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늘이 마지막이네요..ㅠㅠㅠ 정말 섭섭하군요~~
아침일찍 일어나 오늘은 사이판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오전에 정글투어를 하기로 했슴다^^

저희를 데리러 오신 성함을 까묵었네요.ㅡㅡ; 암튼 미국분이신데 한국말 한국사람보다 더 잘하셔서 전 뒷모습만 보고
한국사람인줄 오해를..ㅋㅋ

정글투어 장소까지 타고 간 버스~사람들 마니 갔슴다..한 30명?ㅋㅋ 이것이 진정한 패키지...ㅋ

첫번째...물소타기..사실 전 기대 마니 했슴다...ㅋ 정말 정글속에서 물소를 타고 물을 건너는줄 알았슴다..ㅋㅋ
물소타기 체험정도로 생각하심이 ....ㅋ


저만 두번 탔어요..ㅋㅋ 가이드님이 저더러 '' 아줌마~한번 더 타요~!'' 이러시더군요..ㅋㅋ

두번째 코스..배를 타고 정글속으로...

출발하기전.

제옆에 앉아계셨던 럭셔리 부부가 보이는군요..ㅋ 왠지 젊을셨을때 한미모하셨을거 같은 부인과 젋어보이시는 아빠.. 애둘에
나두 저렇게 늙어갔으면...ㅋㅋ

자...정글속으로 떠나~볼까요!

가다가 배를 멈추고 현지인들이 빵을 하나씩 나눠줍니다..던지래요..던졌더니 야생 메기들이 우루루~몰려와서 빵을 먹습니다..ㅋ
아..낚시하고 싶더만요..ㅋㅋ

그러고 좀 더 가다가 현지인이 코코넛나무를 올라가서 코코넛을 따서 물에 던져버립니다..따서 주지..물 다튀기고..ㅋㅋ

정착한곳이 옛날 원주민들이 살았던 마을? 암튼 그곳에 내려서 가이드님 설명 이리저리 듣고 여기로 와서 코코넛도 먹고
옛날 원시시대에 불피우던 것을 보여줍니다.종규가 뽑혀 가서 잡아줬습니다.ㅋㅋ 잼있었대요..ㅋㅋ

5분도 안돼 불씨를 살려서 확~불이 피워졌네요..신기해서 박수쳤습니다..ㅋㅋ

집으로 돌아갈때 이렇게 부채도 주고 머리띠도 주고 그릇도 주고..아..가위보해서 일등하신 분께는 모자를 줬어요...에이
나두 갖고 싶었는데...음 제가 체험을 해보니깐요..아이들이나 어른들이랑 같이 여행오신 분은 정글투어가 괜찮을거 같구요..
젊은분들은 정글어드벤처가 좀더 나을거 같아요..좀더 여유가 있으시면 ㅋㅋ 남부 북부 둘다 체험하는것도 괜찮을거 같구요..
저희는 나름 신행이라 둘다 한거구요..ㅋㅋ 렌트카를 알고 갔더라면 렌트카를 빌려서 괌 구석구석 다니는것도 넘 조을거 같네요..

정글투어를 마치고 이제 밥먹으러 나왔어요

가이드님이 추천해주신 또 일식집으로..ㅋㅋ 저희 괌와서 일식만 먹구 가요..사진에 보이는게 이름은 까묵었고 런치세트인데
아..맛나요..신랑도 초밥을 먹어보더니 이때까지 먹어본 초밥중에 젤 맛있다라고까지 했어요..완전 입맛 까다로운 사람인데..ㅋㅋ
저는 무난하게 돈까스 시켰는데 머 나름 맛나요..일식은 밥을 마니 줘서 조아요~배부르게 먹을수 있어서..

여기에요..한번 찾아가보세요..DFS건너편이었던가?기억이 가물가물..

아..이젠 괌을 떠나 사이판으로 갑니다...솔직히 이틀만 더 묵고 싶었답니다..미드썸머도 하고싶었고 괜찮은 맛집도 못가봤고..
휴..그런가봅니다..그래서 사람들이 자꾸 여행을 가나봅니다..아쉬워서..

