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사진은 그녀가 나에 카메라로 찍어준 사진입니다.
( 삼척여행 아름다운 동행 )
안녕하세요 진솔한 삶의 이야기가 흐르는 정겨운 삶의방 회원여러분
제가 었그제 세번째 만나는 여인과 강원도 삼척부근 1박2일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첫번째 만남은 그녀의 집근처 가까운 산으로 산책하며
이런 저런 이야기후 오리로스와 가볍게 백세주2잔 저역시 술이 약하고
그녀도 마찬가지 두번째 만남은 우리두사람 모두 등산복 차림의로
수락산에 같다가 하산길에 장어구이 집에서 저녁먹고 해어진후 워낙에
여행을 좋아하는 그녀가 모 여행사의 삼척 대금굴 구경후 동해안 회귀선
타고 열차에서 바다 구경후 당일로 올라오는 페키지 여행을 가잔다
내가 제안하길 기왕 가려면 싸구려 페키지 말구 동해안은 나에 손바닥
같은곳이니 게별여행을1박2일로 가자했다 그녀또한 OK 한다 아침일찍
서둘러 약속장소에 나가 그녀와함깨 고속터미널로 향한다 강원도 삼척행
우등 동부고속 미리 예약한 좌석16~17 중간쯤 되는자리 그녀가 심심해
할까봐 카메라배낭 뒷주머니에 노트북을 꺼내서 함깨 블루스톰 이라는
DVD영화 감상하며 얼마쯤 같을때 갑자기 버스가 꽈당하는 괭음과 동시에
안전 벨트를 매었음에도 밑으로 떨어진다 천만다행이 나는물론 그녀도
크게 다친곳이 없었다 나중에 나가보니 바로앞 버스와 그앞에 승용차
삼중 추돌이 순식간에 나야 운동신경이 발달하여 두발로 앞발판을
발로 지지해서 그렇지만 지금 생각해도 그녀가 안전벨트를 하지않았다면
크게 다칠번 했다 그사고로 거기서 한시간 이상을 기다려 또다른 버스로
바꿔타고 삼척에 도착하니 지채된 시간마큼 늦었다 일단 배부터 채워야
하기에 터미널 반대편쪽 식당에서 묵은김치 고등어조림 으로 식사를
마친후 알아보니 대금굴은 10일 이전에 예약을 해야 한다니 식당주가
말하길 오늘은 평일이라 예약후 사정이생겨 못오는 표가 있다한다 헌대
문제는 식사하고 나니 시간이 여의치않아 대금굴은 내일로 미루고 일단
나는예전에 다 본곳이지만 그녀를 위하여 해신당을 먼저 구경하기로 하고
바로 해신당을 구경하며 기념사진도 찍고 자그마한 바닷가 갈남리해변
아침 해맛이를 위해 그곳에서 민박을하고 아침에보니 겨울이라 일출은
많이 남쪽으로 내려갔고 수평선에 두터운 구름띠 때문에 해가 중간에서
올라온다 갈남리해변 앞바다에는 월미도가 눈앞에 보인다 조그마한
무인도 섬이다 주변엔 각양 각색의 오밀조밀 작은 겟바위들이 무척많다
그간 내가혼자서 솔로로 다니던 수많은 곳들 이처럼 이성간에 동행한
여행은 실로 얼마만인가 많은 세월을 홀로다니다 옆에 누군가 동행이
있으므로 너무도 기분좋은 여행이다 여행경비가 얼마가 들어도 상관없다
내 나이에 이런기분이 나자신이 스스로 놀랍다 소풍을 앞둔 어린아이
처럼 마냥 들뜨고 설레인다 하얀눈이 펑펑내리는 거리를 남녀가 겉는
모습이 얼마나 부러웠던가 오는겨울 하얀눈은 유난히 아름다워 보일듯
싶은 기분이다 아직은 그녀가 사진또는 자기소게를 꺼리니 차후에 소게
하기로 일단 보류하며 그녀에관한 모든건 노코맨트 입니다 저에 입장도
있고하여 이곳에 몇몇분들은 잘아시겠지만 지난오월 부터 저에글에
악플과 모독적인 쪽지를 닉내임을 바꾸어가며 괴롭히는 못된자가 볼수도
있기에 그점을 참작하여 널리 이해하여 주시리라 믿습니다 그자는 질투와
시기심이 남달리 강한자로 어떻게하든 괴롭힐 구실을 찿으려 할겁니다
오늘도 모처럼 삶의 이야기방에 글을 올리노라니 무척 기분이 좋습니다
여러분과 함깨 할수있는 아름다운 이곳 가히 5060 에 꽃이라 할수있죠
저에 서툴고 미천한 글을 이처럼 끝까지 읽어주심에 깊이 감사드리며
아름다운 5060 삶의방 여러분 가정마다 평안함과 모든일 형통하시길
바라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이천십년 십일월 십칠일 퍼펙트 올림
( 사랑하는 그대에게 )
하루에도 몇번씩
생각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만 떠올려도 좋은사람
아침내 그립 다가도
나뭇가지 위에걸린 달님이
그런 밤이되면 또다시 그리운사람
내 모든걸 다주고 싶도록
간절히 보고싶은 사람
내 가슴속에 그런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알고부터 평범한 일상에서
행복 이라는 단어가 작은 파문으로
일렁이기 시작합니다
길을 겉다가 혹여하는 마음에
자꾸만 뒤를 돌아보게 되고
매일 오가다 만나는 길잃은 강아지도
오늘따라 유난히 귀여워 보이고
잎이 떨어저버린 나뭇가지도
이젠 외로워 보이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심히 그리워하고
그런 그리움이 사랑으로 싹트고
그런 사랑이 다시 사람과 사람간에
아름다운 인연으로 이어질때
아름다운 사랑의 힘으로
힘겹고 괴로운 삶이라 해도
우리가 참고견디는 이유 였음을
그리하여 세상에 숨겨진
아름다운 걷을 발견하고 가꾸는
또 하나의 사랑임을 깨달았습니다
시리도록 외로움 끝에 사랑을 배우고
진실한 사랑만을 더욱 깊이 배우는
그런 삶이 진정 행복합니다
나로 하여금 사랑을 깨우처준
그대가 사랑스럽고 고맙습니다. 좋은글 중에서.
네. 너무 멋진 여행이셨군요. '동굴의 도시' 삼척은 몇번 가봤지요. 특히 임원항에서 먹은 값싸고 다양한 횟감과 해산물은
잊혀지지 않네요. 그리고 그 근교의 '해신당'의 멋진 모습도요. 감사히 읽고 갑니다.
어제내린비님~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님깨서도 임원항의 회센터를 예전에 다녀오셨군요 갑장이신 님깨서 방문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퍼팻트님 모처럼 즐거운 여행이셨네요 그렇게 행복하게 살아가는겁니다 화이팅!.
*봄향기님~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그간 안녕 하셨어요 님깨서 그처럼 찬사를 주시니 부끄럽기도 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멀리 부산에서 방문하시는 귀한
발걸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행복이 가득한 글.넘 보기가 좋습니다.
코랄님~어서오세요 반갑습니다 사랑이 무었인지 바보가 되어도 기분 좋은것 같아요 님의 귀한 발걸음에 감사드리며 늘상 웃음꽃피는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