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전날까지 적지 않은 봄비로 많은 걱정을 하였는데 당일은 비가 그쳐 아주 좋은 날이었습니다. 여러분의 덕택이라 생각합니다.
주소 파악이 어려워 제대로 알려드리지도 못하고 성의 없게 몇 줄의 문자로 알려드렸음에도 상상외로 많은 분들께서 직접 찾아오셔서 진심어린 축하와 축의금 까지 넉넉히 주시고 화환도 많이 보내 주셔서 혼례를 아름답고 행복하게 잘 치르고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당일은 대혼일이라 복잡한 주차문제와 예식장의 혼잡 등으로 많이 불편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퇴직하시고 10년이나 지난 선배님, 병석에서 투병 중임에도 외출하시어 직접 찾아 주신 분, 먼 길 마다않고 달려와 주신 친지, 친구 여러분, 병석에서 진심으로 보내 주신 소중한 축의금 등 고마움을 일일이 말씀 드릴 수 없음을 안타깝게 생각
합니다.
오늘의 신랑 신부가 아직은 정신적, 사회적으로 많이 부족합니다.
주례님의 훌륭하신 말씀을 평생 잊지 않고 가슴에 새겨 잘 실천하여 사회적으로
보탬이 되는 훌륭한 사람으로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잘 가르치고 보살피겠습니다.
계속해서 많은 지도와 편달을 간청하옵고 귀 댁의 대소사에는 편리한 방법으로
꼭 연락 주시어 은혜를 갚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우선 짧은 글로써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항상 온 가족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6 . 3.
김 창 수 드림
첫댓글 회장님 그 시간에 잠도 주무시지 않고...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