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글에서 어떤분이 그남자 그여자 작가가 대장금을 재밌게봤다고 해서 찾아봤어요.ㅎ
진짜로 있더라구요.
이 작가분은 작품보는 안목이 있으신듯...(훗)
좋아하는 예술 얘기 하는 거 보면...말이죠.
이 작가분의 만화도 좋죠.
꽤나 섬세하고...음.. 너무 예쁘다고 해야하나..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해줍니다. 그냥 순정만화가 아닌것 같아요.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봤다가 중간에 그만뒀다가 다시 읽었는데 새롭고 기분이 좋았어요.
정말 이 만화속 주인공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같이 끼고 싶다는..
애니로도 방영되었죠, 울나라에.ㅎㅎ
지상파로 본게 아니더라구요.
그게 더 신기하다는.
ㅎㅎㅎㅎ
여튼 울집에 대장금dvd있는데...보고 싶군요.
허나...넘 많다는거... 50화...-__-
만약 또 본다고 하면...네번째일텐데....ㅋ
아, 그런데 이분은 더빙판으로 본걸까요, 자막으로 본걸까요??
더빙판으로도 그 감동이 전해지는지........
전 외국드라마를 더빙판으로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다는....
첫댓글 이거 유명한 만화책인 것 같던데
오 진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만화인데 감정이 아주 섬세하게 표현되어있어요 이야 이분도 한류에 우리 한류 강력하군요 하 아님 대장금이 강력한건가 어째뜬 기분좋은 일이네요
역시 그남자 그여자는 아직 죽지 않았군요....ㅎㅎㅎ 불후의 명작. 그리고 1권과 마지막권의 그림체의 차이가 상당히 난다는 것도 전설..ㅋㅋㅋ
ㅋㅋㅋ..초기 작가님들 그런 분들 꽤 많죠...처음 캐릭터의 미완성적인 모습이 중후반으로 갈 땐 완전히 자리잡게 되죠...^^;; 시티헌터라는 만화도 그 좋은 예죠..
유명한 책이죠...ㅋㅋㅋ 애니도 재미있던데..
궁정여관의 압박 ㅋㅋ
클램프 만화에도 한국내용 꽤나와요.고려국도 나오고..
클램프는 예전에 신춘향전이라는 만화도 냈었잖아요. 한복이 한복같지 않고, 내용 또한 춘향전과 따로 놀아서 그렇지...;;
클램프 작가들이 배용준 엄청 팬이라고 그러더라고요 작가들 개인 홈페이지가면 배용준 얘기 많이 써놨다던데 ㅋㅋ
어디까지 봤는지...
와 이만화 되게 좋아하는데 한류팬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