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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일시 : 2008. 7.26(토) 07:17 → 17:13, 총 9시간 57분 2. 산행코스 : 남태령 전철역(07:17)→ 남태령 고개(버스정류장)→ 헬기장(08:55)→ 관악사지 암각문(09:17)→ 연주암→ KBS송신소 앞(09:36)→ 무너미고개(10:28)→ 삼성산 초소(11:01)→ 찬물샘(11:44)→ 석구상(12:00)→ 한마음선원→ 석수역→ 안양천 인도교→ 성채산(14:20,△137m)→ 갈림길(15:45)→ #1 활공장(15:59)→ #2 활공장→ 안서초등학교(17:13) 3. 날씨/준비물 : 종일 비/ 식수 2ℓ, 햇반(1), 연양갱, 칼로리바란스, 초코파이, 나침반, 디카, 에어파스, 비옷(상의), 갈이 입을 옷 등 4. 산행자 : 나그네길님, 반장님, 까만돌님, 수달님, 쏘나타님, 아리엠님, 손주유님, 땡큐님, 이용주님, 랑이님, 으아리님, 청계산(12명) 5. 산행결과 ▲. 비가 오지만 모두들 사당역 5번 출구 안 역구내광장에 모이고, 윤정님도 출근길에 잠시 나와 인사를 나눈다. 전철을 타고(과천.수원행 일반버스도 1구간임) 남태령역에 내려 산행준비를 끝내고 역을 나선다. 고개로 이동해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하는데 비는 계속해서 내리고 짙은 안개로 조망은 포기. ▲ 능선에 오르니 우측 계곡에 물 흐르는 소리가 요란하다. 헬기장에 도착 잠시 휴식 후 연주대를 우회해 연주암 약수를 마시고 KBS송신소 앞으로가 연주대에 간 일행을 기다려 함께 출발한다. ▲. 무너미고개 안내표지판을 디카에 담고 삼성산으로 향한다. 사면길을 오르다 바위위에서 잠시 쉬는 중 재미있게 생긴 바위를 찍고 출발→ 헬기장→ 삼성산 초소앞 넓은 공터에 모두 모여 잠시 쉬고 찬물샘으로 향한다. ▲. 찬물샘은 장마철이라 수량이 많은 것 같음→ 석구상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능선을 따라 걷다 일행은 시흥역으로 청계산은 한마음선원으로 진행. 도로를 건너 까만돌님, 랑이님, 으아리님을 만나 석수역으로 진행해 먼저 도착한 일행과 합류한 후 간이식당에서 우동과 햇반을 섞어 먹고 출발한다. ▲. LG빌리지→ 안양천인도교를 건너 사면 잡풀지대에 노출된 복숭아밭→ 잡목지대(덜익은 복분자 따먹음)를 지나 등로를 따라 걷다 성채산(산불감시초소)에 도착 잠시 휴식 후 출발→ 등로에 복분자 있음→ 황용사로 내려서니 검은 개가 버티고 서서 짖어댄다. ▲. 대형공사장을 우측으로 끼고→ 제2경인고속국도 굴다리→ 도로를 건너고(횡단보도)→ 돌이깔린 사면길, 나무계단→ 약 210m 무명봉→ #1 활공장→ #2 활공장, 가학터널/ ×209m→ 철조망을 좌측으로 끼고 진행, 장마철이라 그런지 풀이 잘 자랐고 냄새가 신선하다.→ 개골창(비가 계속오니 물이 흐르고 잡풀이 무성해 길을 만들며 진행)→ 공장 통과→ 안서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에 도착해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 고개로 올라가 버스를 타고 안양역 앞에서 하차, 도로를 건너 한참을 걸어가 탁사발(퓨전대포집)에서 냉막걸리를 마시니 종일 비옷(상.하)을 입은 채로 산행을 해 덥고 땀을 많이 흘려서 그런지 너무 시원해 주량도 모르고 단숨에 5~7사발을 들이킨다. 6. 산행사진
남태령역 - 산행출발
헬기장
관악사지 암각문
소나무
K.B.S .송신소앞
진행하다 뒤돌아 본 조망
국기봉
팔봉능선
무너미고개
삼성산 사면길 우측 바위
삼성산초소
찬물샘
안양천 인도교
성채산 삼각점
갈림길에서
#1 활공장, 우측에 굴이 있음
안서초등학교 앞 버스정류장 - 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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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비가와서 그런지 대지가 촉촉하고 강물도 많이 불은것 같습니다.조만간에 서울 올라갈것 같은데 술한잔 사주십시요
언제 올라오시나요^^* 금주 토는 치악산 갑니당~~~
무너미 고개가 설악산에만 있는줄 알았는데 삼성산 앞에도 있군요. 무더위에 땀많이 흘리고 막걸리가 술술 넘어가는 줄도 모르로 넘어갔네요ㅎㅎㅎ .안산즐산 이어가십시오. 관악산 구경 잘하고 갑니다.
