 많은 도움을 주고 계시는 향우님들 덕분에 시종면민들의 긍지가 11개 읍면 중에서 제일 으뜸이라고 생각한다” 며 시종에 대한 자부심이 큼을 알렸다. 그러면서 “저 역시 시종면장으로서 면민들과 화합하고, 또 우승희 군수님과 함께 면민을 위한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면서 신년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신승철 도의원은 축사에서 “시종면향우회는 황인곤 회장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 그리고 집행부 등 모든 임원직과 향우들이 명품향우회를 만들었다” 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이보다 더 멋지고 아름다운 훌륭한 향우회로 거듭나길 기원한다” 고 말했다.
영암군의회 경제발전위원회 정운갑 의원은 “고향을 늘 생각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시종면향우회가 잘 되지 않는가본다” 며 “최봉수 면장님이 열심히 하라고 큰 박수를 보내달라” 고 하면서 “저도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겠다” 고 의지를 다지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라고 인사를 올렸다.
이밖에도 서삼석 국회의원도 “시종면향우회 신년회 및 정기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황인곤 회장을 비롯한 모든 임원진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표하고, 갑진년 새해를 맞아 시종면향우회의 발전과 향 여러분의 건승을 기원한다” 는 축전을 보냈다.
또한 강찬원 영암군의회 의장도 축전을 보냈다. “희망과 성취를 상징하는 푸른 용의 해인 갑진년을 힘차게 맞이하면서 우리 영암인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재경 시종면향우회 신년회 겸 정기최회가 열리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하고 진심으로 축하한다” 며 “자랑스러운 영암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는 한편, 우리 영암이 더욱 힘차고 풍요롭게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변함없는 성원과 고견을 부탁드린다” 고 했다. “갑진년 새해에도 시종면향우회의 무궁한 발전과 더불어 여러분이 소원하고 희망하는 모든 일이 성취되는 뜻 깊은 한해가되길 간절히 기원한다” 고 하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전했다.
또한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은 “시간이 똑딱똑딱 흘러간다” 며 “우리는 모두 시간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시간을 아끼기도 하고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한다. 시계를 보고 시간을 알고, 달력을 보고 오늘 혹은 미래를 계획을 잡는다. 그렇지만 블랙홀에 들어가면 어떤 일이 생길지, 파리가 느끼는 시간도 우리와 똑같을지 혹은 나이가 들수록 왜 시간이 더 빨리 흐르는 것처럼 느껴지는지 등에 관해 명쾌한 답을 내릴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면서 “나라마다 시간을 촘촘하게 나눠 사용하기도 하고, 엿가락처럼 늘어지게 사용하기도 한다. 우주에서는 하루가 몇 시간 만에 지나가기도 하고, 1년 가까이 걸리기도 하고, 이처럼 알수록 신기하고 놀라운 시간이 똑딱똑딱하고 흘러가고 있다” 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똑딱똑딱 시간이 흘러가요’ 라는 책에서는 시간의 탄생부터 우주의 시간과 동식물의 시간, 시간 활용법에 이르기까지 시간에 대한 모든 시간이 주어지고 있다” 며 “시간은 꼭 우리 인간에게만 한정된 것이 아니며, 식물과 동물의 시간, 나무에 대한 시간, 장수하는 돌물들의 특징이 무엇인지, 단 하루를 살더라도 그 24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일을 하는지도 알 수 있는, 이 책은 인간을 비롯한 동식물의 시간과 그 활용법에 대한 이야기를 아우르고 있다” 면서 “그로써 우리가 사는 데에 시간이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는지, 또 시간을 헛되이 낭비하지 않고 어떻게 사용해야하는지 등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다” 고 ‘똑딱똑딱 시간이 흘러가요’ 라는 책을 권했다.
