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엘리사가 행한 이적들 중, 수넴 여인의 아들에 관한 이야기를 한번 생각해 볼까 합니다.
16 엘리사가 이르되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네가 아들을 안으리라 하니 여인이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내 주 하나님의 사람이여 당신의 계집종을 속이지 마옵소서 하니라
17 여인이 과연 잉태하여 한 해가 지나 이 때쯤에 엘리사가 여인에게 말한 대로 아들을 낳았더라
그러나 후에 어떤 이유로 아들이 죽었는데 ...... 그것을 엘리사가 다시 살리게 됩니다.
35 엘리사가 내려서 집 안에서 한 번 이리 저리 다니고 다시 아이 위에 올라 엎드리니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 하고 눈을 뜨는지라
36 엘리사가 게하시를 불러 저 수넴 여인을 불러오라 하니 곧 부르매 여인이 들어가니 엘리사가 이르되 네 아들을 데리고 가라 하니라
37 여인이 들어가서 엘리사의 발 앞에서 땅에 엎드려 절하고 아들을 안고 나가니라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역사(이적)들을 직접 체험해 보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그런것들의 효력과 그 어떤 역할은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즉
일정 시간이 지나거나 또는 주어진 환경이 변화되면 그 체험한 바의 힘이 처음과 같지 않게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아니 좀 더 심할때는 그 이상 일수도 있습니다.
어쨌던 이시대를 살고있는 우리에게 있어서는 오직 십자가! 예수님의 사랑만이 정답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산을 옮길만한 믿음이 있어도 내 안에 예수님의 사랑이 식어 있거나 혹은 없어져 버렸다면 그것이 다~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나 같은 죄인을 찾아 오셔서 황송하게도 당신의 그 무한하신 사랑을 주시고 그것을 염치없이 받은 이 사실에 대하여 하염없이
울수밖에 없는 이것! 이 사실 이 상황이 정말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날마다 이 뜨거운 주님의 사랑이 우리의 삶속에 계속 넘쳐나고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