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전에 돌틈 대물장어를 발견했던 곳으로
드디어 물때를 맞춰 출조를 하였습니다..^^


바닥이 돌바닥인 관계로..
예전에 삼길포항 석축에서 재미를 보았던..
고무줄 버림채비를 오랜만에 사용하였네요..
봉돌 무게와 초릿대의 경질에 따라..
조그만 고무줄 1개 또는 2개를 사용 하시면 됩니다..^^고무줄이 생각보다 강해서 40호추까지 2개만 달아도..
충분히 버텨줍니다 30호 밑으로는 하나만 달아도..
충분히 버텨줍니다 너무강하면 장어가 처박기전..
충분한 버림 효과를 볼수없습니다..^^
바늘의 위치를 높일수록 돌에 박힐 확률이 줄겠지만..
오늘은 테스트니까 그냥 예전거로 씁니다..^^
만조 2시간전 봉돌이 굴러다녀 하나를 추가합니다..

그래도 굴러갑니다 그냥 봉돌 자리잡는데로..그냥 낚시를 합니다..

오늘은 3대로 간단하게 시작했습니다..

시작부터 망둥어가 목줄을 꼬아놓습니다..
열씸히도 꼬았네요..ㅠㅠ

지역 특성상 만조전 1시간 만조후 1시간..
총 2간 낚시를 했습니다..
대물이 많이 있는 곳이지만 망둥어 성화가 심하네요..입질을 얼마나 시원하게 하던지..
조과는 망둥어 6마리..

시기가 너무 늦어 내년을 기약해야 할듯합니다..
그래도 앞전에 놓친 장어가 아른거리니..
다음번엔 진짜돌밭 쪽으로 한번만더 도전해봐야겠습다^^
기아 형님은 바다에서 쉽게 잘잡으시던데..ㅋㅋㅋ
다음에 혹시나 성공하면 올리겠습니다..^^
첫댓글 고생했다.. 인천쪽은 4월 중순에서 말경에 망둥어 알까니까. 5월 초부터 7월 중순까지 거기 낚시 가능 할듯 하네..
봐서 오늘 한번더 도전해 보려구요..
내년엔 저기서 장어좀 꼭잡아볼께요..^^
수고하셨습니다 돈전하셔서 꼭 대물보세요 ㅎ
감사합니다 ..
저자리는 내년을 기약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