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시아꽃이 하얗게 피어 향기가 만발한 날에 작가들 정답게 오솔길을 걸어오듯 오시었으면 하였으나 한비문학 행사답게 내려준 이슬비에 나란히 나란히 우산을 쓰고 삼삼오오 와 주신 작가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어떤 분들은 비하면 구질구질하다 하겠으나 작가들의 심상을 시샘. 글샘을 자극하고 감성을 깨우는 이만 저만 고마운 비가 아니었던가 생각되었습니다.
낭송회 공지를 하고 1600시간여를 설렘과 긴장으로 지내오는 동안 많은 작가님들이 작품을 올려주시는 것에 몸둘바를 몰랐고 편집하는 과정에서 컴퓨터만 믿고 텍스트라도 수십 번을 수정하면 엉킨다는 사실에 당황스럽게 원고 편집하여 겨우 보내기도 하였습니다.
시낭송회야 어차피 시낭송회장의 일이건만 나의 일처럼 시간 내어 도와주신 많은 작가님들 특히 하늘아래 편안한 곳 天安에서 하여 지역의 인심을 느끼게 해준 대전.충청지부 박인태 지부장님과 오인자 홍보국장님, 김종식 작가님께 또한, 시낭송회 사무국이 따로 없어 사무국 일을 맡아하고 사진 찍느라 고생한 김선자 사무국장께도 우선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일심단결을 보여주신 한국한비문학작가협회의 회장단을 비롯한 이사, 각 지부의 지부장님들의 출석률 99%라는 놀라운 결과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회를 보아주십사 하는 말에 흔쾌히 승낙해 주시고 모든 순서를 감동으로 이끌어주신 1부 사회의 정광일 작가님, 오인자 시인님 2부 박순영 시인님, 유정란 수필가님 3부 저와 사회를 함께 본 최석근 시인님 건강하게, 목소리 좋게, 편안하게 사회 보아주신 것 감사드립니다.
이벤트 순서에 '배뱅이 굿' 목이 쉬도록 연습하신 한상화 시인님, 전위예술가 한정원 시인님, 하모니카 연주 정광일 작가님, 멋진 팝송가 이재관 시인님, 한바탕 웃음바다를 만들어 주신 홍미영 시인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잘 했는 가 잘하고 있는 가 앞뒤로 살펴보고 옆으로 생각하고 그러는 가운데 누군가 5월 16일은 시낭송회의 혁명이었다고 하신 말씀에 또 감사하였습니다.
김원중 시인님-지팡이 끝에도 시가 묻어나는 시인님
지긋한 눈길로 잘하고 있다고 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박해수 시인님-한비문학 작가들에게 시의 힘을 가르쳐 주시는 시인님
간이역은 추억이 아니라 삶의 여정과 같음을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영태 시인님-한비문학 작가들의 등대 시인님
어두운 시인들 문학으로 잘 인도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제게는 늘 더 잘하라고 채찍주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김중영 시인님-한비문학의 진정한 보석 시인님
조금만 젊었으면 엎어주셨을 거라고 ~ 언제나 위안이 될 말씀, 칭찬의 말씀만 주시니 고맙습니다.
안은주 시인님-낭송이 아름다운 시인님
1기 시낭송 회장으로서 너무 고생하셨어요. 애써 주심에 감사드려요.
스스로 넘어야 할 자신만의 마음의 고개를 넘어서는 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미자 시인님-고우신 시인님
좋은 인연 한마당에 잔치를 열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이재관 시인님-훌륭한 스승의 인품을 느끼게 하는 시인님
오월을 느끼기에 좋은 낭송과 팝송에 흠뻑 빠지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최석근 시인님-잔잔한 호수같은 시인님
당신은 걸작품이라는 시낭송에 저도...기운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광련 시인님-한결 같은 시인님
자오련처럼 고운 꽃빛으로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상은 시인님-고고한 한 마리 학같은 시인님
봄의 색깔로 환하게 시낭송장을 화사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윤숭 시인님-흰머리가 시조 그 자체같은 시인님
환락곡같은 명시조 감상하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홍미영 시인님 -맑은 시인님
영혼의 벗이라고 우리 모두 약속하고 작가님들 모두 즐겁게 웃게해 주신 것 고맙습니다.
