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아~드뎌 저도 후기 란걸 써보네요^^
시간이 정말 후딱 지나가네요 벌써 4개월 차라니... 다른 분들이 입원 일지를 자세히들 쓰셔서 전 그냥
제 심정을 풀어볼까 합니다.. 먼저 여러분들은 자신이 휜다리 란걸 언제 자각 하셨나요?
전 어릴때 무용을 해서 일찌기 알아버렸지요..휜다리는 많은 걸림돌이 되었고 결국 무용의 꿈을 접으면서
다리땜에 피해의식이 생길 정도로 많은 고민과 좌절을 안고 살아 왔었네요
물론 그동안 휜다리 관련된 운동을 비롯해 많은 제품들.. 다른 분들도 저와 비슷하겠지만 안해본것 없었지요
20살때 휜다리 교정한다는 의료기 상사에 직접 찾아가 보조기를 맞춰서 착용할 정도였으니 제 의지가
얼마나 대단했는지 지금 돌이켜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네요...
마흔이 되도록 3센티 이상 되는 신발을 신어본적이 없어요 왜냐면 무릎에 통증이 생겨서 엄두를 못냈어요
그러던 어느날 전 정말로 놀라운 사진을 보게 되었죠..어딘지는 기억이 안나는데 퇴행성 관절염 수술전후
사진이 실린 기사...그게 지금 원장님 기사였어요
심봉사가 눈을 뜨듯 전 정말이지 그때의 충격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아!! 나도 퇴행성 관절염이 오면
다리가 저렇게 곧아 질수 있구나....!지금도 무릎이 조금씩 아프니 앞으로 몇년만 더 기다리면 되겠구나...
하고 나이 먹기만을 기다리던 어느날 무릎이 시큰거리길래 퇴행성 관절염을 이리저리 검색 하던 차에
휜다리 수술....이 있단걸 알게됬고 이 카페를 발견했던 겁니다
카페를 둘러보던 중 제가 맘속에 품었던 그 분이 이 카페 주인이란걸 알게 된후론 제 정신이 아니었어요
모래 속에서 진주를 발견한 느낌! 아니 그 이상 이었어요
카페 사진들을 보면서 또한번 충격......! 세상에서 휜다린 저 뿐인줄 알고 살아왔건만 저와 같은 동지들이
이렇게나 많을 줄이야...................!(저 정말 놀랐어요 ㅠㅠ)
원장님은 절 구원해 주실 구세주 셨고 수술날짜 잡은후 소풍가기 전날 설레는 아이처럼 너무 좋아 잠못
이루었던 ......다른 분들은 많은 고민들을 하셨는지 몰라도 전 카페를 알고난 후부턴 원장님께 온통
맘을 뺏겨버려 1%의 걱정도 안했어요 평생 뛸수 없다 할지라도 이런 수술이 있다는 것과 박사님을 만나게
된건 제게 로또 만큼 큰 행운 이었으니까요.....
8월 9일 드디어 수술을 하였고 수술 첫날...전 무통도 듣지 않을 정도로 아프더군요 간병인 이모님 손을
꼭잡고 아프다고 밤새 징징대고....근데 나중에 들어온 연장술 환우는 첫날 무통 버튼 한번도 안누르고
멀쩡히 앉아 과일을 먹더군요-_-;;
그렇게 첫째날이 지나고 둘째날 부턴 견딜만 하더군요 진통제는 5일 맞았어요 참...저 태어나서 불면증
이란걸 첨 겪어봤네요 아파서 이기도 했지만 또 다른 원인은 전 엎드리거나 옆으로 자는 잠버릇 이라서
똑바로 누워 자는건 제게 고문과도 같았답니다....
이모님이 발을 주물러 주셨는데 발을 스윽 만지기만 해도 온몸을 주무르는듯한 시원함!! 하루종일 발만
계속 만져 주셨음 싶을 정도로 너무 시원하고 살것 같았어요 근데 이것 또한 개인차가....