그러면서 “1초가 60번 지나면 1분, 1분이 지나면 60번 지나면 1시간, 1시간이 24번 지나면 1일(하루), 하루가 365번 지나면 1년이 되어서 새해가 어김없이 돌아온다. 너무 당연한 우리의 시간 개념” 이라며 “하지만 반대로 시간 개념이 없다면 어떨까? 그저 하루하루 똑같이 살아간다고 상상해보자. 사람들은 일상이 너무 지루할 것이다.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시간에 대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힘들다. 심지어 주말이라는 개념도 없을 것이다. 비약하지면 마치 동물들이 살기 위해 먹고, 자고를 반복하듯이 인간도 크게 다르지 않을 수 있다고 역사 시대는 결국 기록되는 순간부터 결국 기록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인류를 발전했고, 그 기록에는 시간 개념이 큰 부분을 차지했을 것” 이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그래서 나는 새해가 참 소중하다. 새해가 되면 마음을 다 잡고 다시 한 번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목표를 위해 달린다. 물론 한 달 이상 가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할지라도 그럼에도 다시 시작하는 마음을 갖는 계기는 시간이 있기 때문” 이라며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지 새삼 깨닫는 새해다. 2014년을 헛되이 흘러 보내지 않기 위해 하루하루를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내기 위해 다시 오지 않을 매순간 열심히 살아가기를 바란다” 고 똑딱똑딱 시계 소리 론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이어서 축하케이크 커팅 및 건배사가 있었다. 건배사에 정광채 고문이 했다. 향우회 10대 회장을 역임한 정광채 고문은 건배사에서 “향우님 모든 가정에 사랑과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 면서 “우리의 삶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한 것은 건강이다. 우리 다 같이 나와 다른 분들을 위해 건강하기를 빌어주자” 면서 “건강을 위하여!” 건배제창을 하게 했다.
그런 말씀들이 전해지고 들었던 보았던 향우들은 만찬의 시간과 행사 시작 전 초대 기수 노래와 색소폰 등으로 돋운 음악으로 흥분이 가시지가 않아 여흥시간을 통해 한해를 신나게 열려는 마음으로 춤과 노래 발산에 희망을 찾아서 꿈, 재능의 발견 끼, 일을 잘 해결하는 지혜 꾀, 마음에서 솟구치는 용기 깡, 한 분야의 최고봉 꾼, 삶 속에서 맺어지는 관계 끈, 누군가에게 보여 지는 모습 꼴, 빛깔이나 맵시가 곱고 산뜻한 깔, 여정의 끝은 새로운 시작 끝을 멋지게 했다.
여흥시간은 오프닝에서 노래를 불렀던 금소연 가수가 사회를 봤다. 향우들이 춤과 노래를 유도하기 위해 먼저 황인곤 회장이 노래를 부르면서 향우들을 무대 앞으로 모셨다. 시종타령, 시종차차 지르박을 선보였고 거기에 걸맞은 노래를 열창했다. 노래를 부르는 사이사이에 행운권 추첨으로 기쁨을 더해줬다. 기쁨 두 배, 행복 두 배가 되는 “오늘만 같아라!” 대만족하며 2024년 신년하례식은 “잊지 못할 것 같다” 면서 눈은 윙크로, 팔은 하트로, 손가락은 엄지 척으로 그려졌다.
이날 행사에 황인곤 회장을 비롯해 배중길 고문, 정광채 고문, 이광채 고문, 임충열 고문, 강용식 고문 등 역대 회장과 강대율 고문 등 원로와 마동렬 감사, 그리고 박상만.박판수.김양호.이광종.박성우.손정순.강경남.이민화.강동현.임기호.한윤남.김영수.박정순 등 자문위원과, 김득봉.나봉선.손창식.김영인.김남철.최은임.장순금.조종현.이은식.이형범 등 부회장, 그리고 강성민 종남초총동문회장 및 각 기수 회장과 산악회 김찬석 회장, 골프회 박정화 회장과 여러 단체의 임원진과 향우 분들이 참석했다. 그리고 영암에서 올라온 최공수 시종면장과 사회단체장 및 면민과 김형태 영암군 정무실장, 신승철 도의원, 정운갑 군의원, 박성표 월출산농협 조합장과 김인호 전 서울시의회의장, 마동환 마포구의회 전 의원과 박성현 영암군서울사무소장 등이 자리했다. 그리고 박찬모 재경 영암군향우회장을 비롯해 임원진과 이계종 재경 영암읍향우회장, 박태홍 재경 군서면향우회장, 유영숙 재경 신북면향우회장, 김영오 재경 금정면향우회장, 김성재 재경 학산면향우회장, 문충석 재경 미암면향우회장, 주만석 재경 도포면향우회장, 그리고 김광자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 및 임원진들이 참석해 빛내줬다.