이용균 시인님-눈이 깊은 시인님
사랑한다는 것은 오늘처럼 하는 것이지요. 명시의 기운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선자 시인님-꽉찬 시인님
행복 한 스푼 한 스푼 작가님들께 골고루 나눠 줄 수 있도록 도와주신 것 고맙습니다.
한정원 시인님-화려하고 열정적인 시인님
유채 바다 그 아름다운 바다를 시낭송 행사장으로 가져와 전위예술로 표현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복 시인님-카리스마 시인님
바람이 놓고 간 사랑 챙겨와 골고루 나누어주신 우리의 교장선생님 항상 함께해 주실거라 고맙습니다.
김성호 시인님-강물 같은 시인님
사랑이여! 조용히 가만히 속삭임으로 작가님들에게 힘주신 것 고맙습니다.
유정란 수필가님-끈적한 갯벌 바다 회진포구의 여류 수필가님
새벽부터 서둘러 와 주신 동반자같은 그 깊은 情에 감사합니다.
김용길 시인님 - 타고난 음성에 천상 시인일 수 밖에 없는 시인님
짐이 많다고 집 앞까지 오시게 하고 가까운 천안을 돌아서 가게해도 허허 웃어주신 우리의 회장님 고맙습니다.
신재정 시인님- 멋쟁이 신사님
바쁜 학원 일정 뒤로 하고 참석하여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김재석 수필가님-배려와 친절을 갖추신 수필가님
시낭송회의 '여정'은 어떠셨을까? 수필도 낭송할 수 있음을 보여주신 것 고맙습니다. 칭찬 많이 주셔서 또 고맙습니다.
최남선 시인님 -꾀꼬리같은 시인님
힘내라고 주신 쪽지 산더미 같이 쌓였답니다.
생일처럼 즐거운 시낭송회에서 예쁜 목소리로 낭송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상화 시인님-산소같은 시인님
예순한 살의 나이에서 이렇게 멋진 퍼포먼스를 보여주실 수가...
배뱅이 굿 멋진 굿이었답니다. 고맙습니다.
이문조 시인님-진지한 시인님
참다운 우리의 모습을 찾아가게 해주시는 모습, 멋진 낭송 고맙습니다.
박인태 시인님-아름다운 미덕을 느끼해 주시는 시인님
둥근 圓 안에서 둥글 둥글 살아가는 것에 대해 알려주시는 것 고맙습니다.
김문숙 시인님-은혜를 나눠 주는 시인님
고백, 또 하나를 들으며 여러가지 생각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한승석 시인님-구준표도 울고 갈 시인님
재치있고 귀여움(?)으로 웃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아카시아처럼 상큼했답니다.
권영주 시인님 - 성숙함을 알려주신 시인님
인생은 그 나이와 함께 경륜이 쌓여감을 낭송을 통해 알려주신 것 고맙습니다.
안병석 시인님-안삿갓이라 부르고 싶은 시인님
늘 스스로를 개발하는 데함께 손잡을 수 있는
사공숙 시인님-청춘과 노년사이의 경계를 무너뜨린 시인님
반가움과 고마움의 인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이종선 시인님-마음 고우신 시인님
글의 마음보다 사람의 마음을 더 잘 읽어주셨지요. 고맙습니다.
안현근 시인님-부지런함과 열정을 가진 시인님
벚꽃같은 낭송이었습니다. 앞으로 낭송 많이 하셔서 즐거운 낭송가도 되어보셔요. 고맙습니다.
오인자 시인님-연향, 연빛 담고 계신 포근한 시인님
고운 낭송으로 겸허함을 배우게 해주신 것 고맙습니다.
박순영 시인님-호도과자 같은 시인님
두 가지 이상을 겸비한 아름다운 시인님의 2부 진행 솜씨 멋졌어요. 물론 낭송도~고맙습니다.
정광일 작가님-중절모, 하모니카의 작가님
최고 보다 최선을 가르쳐 주셔서 고맙습니다. 낭송 힘차고 좋았습니다.
이은숙 시인님-달빛같은 시인님
가만 가만 속삭이는 감미로운 달빛같이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혜정 시인님-별님같은 시인님
반짝반짝 눈이 부신 별처럼 다가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원영 수필가님-기쁨으로 머무는 수필가님
자연을 만드는 것은 모든 우주의 이치 이지만
존재의 가치를 이루는 일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라 일러주시는 것 고맙습니다.
유정란 수필가님-사랑스런 시인님
사랑받는 방법을 알고 배우게 해주는 울 멋진 수필가님의 2부 사회는 멋져부러~였답니다. 고마워요.