옆에 환우는 그냥 간지럽기만 하고 시원한건 잘 모르겠다고^^;
5일차 부턴 즐겁게 지냈어요 옆 환자 보호자로 계시던 수철씨 땜에 즐거웠고 이모님들과 반찬도 나눠먹고
(병원 음식이 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입맛이 없어 이모님이 종종 드셨지만)
수술 해보심 아시겠지만 화장실 변기에 완전히 앉는게 무지 힘들어요 그래서 나름 요령 피운다고 반쯤
서서 엉거주춤 자세로 소변을 보다가 그만....바지에 실수를.....근데 마침 간호사실에 아무도 안계셔서
이모님이 10분이나 후에 바지를 갖고 오시는 바람에 전 화장실에 갇혀 10분간 서서 벌을 섰어요 ㅋ
이렇게 열흘은 후딱 지나갔고 집으로 온 첫날.... 병원에 있을때가 차라리 호강 이었고 호텔 이었구나...
란걸 실감했죠....
음식을 전혀 못하는 남편이라 제가 옆에서 하나씩 가르쳐 가며 얻어 먹다보니 어찌나 부실하던지....
그리고 젤로 병원이 그리웠던건 화장실!!!!!!! 병원에는 턱이 없잖아요 근데 집의 이 작은 턱 하나가
왜이리 힘들고 불편하던지....그 낮은 턱에도 다리가 후덜거렸어요
목발 짚고 낮에 나가는건 저희집 강아지 녀석 땜에 엄두를 못냈어요 이 녀석이 문만 열리면 탈출을
시도하는 녀석이라 제가 현관에서 행동이 굼뜨는걸 눈치채곤 쏜살같이 뛰쳐나가 계단으로 내려가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혼자 내려가 막 달리는 통에 아주 식겁을 한후론 감금 아닌 감금이 되어 집에서
스트레칭을 원없이 했네요 2주까진 크고 작은 자잘한 통증이 있었는데 그 후론 통증도 없고
수술 직후 무릎이 안쪽으로 획 돌아가 이거 언제 돌아오려나 싶더니 하루 하루 달라지고 어느날
보니 앞을 보고 있더군요 (물론 스트레칭 열심히 했구요)
4개월 차인 지금은 살이 내살 같지 않고 뻑뻑하고 당기는 증세마저 거의 사라져서 이젠 수술을 했는지
조차도 잊게 됩니다
제가 남들보다 재활이 빠른 이유는 수술 전이나 후에도 늘 긍적적으로 생각하는 제 성격탓도 있지 싶어요
이미 수술은 했고 원장님이 제게 해줄수 있는건 다 해주셨고 남은건 제 몫이라고 생각했구요 제가 열심히
재활 해서 살도 붙이고 근육도 붙여서 나머지를 완성하는 길밖엔....
걱정하고 고민할 그 시간에 스트레칭 하나라도 더 하는게 재활에 도움이 되는 거지요 전 엑스끼 이런거
신경도 안썼어요 시간이 지남 해결해 줄것이라 생각했고... 다만 고민한것은 발목 굵어지는 것, 종아리
알 생기는것, 빨리 근육 붙이는것...이런 거였네요 ㅎㅎ
수술 하고 보니 젤로 안타까운건 제 나이 였어요 2~30대에 했더라면 이쁜옷 원없이 입을텐데...40대 인지라
미니 스커트를 입을수 있는 시간이 얼마 없다는 점이 아흑~~~정말 좀만 더 일찍 원장님을 만났더라면;;;;;;;
제가 발이 넘 작아요 215 랍니다 ㅠㅠ 수제화만 신어야 하는 ....비싼 다리에 이어 발 까지 비싼 발 이 되었어요
절 새로 태어나게 해주신 박사님은 제게 있어 또 다른 아버지 십니다 이 감사의 마음을 어찌 전해야 할지...