김대호 기자
재경 시종면향우회 미래 부흥의 시대를 열어가겠다...더 깊어지고 더 새롭고 더 풍성해진 시종향우시대로
시종미래 4P-
즐김.목표.열정.끈기
소통.상생.신뢰.성장
시종향우회는 갑진년(甲辰年) 쳥룡의 해, 질주 기운 올라탔다. 여의주는 이것이라며 ‘시종미래 4P’ 를 들었다. 4P는 ‘즐김(Play), 목표(Purpose), 열정(Passion), 끈기(Persistence)’ 다. 즐김은 향우회 문화를 최대한으로 누리는 것이다. 목표는 세상을 변화시키고 향우들의 생각과 행동을 바꾸는 일이다. 열정은 뚜렷한 목표와 열정이 있다면 언젠가는 성취할 수 있다는 거다. 향우회.향우들의 도움과 해결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는 자세다. 끈기는 시종향우회를 완성시키는 데 있어 가장 어려웠던 성공 키워드는 끈기였다. 정확한 목표와 열정이 있더라도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고, 처음엔 타고난 재능 자체가 중요하지만, 나중에는 얼마나 시간을 들어가느냐가 성공을 좌우한다. 그래서 루터 킹처럼 불평들을 없애는 데 기여하는 것으로 무엇이 될 것인가의 What to be가 ‘Be’ 아니라 무엇을 할 것인가의 What to do의 ’De‘ 를 추구하자는 것이다.
또한 소통(疏通), 상생(相生), 신뢰(信賴), 성장(成長)을 여의주로서의 4가지 키워드를 결단성 있게 제시했다. ‘소통’ 을 통해 향우회 업계를 구합한다. ‘상생’ 을 통해 전체 문화사회를 묶는다. ‘신뢰’ 를 통해 향우회 문화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한다. 또 다양한 협의회 가동과 신규 사업을 준비, ‘성장’ 해 나간다.
소통-첨예한 각 기수 동창회, 마을 모임 하나로 만들 비책
소 모임을 개최하면서 거기에서 듣고 요구하는 일들을 정례화 시켜 하나의 공통점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상생-지향콘(향우회를 위한 발전적 생태계)을 통해 전체 향우회문화업계 하나로
시종향우회 플랫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일을 계속 살펴보고 그러면서 현재 각 기수모임이나 동네모임 등의 구심점이 될 문화까지 확대해 함께 진행하는 방안을 내세워 전체를 함께 논의할 장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신뢰-시종대화채널 구성해 풀리지 않는 문제 실마리
여러 모임의 성향으로 인한 풀리지 않는 향우업계 간 문제점에 대해서도 실마리를 제시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서로 간 신뢰가 구축돼야할 것이라고 전제를 깔고 이를 위해 신뢰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채널을 만들어 대화채널을 통해 여러 모임과의 공정성을 기하겠다는 방침이다. 각각에 대한 입장보다는 시정업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거래 관계에 있어 협상 주체들이 상호 신뢰감을 바탕으로 협상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할 작업이다.
성장-자립할 수 있는 사업, 다양한 활동 협의회 만들다
시종문화 중심에 선만큼 협회(동창회 마을회 등) 또한 자립할 수 있는 사업도 만들어보겠다는 것이다. 사회 공헌 사업 또는 시종문화정보센터 사업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
또한 2024년 향정 방향으로 ‘향우중심 균형발전, 지속가능 경제성장, 지역특화 문화 창출, 따뜻한 희망복지’ 네 가지 키워드를 강력하게 제시했다.
또한 시종향우회 미래를 위해 조직 내 리스크관리와 내부통제 역량 강화 및 수익 조직 기반을 탄탄히 다지기 위한 영업력 결집-‘기본’ , 창의적인 사고와 시각을 바탕으로 시종愛 같은 시종문화 사업 강화와 각 지역, 각 기수 등 마을 및 동창 중심으로 구축된 타 단체 사업 확장, 디지털 경쟁력을 확보하는 미래전략 추진-‘도전’ , 지역(고향 시종면)과 상생, 지역민과 동행의 경영이념 실천을 통한 지역 소모임.중향우 포용정책 적극 지원, 지역 문화.체육사업 후원, 사회공헌활동 강화-‘상생’ , 조직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서로의 가치의 포용과 존중-‘화합’ 등 내 가지 키워드를 야심차게 제시했다.
