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 강릉시 왕산면
발왕산(發王山) 해발(1,458m)
산행일 1차:2008년 01월 27일 산정 산악회 산행
산행일 2차:2023년 6월 4일 일요일 나홀로 산행
산행일 3차:2024년 01월 23일 회사 임원단 산행
산행코스:케이블카주차장-매표소-캐빈이용-발왕산(모나파크)-모나파크기념조형물-바램길-
헬기장-발왕산(백)-헬기장-겸손의나무-마유목-천년주목 숲길-왕수리부엉이길-
스카이워크-캐빈이용-케이블카주차장 (원점회귀) 거리 1.5km
산행 시간 1시간 소요 된다
네비: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715 "발왕산 케이블카"
케이블카 성인 왕복:25,000원
2008년 1월 27일 1차 산행에 이어 2차 산행
*** 발왕산 케이블카 주차장 ***
*** 발왕산 케이블카 ***
발왕산 케이블카는
발왕산 정상까지 한 번에 올라가는
케이블카로 그 길이가 편도 3,710m로 그린피아
콘도 인근 드래곤 프라자 탑승장에서 출발하면서 해발이
낮은 산을 하나 넘은 후 그린피아 콘도 뒤에 있는 산을 넘으면 저
멀리 산 정상의 드래곤 피크가 보여서 생각보다 가까워 보일 수도 있지만
산을 몇개를 더 넘어가며 산을 몇개 더 넘은 후 능선을 타고 계속 올라가다
보면 드래곤 피크 하차장에 도착 하며 하차장 근처가 바로 발왕산 정상이며
정상까지는 20여 분 소요되며 국내 최장 케이블카로 알려져 있으며 100대
의 캐빈이 계속 순환하면서 승객을 태우며 캐빈당 최대 8명까지 탑승할 수
있고 도착 장소에는 드래곤피크라는 카페가 있으며 간단한 요기와 음식이
마련되어 있으며 정상 주변에는 각종 조형물과 더블어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내려다 보는 조망권이 좋으며 가슴이 시원함을 느낄수
있는 발왕산의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 케이블카 탑승장 ***
*** 케빈 이용 ***
*** 모나파크 주변에 있는 돌탑 ***
*** 발왕산 모나파크 ***
*** 살아 천년 죽어 천년 ***
주목나무는
바위에 씨가 떨어졌는데
새로운 길을 찾아 뿌리를 뻗은
모양이 왕발처럼 생긴 나무라고
합니다.
*** 발왕산 모나파크 조형물 ***
*** 왕수리 부엉이 ***
*** 포토존 ***
*** 이정표 (바램길/발왕산 평화봉) 갈림길 ***
*** 정상 등산로 주변에 있는 주목나무 ***
*** 평창 평화봉 숲길 안내도 ***
*** 발왕산 ***
발왕산은
옛날에 한 도승이
산의 지세를 보고 이 산에서
팔왕(八王)이 나올 산이라는 뜻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어떤 이유인지는 몰라도
일제강점기 이후 발행된 지형도를 보면 발왕산(發旺山)
으로 기재되었으나 2002년에 다시 "임금이 날 산" 이라는전설에
따라 산 이름을 왕성할 왕(旺)자 대신 임금 왕(王)자를 따서 발왕산
(發王山)으로 변경하여 부르게 되었으며 발왕산은 우리나라에서 12번째로
해발이 높으며 발왕산을 중심으로 동쪽에 옥녀봉과 서남쪽에 박지산 남쪽에 두루봉
북쪽에 황병산 등 태백산맥의 준봉들이 서로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으며 산의 동쪽
계곡에는 송천이 산자락을 휘감으며 남쪽으로 흐르고 서쪽 사면에는 오대산에서
발원한 오대천이 남쪽으로 흐르는 지형을 이루고 있으며 1997년 11월 산림유
전자원보호림으로 지정된 주목 군락지가 있는데 이곳에는 ' 살아 천년 죽어
천년 ' 이라 불리는 나이 100년 이상된 주목 260여 그루를 비롯하여 전나