어찌 다 표현해야 할지 몸둘바를 모르겠어요 아마 죽을 때까지 제 맘속에 품고 존경하며 살아 가겠지요
박사님 뿐 아니라 병원의 모든 식구들 께도 감사와 존경을 표합니다
물리치료 샘도 꼭!! 칭찬해 주세요....무지막지 하게 꺾는다는 소문이 자자 하신지라 잔뜩 겁먹었는데
웬걸요? 최대한 안아프게 해주시려고 맘 써주시는게 다 느껴졌고 하나하나 세심하고 자상하게 일러주시는
모습에 감동했어요 간호사 샘들도 다들 다정하게 말씀해 주시고 손길 또한 따뜻함이 묻어 났구요
제 허리가 부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한분 한분 다 업어 드리고 싶어요^^
남편은 박사님 이야 말로 노벨 평화상 감이라고 극찬을 합니다
부디 건강하셔서 그 신의손 으로 휜다리로 고통받는 환우들을 새로 태어나게 해주시길....
수술전 사진은 688 케이스 구요 748(4개월차 사진)입니다 올리는 사진은 최근이구요
제 재활을 방해한 이녀석(수컷)을 여러분에게 고발합니다^^
미흡한 글이지만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신: 윗 글에서 빼먹은게 있네요^^; 수술전에 무릎아파 높은거 전혀 못신던 제가 지금은 힐을 신어도 무릎이
전혀 안아프네요 힐을 신고 뛰기까지....넘 신기하고 놀라워요 !
첫댓글 축하 드려요. 다리 넘 예쁘세요.. 그리고 저도 한 미모하는 딸, 시추있는데., 님 강아지도 넘 깜찍하고 예뻐요..ㅎㅎ
에고~감사합니다^^; 저도 딸이 없어서 얘를 딸처럼 원피스만 입혀서 공주처럼 키워요 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
축하드립니다....어쩜 저렇게 이쁜다리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이쁘네요...님의 글을 읽자니 그동안 휜다리 때문에 고민한 세월이 역력하네요...28일 수술을 앞둔 사람으로서 많이 힘이 됩니다...아직 4학년이시면 앞으로 미니스커트 실컷 입을수 있지요ㅎㅎ..저는 5학년인걸요? 저는 수술의 목표가 건강한 다리를 얻고자 함이지만 님의 예쁜다리 보니 아무 옷이나 편하게 골라 입을수 있겠구나 싶은 부가적 가치에 은근 기대가 되네요...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아! 수술 앞두고 계시는군요..아무 걱정 마세요^^ 맘 먹기 달렸어요 여기 까페 팬지님 글보심 얼마나 겁쟁이 신지 아실거예요 ㅋ 근데 수술후 쌩쌩 하시잖아요~ 그분도 5학년 이시던데...정말이지 진정 여자가 된 느낌입니다 전 구두를 안신어봐서 스타킹을 신어본적이 없는데 요즘 스타킹의 감촉에 푹 빠져서리 치마만 입다가 지금 감기로 고생이네요 ㅎㅎ 여잔 역시 치마를 입어야 더 예뻐 보이네요 도통 바지에는 눈길이 안가니...전 롱치마 통바지 졸업 한것만으로도 넘 행복해
요즘은 구름 위를 걷는것 같이 꿈꾸는 기분으로 살아요 요즘들어 제게 요가강사 냐고 묻는 사람들이 많아요 ㅋ 햇빛 님도 다시 태어나심 옷태부터 달라지실걸요
다리 너무 이뿌세요... 키가 크신가 봐요. 다리가 굉장히 기신것 같아요.
강아지도 넘 이뿌고..
넘 축하드리구요, 저도 희망을 가져봅니다!! ^-^
감사합니다^^ 저 키 안커요 ㅎㅎ 사진만 길게 나왔나봐요 ㅋ 아! 저랑 쪽지 나누셨던 분이시구나~
네~ 희망 가지셔도 됩니다 저도 이렇게 변했잖아요 ^^
감기 조심하세요~~
원장님에 대한 님의 생각 완전 동감이구요. 다리는 그야 말로 환상이십니다. 이제 전 3개월 차 들어왔습니다. 앞으로 님처럼 더 긍정적인 결과를 위해 오늘도 스트레칭 열심히~~~ go go~~
에공~ 후배시네 ㅎㅎㅎ 에헴~~제가 선배군요 ㅎㅎ 전 모래주머니 까지 차고 나름대로 용을 썼어요 ㅋ 물리치료 샘이 갈쳐주신 것만 열심해 해도 다리가 하루하루 달라지니 열심히!!
