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대표는 새누리당을 겨냥해) '당내 선거도 돈 봉투 없이는 할 수 없던 정당이며 그들에게 당원은
돈 봉투로 당내 선거에 동원할 대상일 뿐이라 했다.
2008년 국회의원이 된 뒤 4년간 지켜본 국회에 대해 '썩은 정치, 코미디 같은 정치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고 했다.
'권위의식, 말 돌리기, 치켜세우기, 패배주의, 거래 본능. 내가 관찰한 한국 정치의 단면'이라며
'정치현장에서 만나는 기대 이하의 인간 군상들 수준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계속 견디기 어렵다'
'다행히도 나는 선명하고 또렷하게 나의 원칙을 지키고 정치권의 어두운 타협 행태를 고발할 수 있는 위치에 있었다'
'진보 정치는 솔직 담백한 정치'라며 '앞과 뒤가 같고 겉과 속이 같으며 말과 행동이 같은 정치,
그것이 진보 정치의 기본'
'보수 세력은 부패와 비리로 망할 운명을 벗어날 수 없다'고 했고, '진보의 방향이 표준이 되고 진보의
행동이 모두의 것이 되어야 옳은 것이 현실이 된다'
'나를 온전히 내려놓고 나를 던져야 하는 순간들이 끊임없이 다가온다.
그때마다 지금까지의 내 모습을 지키는 데 무게중심을 두거나 내 자리에 미련을 가지면 일을 그르친다'
'정치인은 무한 책임을 지는 존재'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의 저서중에서..)
새누리당을 욕하면서 새누리당을 닮아가고, 닮다가 더 나빠진다면..진보는 우리에게 무엇인가?
민노당을 매번 찍어준 유권자의 자격으로 묻고 싶다.
성공의 연금술사는?운명상담과 자기계발교육프로그램이 있는 2004년에서 2012년까지 8년 역사를 가진 카페입니다.
첫댓글 네 선생님 우리 스스로가 변해야 정치가
달라 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