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4장 1절~2절
본문에 나오는 단어들을 살펴보면, ‘일꾼’이라는 단어는 배 밑바닥에서 선장의 명령에 따라 노를 젓던 노예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절대복종하는 사람들임을 밝힙니다. ‘비밀’은 감춰져 있다가 드러나는 것으로 사람의 능력으로는 알 수 없는 것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완전히 드러난 하나님의 구원계획(복음)을 뜻합니다.
‘맡은 자’는 바로 소유권은 없으나 주인의 것에 대해 맡아 관리하는 막중한 책임을 가진 사람입니다. 우리들을 하나님의 모든 것을 맡아 관리하는 특히 ‘하나님의 복음’을 맡은 청지기들입니다.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입니다. 아주 단순하고 명확한 표현입니다.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청지기들에게 유일하게 반드시 기대하며 확인하실 것은 능력이나 화려한 결과물이 아니라 주인의 뜻에 얼마나 진실하고 정직하게 왜곡하지 않으며, 맡겨진 자리를 묵묵히 지키는 ‘신실함(신뢰성)’을 뜻하는 ‘충성’입니다.
우선 하나님께서 우리를 어떤 존재로 여기시는 지와 무엇을 기대하시는 지를 붙들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평가하는 분이시기보다 먼저 소중한 것을 믿고 맡겨주시는 분이심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는 선장이 아닙니다. 우리는 내 생각과 달라도 하나님의 말씀에 묵묵히 바르게 반응해서 충성의 노를 젓는 일꾼들입니다. 그런 우리 인생의 책임은 주인이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세상의 평가가 아닌 하나님의 평가만을 기억하고 맡겨주신 모든 것을 내 뜻대로가 아닌 하나님(주인)의 뜻대로 믿음직스럽게 변함없이 충성하며 사용해야 하는 청지기(맡은 자)들입니다.
세상의 거친 평가와 결과와 성과로 증명하라는 비교의 잣대속에서 방황하고 힘들어 하는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로 바로잡아야 합니다. 주님은 드러나는 화려함보다 중심을 보십니다. 우리 인생의 항해가 끝나는 날, 주님께서 우리의 눈물을 씻기시며 착하고 충성된 종아 잘하였다 하시며 따뜻한 품에 안아주실 것입니다. |
첫댓글 1. 관 찰 ‘맡은 자’들에게 요구되는 조건은 무엇입니까?
1 사람이 마땅히 우리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로 여길지어다 2 그리고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2. 해 석 오늘을 살아가는 청지기들에게 주어지는 영적 교훈은 무엇입니까?
말씀을 되새기며, 삶의 주권이 하나님께 있다는 것을 붙들고, 깊은 신뢰를 바탕으로한 하나님의 맡겨주심앞에 끝까지 충성을 다하는 청지기로 살겠습니다.
3. 적 용 세상의 평가에 대한 압박이나 타인과의 비교의 경험이 있다면 나눠보시고, 주님께서 원하시는 충성의 모습은 무엇인지 나눠봅시다.
각자의‘충성의 노’를 내 생각과 다르다 해도 주인의 뜻대로 묵묵히 저어가는 착하고 충성된 한걸음 한걸음이 되길 원합니다. (‘인테리어 공사’나‘레벨업’가족수련회가 청지기 모두가 손잡고 한계단 올라서는 계기가 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