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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벼시 ( 탁구벼룩시장 - 탁구용품 )
 
 
 
 
카페 게시글
▶우리얘기 21살 울 예삐를 하늘나라로 보냈습니다.... ㅠㅠ
알루체 추천 0 조회 404 10.04.09 12:32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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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10.04.09 12:42

    첫댓글 예삐가 생전에 모신 울나라 대통령.... 노태우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켁~~!!! 2년만 빨리 태어났어도 전두환까지 끼는건데 아까비 ㅋ

  • 10.04.09 14:05

    잘가라...예삐야...

  • 작성자 10.04.09 14:10

    SBS 잘가라 ㅎ 난 못간다 ㅋ

  • 10.04.09 14:15

    나도 안갔다..

  • 10.04.09 17:04

    쯧...나도 강아지 엄청 좋아라 하는 일족으로서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고견의 명복을 빕니다...

    헌데, 알루체님이 탁박사보다 젊은 분이네요 ^^

  • 10.04.10 00:20

    형님 삼가 고견의 명복에 저 빵 터졌습니다,,ㅎㅎ 알루체님 보면 웃으면 안되는데,,댓글이 잼나서,, ;; 20년을 같이 살았으면 가족이네요,, 주인에게 버림받고 유기견으로 몇개월째 처음 버려진 그 계단에서 주인 오기를 기다리는 개를 TV로 본적이 있습니다, 찡하더라구요,, 어린시절 백구를 키운적이 있는데 말귀하나 못알아먹고,, 밤에는 달보고도 짖고,, 땅파다가 어머니께 지겟작대기로 맞기도 했는데,, 제가 학교에서 다녀오면 좋아서 미쳐 날뛰는 그 백구가 갑자기 너무 그립네요 이름은 복실이 였습니다.

  • 10.04.10 07:40

    옛날 생각이 납니다.....나도 아주 어렸을 적, 학교가기 전,깡시골이었던 우리집에도 도그라고 불리는 개가 있었더랬죠....인삼밭을 지키는 아주 큰개로...셰퍼드종류였나 봐요.. 이런 황소만한 개를 하루종일 타고 놀곤 했는데...어느날 약먹고 죽었어요. 시골...그때 방앗간도 했었는데 쥐가 많아서 쥐약을 여기저기 .... 그쥐를 먹었다네요. 마음이 무척 아팠었습니다. 그아픔이 지금도 느껴지거든요...그래서인지...그뒤로는 동물들에게 정을 잘 안줬어요...헐.

  • 10.04.10 10:37

    뎀비님..제 동생처럼 키웠던 중학시절 강아지가 있어요..
    방에서 같이 살았는데, 털갈이가 넘 힘들어서 어머님 친구가정에 보냈어요...

    묶여서 지내던 강아지를 풀어놨더니, 정원에 놓았던 쥐약놓은 음식을 먹고..ㅠ.ㅠ
    정말 똑똑했는데, 지하실 3개월 고립생활에 멍해진듯....

  • 10.04.10 10:59

    참 영리하게 생겼네요~

  • 10.04.10 19:42

    이고... 그래도 예삐가 주인을 잘 만나서....남은생을 행복하게 보낸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좋은곳에서 편히 쉬기를..!

  • 10.04.10 21:34

    저런 시추가 그리 오래 사나요? 나두 시추한마리, 닥스훈트 한마리 키우고 있거든요. 우리 시추는 정말 예쁜짓만 하고 순합니다. 예삐가 좋은 주인 만나 잘 지내가 갔네요. 알루체 와이프님 고생하셨어요.

  • 우리집에도 요키 한마리 있는데 새끼때 데려와서 지금 10년차... 남의 일 같지않고 맘이 아프네요.

  • 10.04.15 21:47

    제목보고 얼마나 놀랬는지.... 사람인줄알고... 물론 강아지도 안됐지만요~ 안녕~~예삐~~ㅠㅠ

  • 10.04.19 14:25

    마음이 너무 아프시겠어요... 글로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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