이런 키워드로 급변하는 향우회세계,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내실 성장과 미래 개척의 성과를 동시에 이뤄낼 수 있도록 한결같은 시종일관 성원으로 재경 시종면향우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준 향우 및 고향 주민과 타 향우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각 단체와 상생, 향우와 동행에 대한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함으로써 향우들에게 가장 사랑받고 신뢰받는 지속 가능한 100년 향우회로 성장해나가겠다고 했다.
팔방미인, 시종면향우회 향우들이다. 어느 모로 보나 아름다운 사람이며, 여러 방면에 능한 사람들이다. 못하는 게 없는 ‘팔방미인(八方美人)’ 이다.
시종면향우회 대표적 모임 성지로
재경 시종면향우회는 향우회 창립 때부터 ‘시작과 끝은 시종에서’ 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힘차게 달려왔다. 그 질주는 거침없었으며 위대했고 멋졌고 이름다웠다. 향우회는 향우회, 동문회, 동창회, 마을회 등 4대 명품으로 지역 모임으로는 독보적인 조직과 기획력도 시종의 자랑이다. 향우회는 향우회 1등 단체에 그치지 않고 파격적인 혁신을 지속해왔다. 시종초등학교동문회를 없애고 대신 재경 시종면향우회가 대표적이다. 향우회 단체의 모임 성지로 자리 잡았다.
향우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차별화된 이미지를 갖춘 최고 브랜드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인 우수한 콘텐츠로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며, 전국 최대를 넘어 전국 최고의 향우회로 도약할 것” 이라고 더욱 의지를 다졌다.
“새해 소원 하나씩 말해보자.”
2024년 1월 5일 가진 행사장에서 참석한 향우들한테 물었다. 차세대 기수 향우가 “향우와 결혼하고 싶어요” 라고 해서 집행부들이 깜짝 놀랐다. “넌 결혼을 해 가정을 꾸리고 있잖아!” 라고 하니 “사이좋게 지내는 향우요” 라고 해서 웃음바다가 됐다.
2024년을 새해를 맞아 영암 11개 읍면향우회에서 제일 먼저 행사를 치른 곳은 재경 시종면향우회이다. 2024년 1월 5일 신년하례 겸 정기총회를 가진 시종향우회다. 향우회는 시종이라는 시(始)가 ‘처음’ 또는 ‘시작’ 또는 ‘근본’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어 이애 걸맞게 가장 먼저 행사를 선보였다.
향우회 시에 집중, 종에 혼열
향우회는 시종의 정신을 받들고 이어가겠다고 ‘시(始)’ 에 집중한다. 시에 집중하는 만큼 ‘종(終)’ 에도 혼열을 쏟는다. 종(終)은 끝나다. 극에 다르다. 완료되다. 미치다. 이루어지다. 차다. 마침내. 종국에는 끝까지 라는 의미가 담긴 만큼 종에도 신경을 쓴다.
2024년 시작은 멋졌고 아름다웠다. 감동지게 시작한 한해, 태양과 함께 열어갔다. 시종 사람들만의 성향을 갖추며 세상을 밝게 열었다.
2024년 출발 스타트는 시종 사람들이 빨랐다. 질주본능이 다시 드러났다. 12월 31일까지 장기레이스에 뛰어들었다. 누가 더 잘 달리냐 승부에 들어갔다. 첫 출발이 좋은 걸 보면 분면 1등으로 결승전에 최종 우승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종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게... 그 이름에 맞게... 시작신호가 울리자마자 바로 끝점에 도달할 것이다.
향우회 2024년 실적으로 이어질 전망
시종은 향우회와 산악회, 그리고 동창회가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하나같이 ‘질주본능(疾走本能)’ 이라는 전제를 달고 있다. 미래를 향해 빨리 달릴 수 있는 것은, 그들만의 문화의 업황 개선과 가치 상승의 탄력성이 크게 확대되며, 사회 기대치를 웃도는 365일, 2024년 실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재경 시종면향우회는 동창회, 마을회와 산악회, 골프회 등으로 올해 상저하고...2024년 한 해 동안 경쟁력 부각이 예상된다. 향우들의 폭풍 참여로 시종주가가 급반등했던 지난해처럼 올해 주가 질주 행진도 기대된다.
