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얘기가 나왔던 내연산으로 ~~
태백벤져스 틈에 껴 봅니다,,,ㅎ
호산에서 만나서 함께 포항 내연산으로~~
날이 어마어마하게 뜨겁습니다...
땀은 줄줄 흐르고,,,멀티피치벽까지 올라가는길이 무릉계 병풍암가는 길 정도인데
가는 곳곳 계곡에는 행락객으로 가득합니다...
도착해 보니 등반자들이 있는데 미처 말자는 출발도 못했네요,,,12시가 넘었는데...
말자가 출발하고 함센터장이 잠깐 올라가 봅니다...
위에서는 하나둘셋 구령을 맞추는 걸 보니 끌어 올리고 있는 듯...
함센터장이 올라가 보니 기다릴 상황이 아니랍니다...하여 내려가서 입구에 있는 하드프리암장으로 가기로~~
멀티피치벽으로 갈때 트롤리안브릿지를 생전처음 해 봤네요...
아래 사진은 돌아올때 사진으로 돌아올때는 그냥 걸어서 통과~~~
보경사 지나면서 왼쪽편으로 서운암이라는 암자가 있는데 암자옆쪽으로 조금 올라가면 아담한 하드프리 암장이
하나 있습니다...
보기보다 꽤 난이도가 있습니다..ㅜㅜ
아래에서 볼때는 오버처럼 안보이는데 올라가면 마이 힘들다는,,,,
왼쪽에 이끼가 많은 벽이 있는데 약간 누워 보이길래 도전을 해 봤다가 조용히 내려왔네요,,,
열혈태백벤저스는 열심히 등반을 하고,,,,
4시넘어 하산을 해서 내연산 입구에서 냉면한그릇 먹고 호산에 세워둔 차로 와서 각기 갈길로 돌아갑니다...
더운 날씨에 운전하고 등반하고~~~일국씨 수고 많았구요~~
덕현형님 현균씨 함센터장도 등반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주 지리산 잘 다녀오시고 또 봬용~~
첫댓글 더운날 걷기만 걷고 제대로 등반을 못하셨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고생들 했시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