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은 뜨겁고 손자는 낚시하러 바다가자고
조르고...부전역에서 일광가는 도시철도를
타러 나섰다가 너무 더워 다시 집으로~~
차를 가지고 송도 암남공원으로 출발~~
태풍 노루의 영향으로 주차장도 무료개방 ㅋ
평소 세월을 낚는 꾼들이 많은데
더워서 인지 낚시하는 사람이 별로 없어요.
철계단을 올라 바닷가로 내려가서
게도 잡고 발도 담그고 물고기도 보고
너무 뜨거워 밖에 오래 있을 수도 없어요.
집으로 와서 션한 에어컨앞에서 티비보며
올해의 여름 휴가 마지막 날 일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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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암남공원
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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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06 17:21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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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햇살은 뜨거울 지언정
파란 하늘과 바닷물은 시원해 보입니다~~
바람도~~바다도 시원했어요.
손자랑 놀아주기 힘 드네요 ㅎ
저도 어제 송도에 다녀왔는데요...ㅎ ^^*
송도 바닷가는 인파로 북적여도
암남공원은 조용하고 시원했어요.
바닷가 옆에 살아서 좋으시겠어요 ~~~
네~~~
부산서 태어나 여태 살고 있지만
부산은 정말 좋은 곳이랍니다ㅎ
요즘은 방에서 있는게 더 좋답니다
나가봐야 푹푹 찌기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