올해 주변 상황으로 성장세가 다소 위축 또는 둔화될 가능성이 높으나 시종향우회는 하반기로 길수록 경쟁력이 부각되며, 올해 상저하고의 시종주가 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시종향우회는 평균사업 활기로 전반기 대비 영업이익이 증가하고, 새로 선보인 문화 증가로 동창회, 마을회, 산악회, 골프회 등의 성과도 동반 호조가 예상된다.
황인곤 회장은 “올해는 시종향우회 문화사업과 경쟁이 정상화된 상황에서 기본 이익 체력을 확인하게 될 것” 이라며 “올해 분기마다 가시성이 높아짐에 따라 피크아웃(Peak Out. 정점을 찍고 하락기미를 보임)에 대한 부담을 덜어내며, 시종주가 모멘텀이 발현될 것으로 예상한다” 고 내다봤다.
시종향우회의 질주본능, 시종카레이싱 액션 질주 극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박진감 넘치는 화려한 드리프트와 시원한 질주본능이 시작됐다. 시종대작전만의 시종이 폭발하는 시종카레이싱 액션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특히 시종카레이싱하면 떠오르는 슈퍼카 가 아닌 향우회 초장기 당시 유행하던 올드카가 대거 등장해 신선한 재미까지 더하며 쾌감 지수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중반기 초특급 미션이 시작된다“ 라는 카피는 전 국에서 열광하는 뜨거운 축제의 열기 속에 가려진 VIP의 관심과 협력과 참여를 뒤쫓는 기상천외한 작전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시종님의 탐정수첩⟫ 을 통해 장르를 넘나드는 탄탄한 연출력으로 향우들의 인정을 받은 황인곤 회장이 메가폰을 잡아, 그간 쌓아온 내공을 여실히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일명 시종가 슈프림팀으로 불리는 최상의 헤드라이트 역의 고문, 감성 충만 역의 집행부와 인간 네비게이터 역의 동창회, 맥가이버 역의 마을회, 밸런스 역의 산악회, 엑티브 역의 골프회가 보여줄 특급 팀플에이는 극에 흥미진진한 생명력과 경쾌함을 더할 것 같다. 이들은 VIP 비선 실세인 타 향우회와 대적하며 팽팽한 긴장감을 만들어낼 것이다. 향우회, 동창회, 마을회, 산악회, 골프회까지 자타공인 연기파 향우들이 만들어내는 호쾌한 연기 시너지는 지금껏 어디에서도 만나볼 수 없었던 시종대작전만의 신선한 재미를 만들어낼 것으로 확신한다.
예전에 시종문화세상으로 축제 열기가 가득했던 서울을 배경으로 펼쳐지진 스펙터클하면서도 박진감 넘치는 시종카레이싱 액션과 비트감 가득한 음악, 개성만점 캐릭터들의 향연까지...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가득한 시종드라마 ⟪시종대작전⟫ 은 1월 5일부터 전국으로 공개됐다.
그런 팔방미인들이 희망 싣고 행복 싣고 떠난 청룡열차에 탑승했다. 2024년은 우리의 해라면서 구름을 모으고 상서로운 기운으로 시종쳥룡열차는 힘차게 달린다.
시종향우회 꿈과 희망은 S華
시종향우회의 꿈과 희망은 ‘S華’ 다. S는 시종의 영문인 ‘Sijong’ 의 머리글자 S이고, 화는 ‘영화(榮華)롭다’ 의 화(華)이다. S는 똑똑한 현명한 뜻의 ‘스마트(Smart)’ 이며, 화는 ‘꽃 화(華) 또는 빛 화(華)’ 의 화이다. 에스화, 즉 ‘똑똑한 빛을 발휘한다’ 는 뜻이다. 스마트한 시종, 향우회, 향우를 지칭한 것으로, 이는 “스마트한 사람이 스마트한 세상을 산다” 라는 전제를 달고, 시종의 영화로움을 누리는 일종의 시종메타버스는 새로운 세상으로 구축이 되고 있는 또 다른 세상이며, 현재는 아무래도 기술이 조금 부족해서 이름만큼 대단한 것을 시행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이는 발전하는 세상에 있어 시종AI 발전이 특이점을 돌파하는 순간, 폭발적인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하는 데, 시종메타버스는 현재 코로나 시대와도 같은 비대면 시대에서 온라인으로 오프라인과 같은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기면서 사람들끼리 공유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모든 문화 기능으로 스마트한 세상을 누리다. 이것이 바로 영화(榮華)를 누린 일이다. 이것을 ‘S華컬쳐’ 라고 지칭한다.
