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사향님... 정말로 감사드려염... 절 위해 이러케... 전 정말루 못잊을거 같네여... 이러케 님들을 위해서... 답글을 올리는 제자신이 얼마나 흐믓한지요... 지금 힘든줄도 모르구... 이렇게 제일마지막으로 님에게 편안한 마음으로 글을 쓰고 있어염... 님과 직접적으로 대화를 나누는것이 처음이라... 어떤분인지 무척 궁금해 하면서여... 아마도 남을 위해 이러케 진심으로 걱정해주시는 님을보니 무척이나 마음이 고우신 분.. 인것 같습니다... 이제 카페에서 자주 만나구여.. 얼굴은 볼순 없지만... 마음속으로 님을 그리며... 님과 항상 함께하는... 숲속오솔길이 되겠습니다 항상 행복하시구... 건강하세여... 추석도 잘 보내시구여... 정말루 감사드립니다... 숲속오솔길 드림 ****** *☆★그냥 좋은 것★☆*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어디가 좋고 무엇이 마음에 들면, 언제나 같을 수는 없는 것 어느 순간 식상해질 수도 있는 것입니다 그냥 좋은 것이 가장 좋은 것입니다 특별히 끌리는 부분도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 때문에 그가 좋은 것이 아니라 그가 좋아 그 부분이 좋은 것입니다 그냥 좋은 것이 그저 좋은 것입니다. . . [원태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