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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EU4 알라후 아크바르! 아이언맨 오스만 플레이 후기입니다. ( 스크롤 압박 매우 주의 + 번외편 추가 )
淸明 추천 1 조회 901 13.08.30 00:36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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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8.30 00:51

    첫댓글 몹시 훌륭한 글입니다. 잘 봤습니다.

  • 13.08.30 01:29

    오스만 빠로서 감명받았습니다.
    저도 팁게에 오스만 팁을 올렸지만 아이디어 관련에선 종교,외교 하지말라고 했지만
    지금 하고 있는판에서 외교,종교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아서 글 수정할려고 한차에 이런글이 올라오다니 으으
    모로코,알제리 서양세력들이 먹게 나뒀다가 이제야 먹을려고 하니깐 힘들더군요. 알제리 모로코는 또 독립해버려서 힘들고
    미리 관계를 맺었어야했는데 외교가 실패한 판이었습니다.(현재 1686년에 페르시아,오만,알제리,모로코 뺀 판도)
    님의 좋은 팁보고 새로 해보겠습니다.

  • 13.08.30 01:36

    그리고 처음에 군사 많이 뽑을려고 양 아이디어를 찍었는데 돈이 궁해지더군요.
    저도 헝가리 더러워서 안먹지만 외교로 콜로리션 방지하는 건 생각못했네요.
    사실 헝가리 참전해도 이놈들이 고자라 속국들이 알아서 처리해줘서;
    마지막으로 경제 아이디어는 묘한게 경제 아이디어 찍으면 나중에 돈이 남아돌아서
    그냥 돈없이 (1천듀캇 여유분)으로 버티는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 작성자 13.08.30 01:41

    플레이 여러 번 하면서 이것저것 시도 해봤지만, 초반에 병력 많이 굴릴 생각 하지말고 시작시 주어지는 병력 + 여유 될 때 기병 연대 두 세 부대 추가하는 수준에서 굴리는게 장기적으로 볼때 제일 낫더군요.
    그리고 최대한 병력 손실 안나게 맨파워 관리해주면서 싸우는 것도.

  • 작성자 13.08.30 01:44

    그렇게 초기 병력만으로 굴릴수 있게 해주는 핵심이 위에 언급한 헝가리를 외교로 관리하는 거구요.
    진짜 여기저기 산만하게 쑤셨다가 다굴 맞는거 아닌 이상, 초반 오스만이 맨파워에 무리가면서 까지 싸울 만한 나라 중 하나가 헝가리인데 걔를 외교로 좀 관리만 해줘도 세르비아 - 보스니아 - 베네치아 패고나면
    반란 진압용으로 소수 병력 놔두고 신경 꺼도 될 정도더군요. 자연히 남은 주력병력은 죄다 동쪽으로 가서 맘루크 두들기고요.
    스샷으로 찍은 플레이하면서 1640년대까지 제가 헝가리랑 전쟁 한 게 딱 세 번이었습니다.

  • 13.08.30 01:57

    이런글은 팁게로 올려서 오래도록 볼 수 있게 해주세요

  • 13.08.30 02:41

    좋은 팁입니다.
    저는 1. 종교, 2. 외교, 3.오펜스 아이디어를 찍습니다.
    첫 번째 아이디어로 종교를 찍으면 홀리워 전쟁명분으로 영토당 3.5 밖에 안들어서 저거 다 먹어도 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종교 아이디어 다 찍으면 관계개선 100% 가 보상이라서 관계가 나빠질 틈이 없습니다. 그리고 2번째로 외교 아이디어 찍어서 이슬람 국가들 동군 or 속국 합병을 노립니다.
    3번째로 오펜스 찍는 이유는 이때쯤 되면 MP가 차고 넘쳐서 어쩔 수 없이 MP소모용으로 찍습니다. 다 찍으면 나오는 신속 행군은 정말 좋죠.
    오스만의 승천은 서쪽 이슬람 국가들의 흥망 성쇠와 얼마나 빨리 속국 합병을 할 수 있느냐에 달린 것 같네요.

  • 작성자 13.08.30 04:52

    사실 저도 이것 저것 시험해 보면서 첫 아이디어를 religious 아이디어로 가져가 본 적이 있었습니다. 우월한 전쟁 명분을 통한 확장력 자체는 정말 탁월한데, 확장이 문제가 아니라 그 후 주변국들에게 기름칠 하면서 기반을 닦는데 Diplomatic을 첫 아이디어로 가져가는 것에 비해 좀 어려움이 크더군요. 위 댓글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수수해서 안 그런 것처럼 보이지만, 저도 오스만의 승천은 모로코에서 트리폴리로 이어지는 북아프리카 쩌리들을 얼마나 빠르고 손실없이 속국화 또는 동군연합화 시키는데 달려있다고 봅니다.

  • 작성자 13.08.30 04:59

    그것을 위해서도, 또 맘루크와의 분쟁에 있어서도 특히나 트리폴리의 빠른 속국화가 중요한데, 아무래도 diplomatic을 먼저 찍지 않고서는 주변국가에 기름칠하면서 동시에 복아프리카 관리를 해주는데 애로사항이 생기더군요. 물론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습니다만 제가 윗 글에서 썼던 것 처럼 서쪽으로의 진출은 미션으로 주는 왈라키아 - 세르비아 - 보스니아 정복, 그리고 diplomatic 아이디어에서 얻는 전쟁 명분을 통한 빠른 베네치아 꿀땅 흡수까지만 마무리 짓고 팔레스타인 지방 및 북아프리카 쩌리들 외교작업에 주력하는 방식에서는 첫 diplomatic 아이디어가 시험해 본바 중에서는 제일 효율적이었기에 본문에 서술했습니다.

  • 13.08.30 13:38

    저랑 플레이 방식이 다르시군요.
    전 종교 아이디어 찍고 이탈리아, 헝가리, 오스트리아, 보헤미아,폴란드 정복하고 유럽으로 진출하거든요..;;
    유럽국가랑 안싸울거면 종교 아이디어를 첫번째로 찍을 필요까지는 없고, 본문에 동의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3.08.30 04:43

    아 점령한 곳에도 클레임을 추가시켜 준다는 걸 깜빡했네요. 그 점을 제외해도 클레임 없이 콘스탄티노플하고 같이 통쨰로 합병했을 때 모레아랑 아카이아가 한 곳당 15의 공격적 확장 수치를 얻는데, 모레아 독립 시켜주고 클레임 있는 상태에서 먹게되면 각각 약 11정도의 공격적 확장 수치를 얻게 됩니다. 이 수치에 플러스 알파해서 주변 국들이 적대 수치를 얻는걸 감안한다면 역시 몇 달 조금 늦더라도 모레아를 독립시킨 다음에 다시 공격하는게 아무래도 낫다고 봅니다. 더군 다나 한 번 더 치게되면서 못해도 40-60 두캇 정도를 한번 더 뜯을수 있다는 것도 초반 재정 운영에 큰 보탬이 되고요.

  • 13.08.30 08:55

    이건.. 공략급이네요 ㄷㄷㄷ

  • 13.08.30 09:41

    좋은 공략이다! 나도 마침 오스만하고 있는데ㄷㄷ

  • 13.08.30 10:03

    팁게로 갑시다!

  • 13.08.30 10:15

    팁게로 가자구 어서!

  • 13.08.30 13:37

    저도 항상 외교-경제 트리고 간후에 군사쪽으로 갔는데 종교아이디어도 매력적이긴 할것같네요.

  • 13.09.23 14:09

    서양화 언급은 없는데 안하시는건지 아니면 한다면 어느 시점이 좋은지 말씀 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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