김영숙 시인님-오월같은 시인님
벅찬 계절의 감동 아름다운 오월을 닮고 계신 것 아시나요. 쉿 비밀이에요^^* 정말 고마워요.
송성원 작가님-뜨거운 작가님
가슴에 용광로 처럼 타오르는 열정 작품으로 많이 우리 곁에 계실 것을 믿습니다.
낭송도 멋지셨답니다. 고맙습니다.
이재경 수필가-촛불같은 수필가님
작은 빛 하나만 있어도 밝아 질 수 있다는 걸 알려 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곽동호 시인님-넓은 대로같은 시인님
느긋하고 여유로움을 가진 선한 눈빛으로 와주셔서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차영일 시인님-유토피아를 꿈꾸신다는 시인님
오월 들풀 향기, 파랑새 날아드는 행복한 시상을 전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양경자 수필가님-정많고 사랑많은 수필가님
오고가는 차안에서 부모라는 노래로 가슴 적셔주고 우수수 살아가는
이야기 하도록 하여 주신 것 고맙습니다. 다음에는 낭송도 기다려봅니다.
원기연 시인님-멋진 시인님
"지위가 없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서야 할 곳을 근심하며,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 것을 근심하지 말고
알아줄 만한 사람이 되기를 힘써라."라는 논어이야기를 가르쳐 주신 것 고맙습니다.
글 잘 풀어내는 송성원 작가님,
지금은 사랑할 때의 시집을 낸 이창하 시인님
빗길에 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녁식사 즐겁게 하시며 담소하시는 모습에, 이제 빗길을 헤치고 또 무사히 집에
도착하시었다는 문자를 받으며 행복합니다. 저만 행복한 시간은 아니었길 바랍니다. 함께 즐겁고 함께 웃으며 감동이었길 바랍니다.
마음은 천안에 와 있었던 여러가지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신
안종환 작가님, 황후정 시인님, 임금화 시인님 그리고 많은 작가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 한 분 한 분 기억하는 이 시간, 65억 분의 1의 확률로 만난 우리의 인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작가님들 사랑합니다.
그리움으로 만나 행복한 날 작가님들 모두 오월 어느 한 날 꽃편지 잘 쓰셨길 바랍니다.
2009년 5월 16일 제3회 시낭송회를 마치고
한국한비문학작가협회 시낭송 분과 회장 한영숙 올림
The Time Has Come('94년) / Snowy White
첫댓글 낭송 회장님 마음 졸이시다가 행사 마치고 몸살이나 안 났는지 모르겠네요,,한마음이 되어 성공적인 낭송회가 된거 같아 기뻐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두루 두루 보살펴 주신 덕분에 잘 마친 것 같습니다. 자상하게 꼼꼼하게 여러가지 챙겨주시셔서 고맙습니다.
낭송회 성공은 곧 한비 작가협회의 성공입니다 낭송회장님 감사합니다.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성공적이었다 말씀해주시니 고맙습니다. 든든한 부회장님 와 주신 덕분에 더욱 빛나는 낭송회였지요. 고맙습니다.
한영숙회장님 너무 너무 수고하셧습니다 감사합니다.
언제나 수고했다고 다독여주시는 신재정 시인님께도 이 고마움을 어찌 전할까요. 정말 고맙습니다.
행사준비에 마무리까지 고생많으셨어요 낭송회장님과 천안식구들의 수고로움으로 인해 낭송회가 성공리에 끝나고 자리매김 되어진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애쓰신 건 사무국장님이에요. 김선자 시인님 덕분에 좋은 행사가 되었어요. 고생도 많으셨구요. 오히려 내가 더 진심으로 감사해요.
에고...회장님..감사꼽빼기...더하기...곱하기...따봉...너무나 애쓰셨어요...늘 행복하시고..이밤은 태몽꾸세요...사랑합니다!~
^* - 쪽사랑스런 홈미영 시인님 덕분에 기지개도 켜고 맘 껏 웃었어요. 노래 세 곡에 뜻이 담겨있음을 들으면서 알았답니다. 원더풀그게 못한 것이 아니라 웃음 주려던 것이었지요.
한비와 한비작가협회에 꽃편지로 음성으로 그리고 열정으로... 보여주시는 모습은 진정 꽃보다 아름답습니다. 한동안, 아니 오래도록 한비인의 가슴엔 설레임으로 출렁일 것입니다.
