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산 문현이마트에서 단동십훈 수업을 들은 유라맘입니다
저는 처음에는 단동십훈 전통놀이 수업을 알지 못했지만 친한동생이 일일특강을 접한 후 부산의 오은영 선생님이시라며 적극! 추천하여 바로 수강신청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인기 수업답게 일찍 마감되어 대기신청 후 운이 좋게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너무도 기대했던 수업인데 아이가 감기에 걸려 2주 결석을 하고 3주차때 처음 들어갔던 수업!
다른 문화센터 수업에서는 강의실에 입장하면 내려놓기 바빴지만 단동십훈 수업에서는 아이를 내려놓지 않고 노래와 함께 아이를 안아주며 수업준비를 하는것이 인상 깊었습니다.
뿐만아니라 주제가부터 전통놀이별로 노래가 있는데 아이에게 항상 해주고 싶지만 육아에 지쳐 많이 해주지 않는 말들이 많아서 노래를 함께 들으며 불러주는 것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저는 첫 수업부터 흠뻑 빠져 집에서 매일 노래를 들으면 남편은 처음엔 노래가 특이하다며 귀담아 듣지 않더니 어느순간 먼저 흥얼 거리고 있었습니다.
지금은 저희 가족 모두가 노래가 나오면 자동으로 흥얼흥얼 하나가 되는 느낌입니다
이렇게 아이가 6개월이 지나고 더욱 커갈수록 장난감만으로, 함께있는것만으로 교감이 부족하고 어려움을 느낄때 단동십훈 전통놀이 수업을 들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통놀이를 하며 아이도 부모도 성장하는 느낌을 받고 교감이 되는 것 같아 좋습니다
많은분들이 단동십훈 전통놀이 수업을 알게되어 아이랑 더욱 행복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했습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