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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앨범 제390차 德岩山(331m) 11.12(火)定期山行
海山 추천 1 조회 48 24.11.12 15:08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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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11.12 19:51

    첫댓글 快晴한 날씨에 解冬하는 봄날같은 좋은 날에 永順,豐壤을 經由하여 孝葛里에 到着하니 孝葛池를 에워싼 고즈넉한 마을은 規模가 큰 田園住宅이 늘어섰으나 人跡이 없고 畜舍糞尿 냄새만 풀풀 날리고 있어서 첫 印象이 별로였는데 德岩山 오르는 길 모퉁이마다 農機資材를 雜草속에 放置하여 凶物스러워 볼썽사납다.들판엔 가을걷이가 모두 끝났건만 昨年처럼 收穫하다가 中斷된 들판도 서글프게 보인다.比較的 가파름이 덜한 오름길은 크게 자란 벚나무 群落과 덤바우 이름에 걸맞게 큰 바위들이 연이어 出沒하고 참나무류들이 떨군 落葉들이 발등에 차이는 길을 크게 몇차례 뉴턴하여 上向하는 길이 忍耐心을 要하는 길이지만 그래도 同行하는 벗들의 힘으로 쉽게 克復하였다.오를수록 멀리 보이는 洛東江 威容과 馬里山,君岩山,梅岳山,飛鳳山의 姿態가 莊嚴하다.저 無數한 봉우리를 모두 踏査했으니 七百回에 近接한 우리들의 登山歷史가 자랑스럽다.頂上部가 긴 稜線으로 이어졌으니 尙州와 醴泉의 共同 滑空場이 되었다.긴 稜線을 踏査하고 標石에 섰으나 立看板이 가로 막는다.억세가 흩날리는 滑空場에서 像想의 나래를 펴다가 正午가 되어 原點回歸를 서두르니 下向길은 屈曲이 없어서 공짜로 내려온 氣分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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