원장님을 만난 우린 복을 바가지로 받은 겁니다 ㅎㅎㅎ 앙리누나님~ 더 예뻐질 모습을 기대하면서 스트레칭 열심히~~!! 감사합니다^^
전 11월에 수술했는데요~ 저두 이글에 너무너무 동감합니다. 원장님에 대한 마음~^^ 저도 열심히 재활중에 있구요~ 정말 가장 중요한건 원장님을 믿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열심히 재활하는 길인거 같습니다. 다리 너무 예쁘셔서 한참 보구 댓글답니다~^^
아~ 그러시군요~~지금 재활이 지루하시죠^^ 그래도 다리가 이뻐지려면 열심히 하는수 밖에 없더군요 하루하루 달라지니까요 ㅎㅎ 힘내시고 홧팅!!입니다...감사합니다^^
와~ 장안아니다 완전 짝 빠지게되셨네요 이
쁘다 촉하해용
에고~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와우..넘 부러워요..저도 곧 22일에 수술하는데 얼마나 기다렸던 수술인지.. 이것저것 걱정되는데 우선 간병인을 써야하는데 추천좀 부탁드려요^^;;...병원에 신발은 따로 가져가야하나요? 재활할때 운동화라든가..겨울이라 발시려울것 같아서요.ㅎ
미리 축하드려요^^ 수술 잘 받으시길 바래요..전 그냥 병원에 휜다리 간병 많이하신분 소개해 달라해서 한거고 성함을 모르겠어요 ㅜㅜ 거기 한사랑협회 분들이 많으시더군요 병원 문의가 젤 나을거예요 좋은분으로 수술날짜에 미리 예약하심이
좋을듯 해요 운동화는 불편하구요 슬리퍼를 준비하세요 겨울용 털있는거 요즘 많잖아요 수면양말도 가져가세요 발에 열나는 사람도 있고 발 시렵단 사람도 있어요^^
제가 부러워하며 글 올렸던 바로 그 분이시군요.. 이렇게 후기를 남겨주셔서 넘넘 감사해요.. 수술전후 사진 보고왔는데...
수술 직후랑 지금이랑 정말 많은 변화가 보이네요.. 지금의 사진을 안 봤다면.. 수술전후 사진만 보고는 별루네~ 하고 말았을텐데 말이죠..
정말 긍적적 마인드가 중요한가봐요~
수술하고픈 맘이 더더더욱 간절히 드네요... (남편이 허락을 안해줘서 슬퍼요~)
정말정말 부러워 하며 갑니다.. ^^ 정말 새인생을 살 수 있으실꺼 같아요~~~
아~네~콩콩님^^ 그쵸? 수술직후 다리 별로라고 원장님께 투덜대기만 하면 안되요 ㅎㅎ 원장님이 근육까지 만들어주시진 않잖아요
에효~저도 남편이 반대해 죽는다고 난리치고 헤어지자고 협박하고 투쟁해서 승리한 결과랍니다 ㅎㅎㅎ
콩콩님도 꼭 승리하시길!!
삭제된 댓글 입니다.
아!! 이런~~ 답글 썼는데 등록을 안해서 삭제가;;; 네~ 전 6주 부터 계단 빼고는 평지는 자연스레 걸었어요 집에선 4주 후부터
보조기 차고 목발 없이도 잘 걸었어요 안전을 위해 6주까지 목발 했었구요 답글이 늦어 죄송해요 요새 살만? 하다고 잘 안들어
오네요^^; 고맙습니다~
수술정말 잘 되신거 갔네요....저는 수술후 퇴원할때 찍은 사진(case732)이 지금 다리보다 훨씬더 좋은것 같아요..
그때는 붓기가 덜빨져서 인지 완전일자였는데 지금은 다리에 근육이 빠져서인지 Y자를 뒤집어 놓은것처럼 양발이
바깥쪽으로 조금 나와있는것갔네여......님은 어느정도 지나서 엑스끼가 점점 사라지기 시작하셨나요??