무 가문비나무 마가목 씨앗이 야광나무의 몸통 구멍에 떨어져 싹이
튼 뒤 야광나무 몸통에 뿌리를 내려 한 나무에 두 나무가 한 몸을
이루어 서식하는 '마유목'이라 부르는 나무가 신기한 모습으로
오가는 등산객들에게 자태를 뽐내고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
한류 드라마인 '겨울연가'의 상당부분을 이곳에서 촬영
했을 만큼 풍광이 뛰어나고 겨울철 설원의 절경이
아름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 발왕산 평화봉 조형물 ***
*** 발왕산 모나파크 ***
*** 헬기장 고목나무 의자 ***
*** 겸손의 나무(갈매) ***
겸손의 나무는
가슴을 숙이고 지나가는
나무로 굳고 정한 마음을
상징하는 갈매나무
*** 마유목 ***
마유목은
속이 비어 가면 야광나무
틈 속에서 뿌리를 내린 마가목은
사랑으로 키워준 야광나무에게 보답 하듯
땅속 깊이 뿌리를 내려 야광나무가 쓰러
지지 않도록 버팀목이 되어 주고 있다고
합니다.
*** 천년주목 숲길 ***
*** 긴 세월의 흔적과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 주목나무 ***
*** 동생 (第) 봉황주목 ***
영생의 생명력을
상징하는 봉황을 닮은 주목으로
형(兄) 봉황주목은 마유목 근처
에 살고 있다.
*** 바위 이끼와 주목나무 ***
*** 천년 이상을 살아온 나무 ***
천년 이상을 살아온 나무는
혼이 깃든 산신(山神)이다
그러므로 '발왕산'은
영산(靈山) 이다.
*** 겨울 연가의 시작 발왕산 ***
*** 선자령과 알펜시야가 조망되는 발왕산 ***
*** 발왕산 3대 기(氣) ***
*** 발왕산 장상 주변 ***
*** 발왕산 기(氣) 스카이워크 ***
발왕산 스카이워크는
케이블카 정상에 위치한 유리
전망대로 길이는 약 550m 높이는 약
120m이며 바닥은 투명 유리로 되어 있어
아래의 풍경을 360도로 감상할 수 있으며 스카
이워크에 올라가면 발왕산의 정상을 비롯하여 주변
산맥 용평리조트의 스키장 등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며 특히 겨울철에는 눈 덮인 풍경이 매우 아름
다울 뿐만 아니라 또한 용평리조트는 스키와 스노
보드를 즐길 수 있는 스키징으로 유명하고 여름철
에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케이블카와 스카이워크 외에도 마운틴코스
터 짚라인 워터파크 등이 있어 가족 나들
이 장소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다.
*** 스카이워크 전망대 ***
*** 발왕산 정상 케이블카 탑승장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발왕산 3차 산행
*** 발왕산 ***
발왕산 3차 산행은
'알펜시야 현장' 업무차 1박
2일 출장속에 잠시 시간을 내어
산행에 나섰지만 금년 1월 최강의 한파와
폭설로 인하여 발왕산의 아름다운 설국과 상고대를
직접 보기 위해 케이블카를 타고 스카이워크 정상에 오르니
예상은 하였지만 강한 바람과 영하 -30도 의 체감온도를 보이면서
도저히 사진촬영과 걷기가 불가능 했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눈덮인 발왕산의 멋진 풍경과 평창의 자연경관 그리고 눈길을
걸으면서 겨울속의 추억을 담으려 했으나 도저히 춥고 손이
얼어 붙고 눈을 뜰수 없는 대관령면의 날씨 때문에 모든
것을 포기하고 아쉬움을 뒤로한 산행속에 몇장의
사진을 남겨보는 동화속의 발왕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