이번 행사 새해 덕담의 시간으로 주로 활용했다. 주제는 ‘S華컬쳐’ 로 시종 사람들에게, 시종향우에게, 나아가 고향 영암에게 모두를 향한 “잘 되라” 는, “잘 지내라” 는 핵심 언어들이 극본을 채워 그들에게 연기하도록 했다.
시종향우회는 향우문화 선진화로 더 똑똑해지고, 이용자 맞춤형으로 더 안락해지고, 혜택이 더 풍성해진 문화들이 많이 펼쳐질 전망이다. 영암사회가 삶의 행복 바이러스 공장이라 불리는 이유다.
시종일관(始終一貫), 처음부터 끝까지 한결같다는 뜻이다. 향우회는 전에도 그랬지만 올해는 시종일관의 시종향우회다운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시종일관 뜻을 굽히지 않겠다며, 2024년을 ‘시종일관’ 원년으로 삼겠다고 했다.
시종일관을 풀이하기를
시(始)는 시작은 늘 새롭게 그리고 알차게 했고
종(終)은 종결은 늘 멋지게 그리고 신나게 했고
일(一)은 일념은 늘 통하게 그리고 진하게 했고
관(貫)은 관주는 늘 그리게 그리고 해보게 했다.
‘시작이 좋아야 끝이 좋다’ 는 믿음으로 한번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하여 맺은 좋은 결과를 보인 ‘유종지미(有終之美)’ 로 시작은 나에게 출발이다 라면서 힘찬 출발을 했다. 그러면서 처음에 세운 뜻을 끝까지 밀고 나가는 ‘초지일관(初志一貫)’ 자세로 처음이나 끝이나 한 결 같이 잘 한 ‘선시선종(善始善終)’ 의 정신으로 한번 시작한 일을 끝까지 잘 마무리한 ‘유시유종(有始有終)’ 의 마음을 갖추며 처음이 좋아야 끝맺음도 좋다는 ‘초선종선(初善終善)’ 에 집중한다.
또 “끝이 좋아야 시작이 빛난다” 라는 말처럼 끝이 좋으면 시작은 다음을 위한 디딤돌이 되고 빛나기 시작한다. 그래서 향우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서는 어떤 파도에도 요동하지 않는 튼튼한 배를 유지하는 것 밖에 없다. 그러기 위해서는 선장을 비롯하여 선원 모두가 일체가 되어 향우의 도리를 다하는 길이다.
이제 향우를 비롯하여 이 시종향우회를 지지하지 않는 어떤 단체도 더 이상 흔들지 말고, 마지막까지 향우회를 위해 헌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할 것이다. “이것이 곧 향우회를 사랑하는 일이며, 이 시종향우회가 도약할 수 있는 힘이다” 라고 강조한다.
또 주역에 ‘자신의 덕이 한 결 같이 않으면 결국 낭패를 당할 것‘ 이란 글에 공자는 한결같은 마음이 없는 사람은 미래를 쳐다볼 필요가 없다고 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항심을 갖고 사는 것, 성숙한 인간의 모습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한결같은 사람이 되어라! 상황에 변하지 않는 마음을 갖고 덕을 베푸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이다.
유연함 성장의 소명 리더십 발휘
황인곤 회장은 “한결같은 마음과 유연함으로 성장하는 소명 리더십을 발휘하겠다” 고 했다. 이러한 사람은 충분한 용기가 있는 사람으로 본다.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감정을 전달하며, 그렇기에 언제든지 만나는 사람들에게 힘을 주게 된다. 또한 무엇이든 용남하고 실현 가능한 것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사람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탐험을 즐기고, 성취할 줄 알고, 결단력이 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유연성을 전하는 소명 리더는 우리가 삶을 진취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전하며 결단하게 한다. 그렇기에 우리는 이러한 소며 리더와 함께하면 할수록 새로운 일을 시도하려는 힘이 생기게 된다. 한결같은 소명 리더와 함께하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당당히 맞서게 되고 두려움을 이기게 된다.
