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한 공장에선 신장, 각막 등의 신체 부위를 적출해 내다 파는 일이 이루어지고 있다.
시체의 신원은 교통사고로 사망한 음주 운전자, 추위로 동사한 고독사 사망자,사형수나 의문사 사망자 또는 무연고자 등이다.이렇게 모인 신체 부위는 세계 곳곳의 대학교에 팔리기도 한다.다리뼈는 아일랜드나 독일의 조제실로 수출돼유럽에서 잘 팔리는 치아 충전재를 제작하는 데 쓰인다.
러시아 말고도 인체 부위를 수출하는 나라로는 인도가 있다.
주의, 사진이 끔찍할수 있으므로심신이 미약하시거나이런 자료에 익숙하지 않으신분들은드래그졸라 무섭군!!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주세요!
모르는 사람 옆에서 어슬렁거리지 말고, 외출할 땐 조심하자.특히 밤에 혼자 나가지 말 것. 남자도 여자도 마찬가지.쿨리야피티야(Kuliyapitiya: 스리랑카의 지역) 병원에서 사라졌다는 아이는이렇게 장기가 적출돼 영안실에 있는 건 아닌지 싶다!
몸집이 작은 아이는 특히 납치되기 쉬우므로 특히 주의.말했지만 인도에도 인체 부위 공장이 있다고 한다.납치범 중에 장기매매범이 껴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조심하도록 하자.본문 끝
본문내 코멘트:
러시아의 인체 부위 가공 공장이라는 끔찍한 사진이 담긴 이메일이 왔다.내용에 따르면 이 끔찍한 공장은 여러 데서 가져온 시체를 쌓아놓고
신장과 각막 등의 장기를 적출해 내다 판다고 한다.
사진의 정확한 출처는 알 수 없다.그러나 딸려온 설명(위의 내용)은 매우 근거 없고 황당한 이야기다.
장기란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체에서 적출해야만 기능할 수 있다.
사실 대부분의 장기는 뇌사 기증자로부터 적출하는 것이다.
그 경우 장기를 적출할 때까지 뇌사 기증자의 심장 박동과 혈액 순환을 유지하기 위해
기계 환기와 약물 처리를 해줘야 한다.
더 이상의 생명 유지가 불가능하다고 확정된 "심장사"의 경우,
산소 호흡기가 해제돼 심장 박동이 끊긴 직후에야 장기를 적출할 수 있다.
그리고 신장이나 간, 폐 등은 산 채로 적출해야 하는 부위다.
또한, 이식될 장기는 살균된 환경과 숙련된 의료 아래 적출해야 한다.
따라서 저런 지저분한 공장에 쌓인 시체 더미에서쓸만한 장기를 적출한다는 건 웃기는 소리다.
시체는 빠르게 부패하므로, 사진의 "공장 노동자"들은
곧 장기나 조직을 적출하기 힘들 정도로 썩은 시체와 직면할 것이다.
확실히 불법 장기매매가 존재하긴 한다.그러나 그것도 살아있거나 병에 걸린 기증자로부터 의학적으로 적출한
쓸만한 장기가 아니면 돈이 안 된다.
또, 사진의 "시체"는 가짜 같다. 소품이 아닌가 싶다. 공포 영화에 나오는 장면 같기도 하고.
(관련 링크:Human Parts Factory Hoax: http://www.hoax-slayer.com/human-parts-factory-hoax.shtml)
덧.
댓글에 흥미로운 내용이 있어 옮겨둔다.
또다른 이의 댓글 발췌
사실 러시아에선 영안실에 마스크도 안 쓰고 그냥 들어간다...
외과 교수가 그랬음. 영안실에 들어가니 사진처럼 많지는 않지만
저렇게 시체들이 널브러져 있었음.
가을 겨울에 들어가면 냉동고가 따로 없다.
웰컴 투 러시아!!
우선 나는 경력 13년 차 영안실 직원 및 장례업자다.
장기를 이식할 때 시체에서 곧바로 적출하는 건 맞지만,
각막은 어느 때고 상관없다. 그렇다, 각막을 적출할 때 쓰는
"적출 창(extraction window)"이란 게 있긴 한데,
어쨌든 적출은 사실 말대로 그렇게 깨끗한 환경에서 이루어지진 않는다.
사실 영안실에서 가장 많이 적출하는 게 바로 눈이다.
개인적인 경험으로 볼 때 시체 안치대는 "무균 환경"과는 거리가 한참 멀다.
안구 적출을 맡았던 한 인턴이 바빠서 나에게 대신 수술을 맡긴 적이 있는데,
경험이 없어도 적출 도구를 쓰면 매우 쉽다는 것이다.
정말이다.
각막 적출 도구에는 눈을 고정하는 작은 병 두 개가 달렸다.
두 개의 금속 틀도 달렸는데, 아주 작은 "못"들이 안구 표면에 닿아
이식에 쓸모없는 부위인 흰자위를 꽉 잡아 고정한다.
어쨌든, 이 보고서의 사진은 가짜로 보인다. 문제의 사진에는 안구가 염분 현탁액도 없이
그냥 큰 병에 들어 있을 뿐이다.
이런 건 안구은행으로 보내면 바로 쓰레기통으로 들어간다.
(내용은 http://wickedreport.com/human-parts-processing-factory-in-russia-socking-trend에서 발췌)
*이식이 아닌 해부 실습에 쓸 장기와 시체인듯 합니다.
사진은 카데바 공장으로 보이구요.유튜브에서 찾으면 여러 가지 나올 듯.
무서워 보이긴 하지만 저런 시설은 미국에도 있다고 하네요.
첫댓글 꼭 영화 호스텔 생각 난다.......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ㅠㅠ무서워
삭제된 댓글 입니다.
의대생실습용시체일껄?
사진어때?? 보고싶은데 일단 다리모아놓은사진만보고 나왓ㅅ어
ㅜㅜ사진진짜인골깡...
난 그그 뭐냐 인체의 신비에 전시되는 시체 스럽기도하다...공장같은데서 약간 불법적인 경로로 시체들이 거래되고 제작된다고 들은거같은데
아..나 얼마전에 해부학시간에 진짜 사람다리 뼈로 실습했었는데 그게 made in Germany 였음.. 일리 있네 이글..
헉뜨악
헐...
헐....뭐야...무서워ㅠㅠㅠ사진대박이다
아무리 죽은사람 시체라지만... 너무 막 대하는 것 같다....ㅠㅠㅠ
너무 저거 잘르는 사람 얼굴이랑 고대로 잘나왔따.화질이 너무 좋아서 영화같아
흠칫하다//
무슨 영화 소품같네..
무서워서 사진 못보겠어......아ㅠㅠㅠ
영화같네..
카데바공장이라면 .. 실습용이 많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 하지만 좀더 청결하고 예를 갖추면서 해도 될텐데..저들도 사람이였으니깐 ..
윽.. ㅜㅜ
첫번째 사진에 가운데 발 좀 이상하지 않아? 다리하고 발하고 안이어지는데..발만 떠있을리도 없고.. ;
야 돼지고기도 저렇게 방치안하는데 ;;;;;;;;;;;;;;;;;;;;; 너무심하네 ... 무슨 쓰레기다루듯이 ...........
난 저기 흰옷입고 계산기같은거 두들기는 아주머니가 제일 무셔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