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달엔가 전주대앞에 그랑삐아또가 오픈했더라구요.
친한 언니들 만나서 한번 가봤어요.

외관.
왼쪽으로 길게 더 있는데 카메라에 다 안들어오길래, 입구쪽만.ㅎㅎ

입구, 문열고 들어가자마자,ㅎ

파란물컵

피클, 아삭아삭.

김치는........
담아놓은지 오래된듯;
완전 윗부분이 말라있었다죠..;

3명인데, 샐러드는 손바닥만한 접시에 달랑 요만큼.
근데 문제는 이것도 김치와 마찬가지로 담아놓은지 한참 지났는가...
야채들이 말라있었다는거...ㅠ

빵은 따뜻하고 촉촉하네요.ㅎ

버섯스프.
마니 작아진듯;
여기만 작은지도.ㅎㅎㅎ

깜베로 14,500원.
맛있었어요.
새우도 많이 들었고,
원래 크림파스타 좋아하는데,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풍기살씨찌아 23,000원
제가 오늘 입이 예민했는지 모르겠지만..
서신점이나 구이점에서 먹은맛보다 뭔가 부족한...ㅜ
근데 일행들도 다 동감을 했.....;
제가 그랑삐아또가면 제일 즐겨먹는 피자인데 말예요.


이탈리안 커틀렛 15,000원



후식으로 오렌지주스.
평소에 서신점, 구이점을 즐겨다니고,
중화산점은 한번, 송천점은 자주 다녔으나 요근래 안가봐서...
전주대점 생겨서 가봤는데 외관이랑 분위기는 괜찮은데,
전체적으로 크림파스타만 괜찮았고, 나머진 별로....
특히나, 샐러드 조금
피자도 작은느낌.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 서신점이나 구이점에 비해...
야박해보이는 사이즈...ㅠ
새로생겼지만, 원래 가던곳으로 갈 것 같은....ㅎ

첫댓글 냉정한 평가시네요 ㅎ 뭐 아쉬는건 아쉬운거니깐요 ㅎ
냉정한건가요? ㅎ 평가라기보단 그냥 개인적인 솔직한 느낌이예요.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도 갠적으로 서신동이랑 구이가 젤 괜찮은 듯 ^^
한번 들려 보고 싶은 곳이네요 ... 잘보고 갑니다 ^^
네, 좋은하루 되세요.ㅎㅎ
여기 점심에 다녀왔더랬죠~양이 좀 적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전 항상 라면을 먹어도 반절만 끓여먹고 밥도 반공기씩 먹는 편인데 저한텐 양이 적다는 느낌을 받았어요...다이어트때문에 남기긴 했어도 양을 좀 늘여야겠어요,,,남자분들은 이돈 하나시키면 배고플꺼에요^^
그리고 런치메뉴 몇가지라두 있었음 하는 바램이네요...점심에 15000원 쓰기는 조금 부담이 되기도...런치 두가지라두 있었음 하네요...
그쵸? 우리 일행이 많이 먹어서가 아니라..딱 음식나올때 느낌 자체가...작다...야박하다..이런 느낌이 들더라구요..특히 샐러드...피자도 다른데에비해 작고...저만 느낀건 아니네요.ㅎㅎㅎㅎ
전 송천전,구이점 단골 입니다, 구이점은 요때 가면 좋죠. 뒤에 큰나무들이 있어서요. 송천점은 그래도 여기가 맛은..ㅎㅎㅎ 갈기회 있음 크림파스타 한번 먹어 보겠읍니다.ㅎ
ㅎㅎㅎ네, 송천점은 옛날에 자주 다녔는데, 리모델링 하고나서는 아직 한번두 안가본 것 같아요,ㅎㅎㅎ
전주대에도 그랑비아또가 생겼군요
버섯스프 먹고 프네요 ㅎ
ㅎㅎ버섯스프마저 시신동보다 작았는데...ㅎㅎ 그래도 스프맛은 괜찮았어요.ㅎㅎ
양이 적다는 느낌이 드네요...
네, 좀 그렇게 느꼈어요.ㅎ
서신점 깜베로 맛있어서 동네니까 여기한번 가보고 싶었어요~~
깜베로는 여기서도 괜찮게 먹었답니다^^;
전주대점은 아직 정복을 못했네요

언젠간 기회가 생기겠죠

흠...갠적으로는 그닥이었어요,ㅎㅎㅎㅎㅎ
어제 서신점은 버섯 스프도
헬로였다는.......
ㅋㅋㅋ전체적으로 왜구러징..ㅋㅋㅋㅋ
구니깐
예전엔 나올때 꼭 피쫘 한판 들고 나왔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