한결같은 소명 리더는 한 방향만 바라보는 사람이 아니다. 언제든지 휘어질 수 있는 한결같음이다. 휘어지지 않는 것은 쉽게 부러지기 때문에 다양한 방향을 볼 수 있는 식견과 관점을 가진 사람이다. 그래서 한결같음을 가진 소명 리더는 유연성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 그렇기에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하지 못하는 것 때문에 쉽게 좌절하지 않는다. 또한 한결같은 유연성이 있기 때문에 쉽게 겁먹지도 않고, 무엇을 증명하려고 충동이나 욕구에 사로잡히지도 않는다. 한결같음과 유연성도 능력이기에 이로 인해 충분한 자신삼이 자연스럽게 나타나게 된다.
한결같은 소명 리더와 함께 있으면 편안함(浩然)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이러한 소명 리더는 주변 사람들과 잘 지내고 편안하게 대해준다. 또한 이러한 한결같은 소명 리더는 갈등, 경쟁 등에 대해서 관심이 전혀 없기에 감정이 언제나 차분하며 자유를 소중히 여긴다. 순간순간 웨이브 치는 파도와 같은 감정이 그 사람의 안정된 정서를 형성하게 된다. “황인곤 회장님의 진심, 뜨거움이 제 마음에도 전해집니다~~ᐱᐱ.” “회장님을 뜨겁게 응원합니다~~ᐱᐱ.” “회장님! 한결같은 소명 리더십 정말 멋지네요!” “회장으로서의 훌륭한 성장 응원합니다.” “최고의 회장 황인곤 회장님! 감동력이 삶의 Power Full! 한 기술인지 잘 아시지요? 늘 응원합니다~~ᐱᐱ.”
재경 시종면향우회는 이렇게 한결같은 마음을 유연성을 마음껏 발휘해준 소명 리더가 가득하다. 오늘 내 주변에는 어떤 소명 리더가 있는지 찾아보고, 그분의 한결같음과 유연성은 무엇인지 떠올리며 안부 인사를 전하자. 당신의 마음에 소명감이 따스하게 피어오르리라.
또 관주(貫珠)로 했던 일과 하려는 일의 잘 된 일에 대해 동그라미를 그려준다. 향우회는 백점 만점에 90점을 받았다고 높은 점수에 만족하고 있다. 나머지 10점은 더 노력의 여지, 기대의 여지를 남겨두며 “해낼 수 있다” 는 긍정의 힘을 갖는 자만하지 않고 노력에 손을 놓지 않고 있다. 시작도, 끝도, 한결같음도 다 동그라미를 쳐줄 정도로 “참 잘했어요!” 칭찬한다.
황인곤 회장은 “향우회 역할은 크게 두 가지” 라며 “첫 번째로 향우 삶 개선 및 발전을 지속할 수 있는 체제를 유지하는 것” 이고, “두 번째는 향우들이 느끼는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체제유지, 문제해결 능력 등을 제대로 갖춰 향우들이 “향우회가 있어 내 삶이 좋아졌다” 라는 믿음과 인식이 들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둘 이상의 협력관계, 오직 감동만
황 회장은 “정부는 2024년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4%에서 2.2%로 낮추고 3%대의 물가 오름세와 그로 인한 소비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지만, 우리 시종향우회 성장률은 2.5와 오름세가 3이다” 라며 “2.5는 심리적 만족도, 피부적 쾌감도를 ‘둘(2) 이상의 협력관계’ 로 끌어올려 ‘오(5)직 감동만’ 이 있는 2.5” 라고 했다.
심리적 만족도, 피부적 쾌감도는 조직의 생산성과 협업 문화를 강화하는 일이다. 향우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주어 자신들의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조직 내의 소통과 협력을 촉진하여 향우들의 조직에 대한 소속감을 키우게 한다.
그리고 이는 조직의 안정성과 지속적인 성장에 기여하도록 하는 일로 분위기와 만족도를 적절히 관리하고, 연례적인 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하는 것으로 인한 조직의 지속가능성과 성공에 도움이 되게 하는 핵심전략이다. 이런 노력으로 조직 내에서 긍정적인 향우회 환경을 조성하고, 그 결과 집행부 및 향우들의 참여와 효율성을 높이 여 피부로 느끼는 쾌감이 최고조로 높이겠다는 것이다.
