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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智異山)
 
 
 
카페 게시글
★ 산행도우미 ★ Re:옛날 석유버너 사용법
靑山別曲 추천 0 조회 734 04.03.05 13:14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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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4.03.05 12:45

    첫댓글 아직도 이걸 가지고 계시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저도 80년대 후반 까지는 그걸 사용 했습니다. 무겁기는 했어도 화력은 좋았지요~

  • 04.03.05 12:54

    정말로 옛날 석유 버너를 보니 저도 옛 생각이 절로절로 나서 입가에 웃음이 번집니다.^^ 내것도 잘 있는지 찿아 봐야쥐~~~

  • 04.03.05 13:29

    아이구..선배님 고맙습니다. 손에 익어야 무난히 사용할 수 있겠네요..읽어보니 사용않는게 낫겠다는 생각도 드네요..아무튼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테스트라도 해봐야 겠습니다.

  • 04.03.05 15:08

    옛날 생각이 간절하네요 골동품이지요 그래도 그것 하나면 지리산 가는데 짱이였는데..

  • 04.03.05 15:34

    머리카락 굵기(?)의 핀으로 노즐을 뚫는다...압권입니다,저도 글을 읽고서 무심결에 뒤져보니 긴~긴 여운의 구릿빛 광채를 발하는 석유버너가 점잔케 떡하니 자리잡고 있더군요...언젠가 석유버너 간직하구 계신 분들 모여 야영한번하면 어떨까하고 재밌는 생각을 해봅니다.

  • 작성자 04.03.05 16:11

    테스트 한 번 하여 노즐에서의 당찬소리와 시뻘건 불길을 보노라면 이 놈 들고 지리산 능선으로 달려가고픈 생각이 절로 일 겁니다...필봉님! 생각보다 쉽습니다...Sadlce님!석유버너 가진 분들의 지리산 단체 야영 함 추진하십시요..아~~그 낭만 속으로 다시...

  • 04.03.05 16:20

    말 나온김에 석유버너가지고 계신선배님들 날 잡아서 비박이나 야영 함 합시다. 가까운 관악산(삼성산)도 좋고요..

  • 작성자 04.03.05 16:30

    하하하...필봉님 여긴 서울이 아닌 컨추리한 곳입니다...지리산을 등에 지고, 아니 빌붙어 생활하죠...ㅠㅠㅠ 난 언제 한양땅에 입성하나..한양 떠난 지 20년이 넘네ㅠㅜㅠ.. 삼각산이라 불리는 북한산과 도봉산, 관악산, 좀 더 나가서 용문산, 치악산, 삼악산, 오봉산... 20대 피 끓을때 많이도 다녔죠. 지리산 어때요.

  • 04.03.05 18:43

    저 역시나 컨츄리한 곳입니다, 석유버너의 그 와일드한 불길과 가공할 소음... 석유버너 추억의 야영의밤(?) 한번 하시죠.더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면...가지고있는 구식장비가있다면 걸치고 가지고 모여서 남루한 야영을 한다면...꽤나 즐거운 상상 아닐까합니다.말 난김에 "산양(?) 베낭" 아시죠 함 찾아봐얄것같습니다

  • 작성자 04.03.06 08:29

    산양로고가 붙은 베낭 모를리 없죠...투박함에서 우러나오는 강인함...저는 2인용 산양텐트는 지금도 간직하고 있는데, 아마 이놈 지금은 비가 새고 밑으로 습기가 올라와 기능을 발휘 못하겠죠...Sadlce님 적당한 날 잡아 추진하십쇼! 봄꽃이 화사하고 모자익 같은 초록이 산야를 물들기 시작하는 때가 좋을 듯...

  • 04.03.06 08:54

    여러 산 선배분들, 오늘은 구형장비 품평회같은 착각이 드네요..ㅎㅎ 그보다 청산님의 유신,고래사냥,상아탑같은 말을 들어니 저도 옛날 생각이 나네요 저는70년대말에 국민학교 다녔는데 아침 조례시간에 애국가 끝나면 군가같은 "나의 조국"같은 정권찬양가 부르던 시절도 생각납니다.

  • 04.03.06 12:59

    관리를 잘하셔서 광이 번쩍번쩍하네요 저도 가지고 있는데 겉이 녹이 슬어있어요 요즈음은 광약도 구하기가 어렵네요 어떻게 광을 내지요?

  • 작성자 04.03.06 13:39

    소다가루를 융이라는 헝겁에 뭍혀 구두를 닦듯이 문질러 보시길...총무님! 효과가 조금 있을 겁니다.

  • 04.03.10 08:17

    靑山別曲님 고맙습니다 좀늦게 글을 봤습니다 당장 소다 사다가 닦아보렵니다

  • 04.03.20 22:41

    광 내는데는 치약도 좋습니다. 치약을 천이나 수건에 짜서 문질러 보세요. 번쩍 번쩍 할겁니다~

  • 06.12.09 09:16

    이곳에 함 가보세요. 더 많은 석유버너를 만날 수 있답니다. http://cafe.daum.net/burner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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