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고용시장에서 보건.의료부문이 가장 많은 신규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CNN머니 인터넷판이 4일 보도했다. 직업별로는 공립교 교사가 가장 많이 필요해질 것으로 전망됐다.
노동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는 2012년까지 미국에서는 모두 60만여명의 간호사가 더 필요해질 전망이다. 2002년보다 약 27%가 늘어난 규모이다.
내과의사 보조직 일자리도 2012년께 50% 더 늘어나며 물리치료사도 35% 늘어난다. 홈케어 직원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해 2012년까지 약 40% 더 많은 일자리가 생겨날 전망이다. 피트니스클럽 강사와 치아위생사도 각각 44.5% 43.1% 수요가 증가하며 앰뷸런스 운전사직도 26.7%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노동통계청은 의료보건 부문은 현재 고용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일자리가 늘어나고 있는 분야라며 이는 베이비부머들이 은퇴 연령에 돌입함에 따라 이 부문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베이비부머들은 전국적으로 77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와함께 공립학교 교사직도 수요가 크게 늘어 오는 2012년께 가장 많은 일자리를 만들어낼 것으로 전망됐다. 컴퓨터 관리직과 프로그래머 일자리도 7년 후 각각 42만개와 30만개씩 더 늘어날 것으로 노동통계청은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