출렁이는 바다! 설렘의 바다~고운 낭송 들려주신 회장님 고맙습니다.
멋진 행사에 부족한 절 사회까정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힘든 길 여러번 오르락 내리락 하시며 고생 많으셧습니다.
모두 충청 지부 가족의 공입니다. 저야 차려놓은 밥상에 숟가락 젓가락만... 너무들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전 복이 너무 많습니다. 앞 뒤로 챙겨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어설프고 욕바라지 일등보다 행복하고 알찬 꼴찌가 되겠다던 어느 시인님 말씀이 생각 납니다. 일등도 아니고 아직 참 좋은 꼴찌도 못돼 어성성하지만 여러분들의 아름다움과 그 열정들, 아름다운 시, 그 낭송에 푹 묻혀있어 아주 행복합니다. 수고들 많이 하셨고 감사 감사드려요.
진정한 행복을 알려주시는 김문숙 시인님이신 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낭송의 자리에 함께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제일루 늦었네유!! 그 날 애 많이 쓰셨습니다. 뒷 배경 영상물도 너무 멋졌고요!~~ 수고 너무 많이 하셨습니다. 덕분에 몸만 덜렁 참석해도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오신다는 것에 꾀꼬리같은 낭송으로 한 자리를 매김하여 주신 최남선 시인님께 감사의 인사들 드립니다.
시낭송회장님 한 분 한 분 살피시는 통찰력은 휼륭한 교육자이심에 틀림없을 듯합니다. 삶시롱 자기가 자기의 재능을 보는 기회를 가지기란 쉽지 않겠지요 시낭송회날 자신들의 재능에 깜딱놀라며 가셨을 분들도 계셨지 않았을까요 심금을 울리는 낭송이었습니다. 그리고 숨겨진재능, 알고도 표출장소 없어 못하셨을분들 기회제공, 모르고 왔던분들의 알고 가시는 좋은 기회를 만드신 여러 관계자여러분 가슴열고 사람의 향기를 담을 수 있는 날이었습니다.
양경자 수필가님이 제일 중요한 일을 하셨지요. 갑자기 부탁드렸는데도 척척 안내일을 도와주셔서 안심했답니다. 고맙습니다.
보잘것 업는 굿,이쁘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회장님의 섬세함에 그저 감사드립니다,
한상화 시인님 끼로 똘똘 뭉친 것 자주 풀어놓으시는 자리가 더 마련되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꽃이다...저마다의 꽃을 잊지 않으면 모두가 꽃이다...라는 글이 떠오릅니다...곱게 낭송회가 꽃을 피우도록 무진 애를 쓰시며 피운 꽃송이를 보게되어 참 좋았습니다...이렇게 아름다운 편지지에 담아 놓았으니 모두가 다 감탄사를 내놓습니다...고맙습니다 ^^
사회 바주십사하고 말씀드리니 그러마하고 응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제가 편안하게 사회 함께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것도요. 정말 모두가 꽃이고 주인공이었지요.
아무리 반복해도 즐거운 말씀 "꽃 편지님 참으로 수고 많으셨업니다. 축하 드리고 앞으로 무한한 아름다움 꽃 밭을 가꾸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고마운 기도~노력해서 꽃편지 예쁘게 쓰겠습니다.
누구든 앞에 선다는 것은 잘하든 못하든 굉장한 무게와 긴장이지요. 이제 그 모든 짐과 긴장을 내려놓고 후기까지 멋지게 써 주시니 제 3회 시낭송회는 혁명 그 이상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아름다운 낭송으로 낭송회장의 분위기를 돋워주셔서 매우 반가웠습니다. 첫 수를 잘 놓아주셔 앞으로 시낭송회가 더 발전하시라 생각합니다. 든든합니다.
천둥번개 치고 한바탕 쏟아져 내린 비...그리고 더욱 맑아진 하늘...그렇게 세상은 또 맑아지고 따뜻해지고..우리들 곁에는 아름다운 이들만이 함께 하고 있음에 감사한 마음입니다..언제나 참 수고 많습니다.^^*
그 빗길을 헤치고 오셨지요. 함께 하는 분들이 없다면 얼마나 쓸쓸할까 생각해보면 그렇게 와 주신 것이 얼마나 기쁜일인지...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습안에 김혜정 시인님 함께라서 고맙습니다. 이 모습 이대로 오래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