신품, 묘품, 능품의 삼품을
3은 삼위일체(三位一體)를 말한 것으로 세 가지의 것이 하나의 목적을 위하여 통합되게 하여 삼다(三多), 즉 향우회를 만드는 세 가지 법, 곧 많이 생각하고, 많이 사랑하고, 많이 협조하는 것으로 무엇을 무엇이 되게 하거나 여기게 하겠다는 것이며, 이것은 삼각동맹(三角同盟), 즉 문화 세 단체가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동일한 행동을 취할 것을 약속하는 일로 향우회 발전을 도모함으로 인한 향우회 체감경기가 최고의 좋은 상태로 올라가고 유지하는 것이다. 또 삼락(三樂), 즉 진정한 시종 인으로 태어나는 것, 향우회 회원으로 존재하는 것, 오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을 세 가지 즐거움으로 삼다(三多) 라고 했고, 또 삼품(三品), 아주 뛰어난 신품(神品), 뛰어나게 훌륭한 묘품(妙稟), 아주 잘하는 능품(能品)의 세 가지 품계로 시종향우회에서 문화적 가치를 평가하고 높이겠다고 했다. 또 도덕(지켜야할 도리)에 뜻을 두는 향우와 공명(공을 세움)에 뜻을 두는 향우와 부귀(재산이 많고 지위가 높음)에 뜻을 두는 향우의 품위를 유지한다면, 시종향우회 올해 성장률 전망치 2.5와 오름세 3이 향우회 진전을 밝고 희망적으로 보는 낙관적(樂觀的)이라는 시각을 한다.
사랑이 깃든 따뜻한 말의 온어
정기총회인 만큼 감사패와 공로패 전달식도, 2023년도 결산보고와 감사보고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에서 포커스를 맞추고 집중 부각을 시키는 일은 바로 향우들에게 보내는 사랑이 깃든 따뜻한 말의 ‘온어(溫語)’ 였다. "Cheer up!(기운 내!), Look on bright side!(긍정적으로 생각해!), Don't be so down!(너무 기운 빠져 있지마!), We all make mistakes!(다 실수하는 거지 뭐!), You'll be fine!(괜찮을 거야!), Let's do well with me!(나랑 함께 잘해보자!), You're the coolest when you're you!(넌 너다울 때가 제일 멋져!), I wouldn't have been able to get out without you. Thank you so much!(네가 없었더라면 잘 나갈 수 없었을 거야 정말 감사해!), I hope it's day of your happy life!(당신의 행복한 삶, 날로 새로워졌으면 해!)" 이런 ‘One Warm Word’ 라는 사랑을 느끼게 해주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2024년 새해를 맞은 것에 대한 축복을 자축하기 위한 노래자랑이었다. 그러면서 행운권이라는 기대를 걸게 해 기쁨을 누리게 한 센스도 선보인 것이 행사를 의미 있게 하는 일이 됐다. 초대가수의 열창이 더해 행사는 흥이 더해졌고, 분위기는 희망으로 행복으로, 애정으로 고조됐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건강한 한해 편안함이 깃들고, 재물이 왕성한 다복한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그리고 “갑진년 푸른 용의 해, 힘 있는 청룡의 기운이 가득한 축복된 행복한 한해가 되길 기원드립니다” 라고 인사를 건네는 아름다운 시간이었다.
상서로운 기운이 넘쳐난 2024년으로
토정비결에 때를 만나 꽃이 피였으니(逢時開花), 공을 이루고 이름을 떨친다(功成振名) 라는 말과 청조가 기쁜 소식을 전하니(靑鳥報喜), 경사가 문 앞에 들어온다(慶事入門) 라는 말과 일신이 영귀하니(一身榮貴), 재물이 풍족할 것이다(財物豊足) 이라는 말과 명예와 재물이 다 유리하니(名利具吉), 두 가지 이름을 사방에 떨친다(名振四方) 라는 말과 음양이 짝을 만났으니(陰陽配合), 먼물이 화하여 생겨난다(萬物化生) 이라는 말들이 있는 한해가 되지 않을까한다. 또한 용의 해를 맞아 목마른 용이 물을 마시게 되니(渴龍飮水), 한 번에 뛰어 하늘에 오른다(一躍登天) 이라는 상서로운 일들이 넘쳐나리라 본다.
그대가 있어 봄이 아름답고
여름이 즐겁고
가을이 행복했고
겨울이 따뜻합니다
이런 시가 올해도 읊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