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쓰는 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이미 수정하기에는 많이 늦었지만
이런 형태로 다른 곳도 쓸까 생각중이거든요... 정말....면접 한번만이라도 보면 좋겠어요 ㅠ.ㅠ
자소서 쓰기 너무어려워요 ㅠ.ㅠ 잘 붙지도 않고...다른 분들은 도대체 어떻게들 하시는지...
우선....이런 자소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따끔한 충고 감사히 받겠습니다!!!
"저의 꿈은 유한 킴벌리가 아닙니다. 사람입니다."
많은 젊은이들이 유한 킴벌리를 가장 일하고 싶은 직장으로 꼽습니다. 인간존중 경영방침에 따라 사원들이 능력껏 일하기 좋은 직장이며, 지금까지 유한 킴벌리가 실천해 온 바른 경영이 그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일터에 대한 자부심’을 주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이런 이유로 귀사에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일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유한 킴벌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저의 목표는 ‘사람만이 희망이다’라는 제 신념을 이루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보았습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여러 사람들을 만나보는 것을 즐겼습니다. 특히 중,고등학교 시절 4년 동안 ‘00’라는 00의 기사를 쓰며 부산시 시장에서부터 베트남 노동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이를 통해 모든 사람은 타고난 각자의 가치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부리는 리더의 역할도 많이 해 보았습니다. 학급 반장이나 동아리 회장과 같은 또래 집단의 리더도 해 보았고 대부분의 구성원이 30대인 봉사단체의 임원역할도 해 보았습니다. 이러한 경험들은 사람들 사이에서 생길 수 있는 문제점들을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었고 적절하게 모임을 이끌 수 있도록 말하고 행동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키워주었습니다. 결과적으로 하나의 모임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나가기 위해서 사람을 ‘잘’다루는 법에 주목하게 되었고 HR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중소기업을 위한 HR 아웃소싱을 하는 것이 제 꿈입니다.
경영학을 이중전공하면서 특히 조직이나 인사 전략에 관한 수업을 중점적으로 수강해왔습니다. 수업 뿐만 아니라 Human Consulting Group에서 주관하는 HRM 사례 경쟁에도 참가하며 이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수업과 이러한 활동을 통해 앞으로 조직에서 HRM이 차지하는 비중이 더욱 중요해 질 것이라고 느꼈으며, 상대적으로 이러한 관리 기반이 취약한 중소기업에게 이 필요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는 생각에 앞으로 중소기업을 위한 HR아웃소싱 업체를 운영하겠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선 인사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으며, 법적인 지식 또한 중요해질 것이라는 생각에 앞으로 2년 내에 노무사 자격증을 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미래의 HRM전문가로서 귀사에도 크게 공헌할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에 유한 킴벌리의 인사부분에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고객을 위해, 기업을 위해 일하겠습니다.
저는 항상 다음과 같은 자세를 염두에 두고 일할 것입니다.
1) 고객에 대한 자세 – 모든 기업 활동은 고객을 기반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를 유념하며 고객에게 ‘더 좋은’ 유한 킴벌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내부 고객에 대한 자세 - 기업의 활동은 내부 고객인 직원에 의해 좌우된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원활한 팀워크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3) 회사에 대한 자세 - 급변하는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는 혁신 추구를 위해 항상 참신한 아이디어로 적시에 회사에 필요한 분석과 예측을 할 수 있는 인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윗분 말데루 회사에 이력서 쓸땐 그 회사 이미지를 부각해서 좋게 표현해 줘야 되는거 같은데 꿈이 아니다란 문구가 맘에 걸림. 그리고 이력 및 경력 란이 먼가 특징적인 그러니까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한듯 하네요. 어디서 어떤 단체에서 누구랑 무엇을 어떻케 왜 6하원칙을 준수해서 구체적으로 써보심 더 좋아질거에요.
첫댓글 다른건 잘 모르겠구요.. 처음에 유한킴벌리가 꿈이 아니라는 문단 전체가 이상하네요.. 제가 면접관이라면.. 이 사람이 우리 회사에 들어올 생각이 별루 없는게 아닌가.. 생각이 들것 같네요..^^
윗분 말데루 회사에 이력서 쓸땐 그 회사 이미지를 부각해서 좋게 표현해 줘야 되는거 같은데 꿈이 아니다란 문구가 맘에 걸림. 그리고 이력 및 경력 란이 먼가 특징적인 그러니까 구체적인 내용이 부족한듯 하네요. 어디서 어떤 단체에서 누구랑 무엇을 어떻케 왜 6하원칙을 준수해서 구체적으로 써보심 더 좋아질거에요.
아..역시 그렇겠네요....먼가 좀 색다르게 써보고 싶어서 그렇게 해봤는데....^^;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는 유한 킴벌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 안써도 되는 표현같습니다.
"많은 사람을 만나보았습니다." // 대다수의 지원자들이 인맥..넓은 인간관계..이러타고하니..다른 지원자들과 다른 방향으로 잡으시는게 어 떠실련지..
학급임원/ 동아리 회장/ 봉사활동/ 이중 하나의 사건을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쓰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이런 내용이 너무 많아서.저라면 남들과 다른 에피소드로 자소서를 쓰겠습니다..남들과 구분되는점이 별루 없는듯 합니다..
저두 자소서땜에 스트레스 많이 받았는데..쓰고보면 다 그게그거더군요.(남들과 비교했을때)..그래서 일부러라도 이곳에 없는 사건을 찾으려고 노력많이했고..암튼 제생각으로는 이곳 스타일과 다르게 쓰는게 더 효과적이란 생각이 들어서 몇자 적었습니다.
남의 소개서를 많이 읽고 참고는 하시되..남들과 구분되게 써보세요..홧팅..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 앞으로 더 잘 써서 꼭!!! 서류에 붙겠습니다!!!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