저는 수술후.퇴원후에도 통증은 전혀 없이 지내고있는데 지금은 엑스끼가 걱정이 되네요....^^;;
참고로 수술한지 45일 지났습니다.....운동을 열심히 하면 되겠죠??
지금 다리가 수술하기전보다 넘 말라있어서 그렇게 보이는 건지 암튼 엑스끼가 걱정이네요....
정말 부럽습니다......^^
네~ 전 입원 시에도 붓기가 거의 없어서 다리가 앙상하고 여전히 휘어 보여서 퇴원시에도 솔직히 만족스럽진 않았어요
갓 퇴원시에는 발이 안붙는거 말씀하시는 거죠? 저도 발 붙이기가 힘들었었구요 근데 그것보단 살과 근육이 빠져서
휘어 보임과 무릎 안쪽으로 돌아간거에 온통 신경이 쓰여서 정확히 언제 없어졌는지 기억이 안나요^^;
말라 있어서 더 그래 보이는건 확실!! 합니다 저 그때 사람들이 발목도 여전히 휘었네...그랬거든요 지금은 그런 소리
안합니다 사진 에서 보셔서 아시겠지만 제 발목이 휘었나요? 살과 근육이 없으니 그렇게 보였다는게 확실하니까
근육 붙으시면 좋아지셔요 넘 걱정 마세요 ^^ 답이 늦어 죄송합니
wjdgns80님엑스끼가 어느정도인가요... 저는 수술한지 35일되었는데 서면 12,3센티정도벌어져요.. 허벅지에서 무릎까지 딱붙고 아래로 점점 벌어졌어요.. 수술한지 얼마안됐다고들 말하고 개인차라고들하지만 다른 님들 사진올린거보면 저같은 사람은 없더라구요.. 언젠가는 나아지겠지하면서도 이런사진들보면 한숨만 나온답니다. 언젠가는 좋아진다고 보기좋게 말하지만 당하는 당사자는 정말 괴로운 듯... ㅜ.ㅠ 제발 저도 고쳣어요님처럼 몇달후에 웃으면서 원장님께 감사하다는 후기를 올리는 한사람이었으면 좋겠어요...
님 저두 수술후 엑스끼 좀 많았어요. 이제 수술한지 두달하고 이틀지났네요. 시간이 가면서 조금씩 괜찮아지는게 보이네요. 참고로 전 겔른관계로 양반다리 운동도 안했답니다. 아직도 엑스끼가 완전히 가신건 아니지만 그래도 외래갔을때보다는 많이 나아졌어요. 넘 조급해하시지 말고 조금만 더 기다려보세요. 님~ 화이링!!
와우!~~대단히 이쁘세요! 원래두 다리가 많이 이쁘셨나봐요! ^^
앗!! 팬지 님이시당~~~ 과찬 이십니다;;;;제 수술 전 다리 보심 차~암 볼품 없습니다^^;
팬지님 요즘 어떠신지요~ 잘 지내시겠죠......^^
쪽지 확인해주세용~~~^^*
네~ 확인 했습니다^^
전 담주에 첫 내원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떨리네요.. 지금은 보조기에 목발에 불편하고 운동도 귀찮고 지루하고..언제 맘대로 걸어다닐 수 있을까,..그 생각 뿐이랍니다ㅎㅎ 글고 물리치료사님에 대한 말씀, 완전 동감입니다~ 넘 친절하시고 좋아요~~ >.<
오~~ 첫 외래 시군요^^ 그쵸? 첫 외래 까지가 시간도 잘 안가고 젤 지루한것 같아요 이제 힘든 시기 많이 넘기셨으니 하루가 다르게 좋아 지실겁니다~ 전 첫 외래시 힐 신고 나섰다가 남편에게 혼났네요 전 괜찮은데 남편이 더 걱정;;
원장님도 두달 후부터 신으라 하셨는데 첫 외래 갔다오고 가끔씩 신고 돌아 다녔답니다 물리치료샘 깐깐 하실것 같은데 무지 자상하셔서 더 감동 인것 같아요 ㅎㅎ 담주에 샘이 운동법 또 자상하게 갈쳐 주실 거예요 열심히 하세요
전 첫 외래 시 거기 들르는지도 몰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