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로서는... 엄청난것을 발견했습니다.
일본에서 한번 차가 끌려간적이 있는데...
으악!
일본의 벌금, 견인비, 보관료...
공포 그 자체입니다.
진작 이걸 알았으면
반 이하로 줄이는건데...
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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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인 안당하는 법 공개! 쉿~
바쁜세상 살다보면.. 이런 저런 일이 있게 마련입니다..
또 한번 뿐이라지만 법대로만 살 수 없을 때도 있고..
돈이 없거나 아깝거나 급하거나 등등의 소시민은 갖은 이유로..
불법주차라는걸 한다는 겁니다..
그나마 스티커만 붙어 있으면 불행중 다행이지만..
만에 하나 차마저 사라지고 없다면..
차량도난사건으로 간주하고 가슴 철렁하고..
마음 진정후.. 수소문 끝에 택시타고..
차량보관소에 가면.. 견인료에 보관료도 뜯깁니다..
그 돈으로 마누라 이쁜 목도리나 사주기라도 했다면-_-;
스티커 붙이는거 까지 피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견/인/만은 피할 수 있습니다.
고급외제차는 거의 견인하지 않는다는 것 아실껍니다..
고급외제차를 견인하지 않는 이유는..
일단 문따는게 힘들고.. 긁히면 골아프고..
이놈의 차가 후륜인지 전륜인지 4륜인지 모르는 등..
견인하는데 애로가 많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네 서민들의 만만한 국산차량은 개끌듯이 끌려가는데..
진정 애로 사항이 없는가?
하하.. 물론 있습니다..
애로사항을 만들어주면.. 우리도 안전해질 수 있습니다..
어.. 이게 뭐야 하시는 분도 계실테고..
렉카업계에 계셨던 분은.. 얼~하실테죠..
자동차정비3급이상 자격증 소지자는 그렇군 하시죠..
별것 아닌 내용입니다..
정상적인 차량들은 키오프 후에 핸들을 돌리면..
핸들이 잠기게 되어 있습니다.. 핸들락이라고 합니다..
이 핸들락이 걸리면..
다시 키를 꼽고 핸들을 움직이면서 키를 돌려주어야..
핸들이 풀리고 차가 운행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이 부분도 명심하세요..
핸들락 푸는 방법을 모르시면..
자승자박.. 자기꾀에 자기가 빠지다.. 이런거 됩니다..
자.. 그럼 원리 설명 합니다..
앞에서 잠깐 언급한 바와 같이..
키를 뺀 후에 잠시 후 핸들을 돌리면..
핸들이 고정됩니다..
이 상태에서는 키가 없으면 핸들을 돌릴 수 없고..
핸들을 돌릴 수 없으면 견인을 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나라 견인방식은..
달고가거나 싣고가거나인데..
바퀴가 일렬로 정렬이 되어 있지 않으면..
달수가 없습니다..
실을려고 해도 차가 쏠려서 안되죠..ㅋㅋ
왜냐하면..
차량에는 등속조인트라는 부분이 있는데..
견인장치에 달 때 이 부분이 바로 놓여있지 않으면..
부러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핸들을 꺽어놓는 겁니다..
키가 없는 이상 핸들을 바로 할 수가 없는 거죠..
이제 국산차도 견인에 애로가 생긴거랍니다..
아.. 참으로 어렵고 길게 설명해보았습니다..
방법은 아셨을 것이고요..
핸들이빠이 돌리고.. 키뽑고.. 핸들 놓고..
핸들락이 걸렸는지 확인하고..
키꼽고 돌리면서 핸들을 좌우로 흔들면..
핸들락이 다시 풀립니다..
핸들락 푸는 방법 꼭 명심하시구요..
이제 여러분도 견인에 있어서만큼은..
외제차만큼 대우받으실 수 있게되었습니다-_-;;
시작할 때 말씀드렸죠..
스티커는 피할 수 없다고-_-;;
(예전 스티커 붙여놓는거 전혀 효과 없습니다 -_-;)
그럼.. 늘 안전운행 하시고..
불법주차 하지 마시고ㅡ,.ㅡ
물론 알고 계신분도 계시겠지만..
혹시 모르고 바보로 구박당할 수 있는 몇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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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다음카페에서 퍼온 것 입니다. (가이드포인트의 양진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