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 브리츠...아니 브랜든입니다..
저를 아시는 분들이 많지 않겠지만 게시판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주기위해 간략하게 여행 후기 함 올립니다.사실 자랑질좀 할려는 의도도 있구여...ㅋㅋ
...
일본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일인자유여행을 하기에 치안에 문제가 없을듯 해서입니다.
지진및 방사능에 염려로 관동 도쿄쪽이 아닌 제2의 도시오사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하루하루가 다르게 치솟는 엔고 물가가 싼곳을 찾을수 밖에 없는 이유도 있었구여.ㅠㅠ
오늘 뉴스에 외국인 체감지수가 동경이 1위.오사카가 3위더군여....ㅉㅉ
김포공항에 가는 공항버스를 타구 공항도착.
금강산도 식후경이라..출발전..쩝
여행사가 예약해논 부산에어를 타고 도착한곳은 간사이 국제공항.
기차역 찾는데 어리버리 동남아인이 토랜스 어딨냐구 묻더군여..(내가 묻고싶소.ㅡ,.ㅡ)
어찌어찌해서 급행타고 40분만에 도착한 곳은 오사카의 강남 난바!!
평일이라 그런지 지상엔 사람이 별루 많지 않지만...
지하세계에 내려가면 바글 바글 ....3개노선의 지하철이 연결되어있고 외곽급행전용역 난카이역이 있기때문인거 같습디다..(강남역이 2개지하철이 뿐이지만 지상에 외곽급행버스노선이 많아서 붐비는 이유??)
여하튼 걸어걸어 도착한 호텔은 바로이곳 치센 오사카혼마치.맞나???
그나마 바로 찾은걸 신기해 하면서 들어가서보니......방값에 비해 사이즈가 ㅠㅠ
도착한후 첫밤을 보내고 .......ZZZZZ
이틀째 ....난바근처 텐노지에서 아침 10시부터 줄서서 먹는 다코야끼를 발견
짧은 영어 ..일본어로 머라머라 하다가 어떨결에 손에 쥔 간식이 ......
점심이 되어 버렸네여..................ㅜㅠ.
문어지 간장때문인지 짭기는 왜케 짭던지...물한통 다먹었네여.....
당분간 타코야끼는 안먹을듯합니다.
다음은 바로이곳
세계공통의 문화 호객행위가..??
이곳은 호텔이라네여..ㅎㅎ
용산서 본듯한 전자상가 간판인듯...ㅋ
중학생이하는 무료라는...오래된 동물원
수영못하는 적들은 건너다 다 빠져죽을 오사카 성..
여긴 10시정각에 기다렸다 빠찡코 입장하는 폐인들.
(딴곳은 줄안섰는데 이곳만...ㅎㅎ)
이렇게 오사카의 여행은 시작됩니다.
이상 사보르의 온라인 첫후기를 쓴.... "준32기 브랜든"의
미천한 글이었습니다.(^^)
추신:댓글10명이상 올라오면...두둥....^^
첫댓글 추천추천.. 담편~~ 계속해주셈.. ^^
넹.....ㅎ
완젼 부러워요~~~ 다음편엔 브랜든님 사진도 올려주시나욤??? ㅎㅎ
글쎄여...ㅋ
우메다랑 도톤보리는 않가셨나요? 오사카에도 살사빠가 있는데 낮에는 관광하고 밤에는 살사빠 투어하면 더 재있었을텐데.
살사빠 구글맵 통해 겨우 찾아갔는데..바뀌었드라구여....ㅠㅠ
올... 잼있었겟다.. ㅎㅎ..
올 잼있었죠......ㅎㅎ
ㅇ ㅏ~일본 가고 싶다!! 완전 재미있으셨겠어요~
거럼......가세여..ㅎㅎ
방사능맞고 키나 컸음 좋겠네요 ㅋㅋㅋ 부러워요 여행 ㅋㅋ
방사능이라니요..??.귀요미님!!^^
억수로 부러워요^^ 강추~~~ 다음편 기다려짐
넵..두둥...ㅎ
댓글 8번~!
아! 숙소는 ..사진에 건담 간판 맞은편에 힐라리즈호텔 이라궁 있눈데 오사카에서는 거기가 깨끗해서 좋아요~ 비지니스급으로는 괜춘합니다. 대신.. 난바나 우메다나.. 어딜 갈라믄 지하철을 갈아타야 하는 불편함이 있눈뎅..두세정거장 차이라서 괜찮을거예여~ 한큐나 JR타궁 교토도 꼭 댕겨오시길~
고베는 댕겨왔지요...ㅋ.미리 물어보고 갈걸..워낙 준비 없이 가서리......ㅜㅜ
샘엔데이브 살사빠 강츄~
그런곳도 있었네여..ㅎㅎ
그럼 2탄은 살사바 탐방이 되눈 건가욤? ㅋㅋㅋ
아 나도 오사카 가보고 싶어용 ㅎㅎㅎㅎ근데 댓글 열개 넘었는뎅 ㅋㅋㅋ기대되네요 ㅋㅋㅋ
일이 커지게 되어 걱정됩니다....ㅋ
여행후기 2탄도 기대해봅니당~~^^
넵....어쩔수 없이...큰 기대는 하지 마시구...ㅎㅎ
잘봤습니다!!! *.*와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