사이판 도착해서 털보가이드님 만나 짐 좀 맡겨놓고 12시에 만나기로 했어요^^ 좀돌아다니면서 구경하기로 했어요
여기는 시내 중앙에 위치한 하파다이호텔로비에요..또 로비 구경갔죠..ㅋㅋ

아이러브 사이판 기념품샵 다시 구경갔슴다..여기서 한바탕 또 싸움을..신랑이 회사사람들 선물로 열쇠고리를 사간다고
계속 우기는겁니다..솔직히 실속있는걸로 사가야 욕을 안먹죠..열쇠고리 잘 하지도 않을뿐더러 하더라도 금방 싫증내서
버리지 않습니까? 저는 좀 더 실속있는걸로 초콜릿을 사가든지...담배도 한보루 사놨었거든요..회사사람들 준다고..
나와서도 싸우고..ㅋㅋ 그러다 신랑이 져서 결국엔 안사고 초콜릿을 샀어요..ㅋㅋ

아..여기가 대박 웃겨요~ 피에스타 근처 시내인데 일본에서 파는 잼나는 성인용품이라든지 장난감..ㅋㅋ
사장님이 저희가 걍 구경하고 있자니 하나씩 잼나는걸 보여주시드라구요..ㅋㅋ 그래서 혹해서 또 몇개 질렀습니다.
여기서 사간 상품 회사사람들 나눠주고 조카들 하나씩 주고...아구 남 좋은일 다 하고..나는 하나도 못갖고..ㅠㅠ
회사사람들 마니 챙겼군요..쩝..초콜릿 못먹은 사람들 음료수도 쐈답니다...이런!! 우리 거덜난 사람들이라고!~~~이사람들이!
어쨌든 이렇게 돌아다니다가 잠도 오고 해서 가이드님한테 얘기해서 바디샵인가?첫날에도 마사지 받은곳이거든요..
한국분이 주인이신가?암튼 거기로 가서 한시간 마사지 받고 가이드님이 얘기해주셔서 거기서 눈좀 붙였습니다.
12시에 오셨더만요..아 이제 정말 사이판도 안녕이군요...정말 아쉽군요...
가이드님 넘 고생하셔서 참 면목이...ㅋ 이런저런 얘기하다보니 공항이군요..이제 아쉬운 작별을..
나중에 세식구 되면 한번 더 찾아가겠습니다..그때까지 하고 계시리라...ㅋ가이드님 덕분에 행복한 신행이 된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공항에서 3시간가량 추위에 떨며 ㅋㅋ 비행기에 탑승했었죠..잠도 안오고 멍하니~김해공항도착..
아..반가운 한국..있을때 모르지만 나갔다 들어오면 그래 내가 살곳은 여기야..ㅋㅋ 이럼서..
이렇게 괌 사이판 여행 마무리 하네요^^갑자기 스케쥴 변경하느라 여행통도 마니 힘드셨죠?죄송하고 감사해요~
주위에 누구 갈 사람있음 추천 마구 하겠슴다..^^
요즘들어 하루에 한번씩은 여기 들어오는거 같아요..자주자주 들어올께요..
사이판..괌..얼마동안은 계속 그리울거 같습니다..언제 또 가보냐???ㅋㅋ
그럼 이만 마칩니다~~~~~^^*
첫댓글 즐거운 신혼여행 후기 잘 읽었습니다...
사이판과 괌을 한꺼번에 보고 오신 일정이라 좀더 신선했어요...^^
다음에 식구 늘면 꼭 다시 찾아 주시기를...ㅎㅎ
그리고 카페에 매일 매일 놀러 오세요... 이벤트도 있잖아요...^^
괌 정글투어 다녀오신 분은 많으신데 후기는 처음인거같아요~~^^... 감사합니다~~
나중에 셋이 되셨을땐 괌도 더 깊이 둘러보실수있기를...ㅎㅎㅎ...
행복하세요~~^^
오랜만에 읽어보는 장편후기였어여
비스트로 요코즈나 맛은 있는데 양이 적어서 전 
했었는데 ^^ 사무실에 일에 쩔어있다가 이뿌이님 후기보면서 마음이 바람나서 몇번이나 나갔던지


잘읽었어요 
후기 재밌게 잘봤어요^^정글투어도 첨보고요

후기쓰시느라 애쓰셨어요^^행복하세요

모두들 감사합니다^^나름 즐거운 신행이었어요~담에 열씨미 모아서 또 가야죠!!!ㅋㅋ
아,. 여긴 괌이군요 여태 사이판 인줄알고 ㅎㅎ 5월에 괌나갈건데 참고할게용~~ 감샤감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