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내부연수 기간에 임우석, 신아름, 최희정, 김수경이 같은 팀으로 함께 벚꽃길 걷고, 함께 사진 찍고, 가래떡 사먹던 일들이 참~ 기억에 남습니다. 가끔 카카오스토리에서 그때의 사진을 볼 때면 그 즐거움이 다시금 새록새록 느껴진답니다.
행정의료팀 워크숍에서 삼천포 케이블카, 남일대해수욕장, 짚와이어, 바다스포츠 3종 체험 또한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전어축제를 왜 지금 하느냐.’는 소장님의 말에 “8월이잖아요!” 라고 답한 권순자 선생님의 답변이 웃음을 가득 안겨 주었답니다.
# 감사
임우석 국장님의 마음에 감사합니다. 같은 사무실 공간에서 내 일을 마음껏 하도록 배려하는 마음 감사합니다. 나에게 언제나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모습에 많이 배웁니다. 여러모로 챙겨주심에 감사합니다. 기분 좋은 마음으로 언능 복직하시길 기다립니다.
2. 박현진 팀장님
# 추억
작년부터 김민정 씨를 전담하면서 힘든 날도 있었지만 추억에 남는 날도 많았습니다. 민정 씨 아버지 댁에서 같이 아버지 생신을 축하한 일, 두 분 가족사진을 찍은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나를 온전히 믿어주는 가족이 있다는 것이 힘이 될 때가 많은데, 민정 씨도 힘이 되는 가족이 있습니다.
# 감사
스물 넷, 가을에 입사하여 천방지축으로 일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십대를 다 보내고 삼십대를 맞이했습니다. 결혼도 하고 아이도 생기고... 곁에서 격려하고 함께 기뻐해 준 동료들에게 감사합니다.
3. 양홍란 선생님
# 추억
행정의료팀 워크숍 갔던 일이 기억납니다. 삼천포 가서 케이블카 탈 때 김기숙, 도은주 선생님이 무서워하며 눈 감고 타던 일이 즐거운 추억으로 남습니다. 남일대해수욕장에서 짚라인도 타고, 마리나리조트에서 해양 3종 스포츠도 경험했습니다. 배 아플 정도로 즐겁게 웃고 신나게 즐겼습니다. ‘따로가 아닌 서로 함께’여서 좋았습니다.
# 감사
월평빌라 주방 식구로서 적응력과 순발력을 발휘하는 영양사 선생님에게 감사합니다. 덕분에 큰 소리 나지 않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에 늘 고맙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4. 염순홍 선생님
# 추억
우성 군 가족과 담양여행 다녀왔던 일이 제일 인상에 남습니다. 입주자의 가족과 함께하는 첫 여행이라 어깨도 무겁고 변수나 차질이 생길까 노심초사 했었지만, 그만큼 보람도 컸습니다.
# 감사
입사 후 팔 구 개월의 시간이 흐르는 동안 별 탈 없이 편안하게 적응하고 파악할 수 있도록 배려, 희생, 격려해준 모든 동료 직원들의 마음 씀씀이에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습니다.
5. 정진호
# 추억
지난 5개월 월평빌라에서 경험한 모든 것들이 소중한 추억입니다. 이곳에 와서 선생님들과 함께한 즐거운 일이 많았습니다. 대전으로 떠난 내부연수, 매달 가지는 책사넷 모임, 끝나지 않는 환영회와 회식, 하루하루 일어나는 소소한 일들. 무어랄 것 없이 모두가 따뜻한 순간이고 추억입니다.
# 감사
소중한 추억이 쌓여가며 감사한 일도 함께 늘었습니다. ‘집보다 사람’이라 했던가요. 선생님들께서 제게 베풀어주신 일들이 그랬습니다. 선생님들 도움으로 집을 구하고, 집을 구하니 세탁기와 냉장고가 구해지고, 전자레인지와 테이블이 생겼습니다. 가방이 필요하면 늦은 밤에도 나와 빌려주셨고, 실습하며 필요한 밥솥 이불 베개도 그렇게 구할 수 있었습니다. 늘 감사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도움 될 일이 있을 때 앞장서 힘 보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