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좀 큼지막하게 광고를 해서 네오플램 냄비를 구입했습니다.
이상하게 저는 냄비같은거 좋은거 보면 꼭 지름신이..
참고 참고 노력하는데 이마트 몰에서 판매하는데 아주 저렴하더라구요..
냄비가 좋은거 있긴한데
하나 더있으면 좋을것같아서요...

제가 원하던 네오플램 냄비는 오른쪽과 같은 작은 냄비인데
28센치 냄비가 왔네요.. 구입할때 저렴해서 작은 냄비인줄 알았는데..
오른쪽 냄비는 라면으로 따지면 2개 끓으면 넘치는 정도인데
이번에 구입한 네오플램 냄비는 라면 10개- 15개 정도 끌여도 될만한 넓이와 깊이...헉...
결국은 저렴하게 구입한 냄비이지만 별로 사용할일이 적을것같다는 ㅜㅜ
삼계탕도 닭 2마리가 들어갈만큼 크네요...
이런걸 올리는건 너무 어이 없는 실수라서 ㅋ
가격이 싸니까 당연히 조그마한 냄비일거라는 고정관념의 희생자...
이렇게 고정관념이라는게 무서운것같네요
저 냄비에다 보약이나 달여서 먹어야 할것같네요...
가격도 저렴하고 그래서 반품은 귀찮아서 못하겠네요
요즘은 물건 사는것도 귀찮아 죽겠고 반품하는것은 더더욱 못하겠네요...
재미있는 쇼핑 실수담있으면 올려주세요 ㅋㅋ