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천국 유머 코믹 웃으면 복이와요 = ▽ 여3 보4 (군대있는 애인 면회간 어느 아가씨의 이야기)요즘은 신분증 제출하고 구두로 면회신청 하지만옛날에는 면회 신청서라나 용지가 별도로 있었는거라.거기 보면 이름, 주소, 주민등록번호, 이런 거 다 적는 칸이 있어.이아가씨 그런 걸 다 적어 내려갔단다.그런데 마지막에서 탁 막! 히고 말았지.왜냐... 조그만 칸에 "관계"라고 적는 칸이 있었거든. 시골떼기 순진한 이 아가씨,그 칸을 보는 순간 얼굴이 빨개지고 만거라.엄마야~ 관계라니?부끄럽구로 뭘 이런 걸 다 물어보노.이렇게 생각하면서 신청서를 나눠 준 군인한테 물었단다. 이거 안 적으면 안 돼요? 하고 말이다.그랬더니 군인이 무조건 빠짐없이 다 적어야 된다고 하더란다. 그래 하는 수 없이 조그만 글씨로 "했음"이라고 썼다는구만. 그랬더니 군인이 버럭 화를 내며아니, 아가씨, 관계를 자세하게 쓰야지 이렇게 쓰면 어쩝니까? 하더란다. 더욱 얼굴이 빨개진 이 아가씨, 신청서를 도로 받아서는 한참을 망설인 끝에 "여3보4"라고 썼단다. 그랬더니 군인이 아까보다 더 화를 내며 이게 뭡니까? 하고 묻더란다.망할놈의 자슥 별 걸 다 물어보네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도하는 수 없이 이렇게 설명을 했다는구만.. . . . . . . . . . . . . . . .. . . . . . . . . “여관에서 세번, 보리밭에서 네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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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알뜰이 넷【 부동산 자동차 구인구직 여행 펜션 맛집 정보 】 원문보기 글쓴이: 김 우 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