먹을때는 별로 독하지도 않고 시원해 마구 마셨는데 필림이 좀 짤린 것 같았습니다^^*
아침에 수영장 접수(?)하러 가다가..들렸네염 울집 근처 오시는데 당근 나가 봐야졈~~~~^^*간만에 뵈어서 반가웠써염~~^^*담번엔 산에서 뵐수 있길~~^^*비오는데 수고 하셨어염~~!!!!!!!!!
산이라그래봐야 500m 미만이고 땡볕이라 어떨지...
쉬임없이 산의 정기를 마시러 다니는 청계산님과 일행분들 참 좋아보입니다...국기봉에 국기가 달려 있는 것도 어떤 사연이 있겠지요...항상 안산즐산하십시요..즐감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관악산에 국기봉을 설치하고 국기를 다는 분이 계시다는 것 같아요.
ㅎㅎ..비 맞으셨군요. 잘 다녀가셨지요?? 복날이라는데..맛있는거 드셨어요?? 한주 잘 보내시어요..^^
구내식당에서 그냥 밥 먹었습니다. 산행하시면서 고생하셨다는데 괜찮으신가요.
경기도 내 산은 구석구석 다니시네요.잘 보고 갑니다..
대충 다 돌아봤는데 갈데가 마땅찮아 다녀온 곳을 코스만 약간 바꿔 또 갑니다.
ㅎㅎ 잘 계셨죠? 산행 하신분 중에 닉이 아는분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모든님들의 안산 즐산을 빕니다^^.
대구는 덥죠^^* 이곳은 좀더 북쪽이라 저녁엔 그런대로 견딜만 합니다.
이런~~ 대구는 잘 몰라요...아마 많이 덥다고 합디다. 여기 울산도 좀 덥네요^^.ㅎ
에구 죄송합니다 울산은 바다가 가까워 해풍이 더위를 좀 식혀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조기 또 올라가야하는디...지겨워 미루고있는데 클났슴돠. 이번엔 직원들 함께가서 측량해야하는데 과연 이더위에 요즘 아그들 저기까지 측량기계메고 끌고 올라오묜 사표내고 도망갈거가뜸돠....고민...고민....
독뚤님 제가 알바로...안될까요?ㅎㅎ
노친네 일시켜 먹는다고 다른 사람들이 욕할거 가뜸돠...독뚤이보다 아래 연배에서 골라야게뜸돠~~으흐흐흐~~
경기도 산은 잘모르지만...늘 잘보고잇습니다...우중산행 안산즐산 하세요.
감사합니다. 재경님도 즐산하세요.
성채산은 생소한 산이네요. 잘 보았습니다.
누가 산이름을 붙여놨는지... 그냥 뒷동산입니다.
청계산님의 산행후기는 늘 간결하고 담백해서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후반부에 아스팔트 도로를 걷느라 고생하셨겠습니다. 저번에 말씀하신 서울 남부 80여키로 산행구간은 어찌되는지요? 언제 날 잡아서 벽계수님과 함께 수원이나 분당근처에서 함 뵈어야 할텐데.. 무더운 여름 건강 잘 챙기십시요..
건강하세욤~~가을엔 못다한 서락사랑 하고 싶슴돠~~깽깽~~
독술이님 사랑해효~~~ 근데 언제나 볼수있을지...몸은 괜챦죠? 저는 산 근처에도 못가고 있네요.. 산다는게 뭔지~~~
조용히 한 후 일부구간 리본을 달아 연결해 놓겠습니다.
함 불러 주세요. 근교라서 시간이 되면 쫒아가고 싶은데요.^^
알겠습니다. 전화번호로 연락드리지요. 근데 널널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