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일본 5G 상용화: NTT도코모, 소프트뱅크 서비스 이번주 시작. 5G 장비 및 부품업체 수혜
일본 NTT도코모, 소프트뱅크, 드디어 이번 주 5G 상용화 서비스를 개시
일본의 5G 상용화 서비스가 이번 주부터 본격화 될 예정임. 일본 1위 통신사업자인 NTT 도코모가 25일부터, 3위업체인 소프트뱅크가 27일부터 5G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 로 알려짐. 라쿠텐모바일은 6월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임
한국보다 1 년정도 늦어지고 있지만, 일본의 도쿄올림픽과 맞추어 상용화를 추진해 왔옴.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올림픽 연기론이 나오고 있지만, 단말기 출시계획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함
4번째 라쿠텐모바일의 등장과 함께 일본 통신사업자간 통신인프라 구축 경쟁
일본은 NTT도코모, KDDI, 소프트뱅크 등 3개사가 이동통신시장을 장악해왔으나, 4번째 통신사업자인 라쿠텐모바일이 등장하면서 통신인프라 구축 경쟁이 시작됨. 일본 최대 전자 상거래업체인 라쿠텐이 통신사업에 진출함. 라쿠텐모바일은 4G 기반으로 4/8일 서비스예 정이며, 6월부터 5G서비스를 제공하며, 내년 3월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할 예정임
국내 통신장비 및 부품업체는 이미 일본 시장에 진출 중
지난 18 일 케이엠더블유는 일본 라쿠텐모바일에 890억원 규모의 4G LTE장비 공급계 약을 체결하였음. 향후 5G 장비 도입도 예정하고 있어 동사의 진출 가능성도 보유함.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해 9/30 일 KDDI 에 5G 장비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음. KDDI가 3월 상용화 목표로 2023년까지 약 4.7조원을 5G 설비에 투자할 예정인데 , 삼 성전자는 이 중 50%에 해당하는 2.4조원에 달하는 5G장비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됨
한국, 중국, 미국에 이어 일본도 5G 상용화로 통신장비 및 부품업체 수혜 기대
지난해 한국, 중국, 미국 등에 이어 일본의 올해 3월말 5G 상용화가 예상되고 있어 5G 통 신장비의 2차 주가 상승랠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음
국내외 5G 장비 공급업체인 삼성전자, 화웨이, 노키아 , 에릭슨, ZTE 등에 장비 및 부품을 공급하고 있는 국내 기업에 2분기부터 본격적인 실적 수혜가 기대됨
▶ 오이솔루션: 광커넥터 제조업체. 삼성전자, 노키아, 에릭슨 등 글로벌 고객 다수 확보
▶ 서진시스템: 기지국 방열함체 제조업체. 삼성전자 및 국내 기지국장비 제조업체 공급
▶ 케이엠더블유: 기지국장비 및 부품 제조업체. 노키아, 삼성전자, ZTE 등에 공급
▶ 에이스테크: 기지국 안테나 및 부품 제조. 삼성전자, 에릭슨 등을 고객으로 확보
▶ RFHIC: 기지국 부품소재 제조업체. 삼성전자, 노키아, 화웨이 등에 공급 예상
유진 박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